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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교정 즉 ,악필클리닉에 대하여 납득할만한 답변이 별로 없기에 전문가로써 도움을 주기위해 글을 남깁니다.
답변란에 남겨야 하는데....정확히 어디에 남겨야 되는지 몰라서 질문란에 남깁니다.
저는 사법고시나 임용고시등 2차논술에 필요한 글씨체를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사람일뿐만 아니라 이미 각종언론에 여러번 소개된 사람이니 공신력은 인정된 사람입니다.
현재는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글씨클리닉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글씨교정방법은 단순히 보고 베껴쓰는 모방식 단순 반복의 방법으로 학습자의 과도한 노력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본인이 의지가 굳건하고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만 겨우 교정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이는 한글의 과학적인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데서 나오는 무지에서 비롯된 원시적인 방법입니다.
한글은 우리 선조들의 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문자로 지정된
과학의 산물입니다.
그런데 또박또박 눌러서 써야한다든지, 단순한 반복 주입식의 학습법이 정석인양 잘못가르쳐지고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게제합니다.
기존의 방법은 학습자이 감각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오랜시간을 연습해야하고, 연습을 잘해서 잘 쓰게 되었다 하더라도 오랜시간 쓰지 않으면 다시 망가지는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한글의 글씨교정은 그런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ㅡ,ㅣ,ㅇ,ㅅ 의 네 획만 잘익히게 되면 이 네획으로 퍼즐처럼 조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방식은 초등학교 고학년정도의 이해력이면 누구라도 2~3시간이면 글씨를 잘 쓸수있게 하는 방식으로 거의 기존의 방식에 비해 기적의 학습방식입니다.
우리가 정자라고 부르는 궁서체 같은 경우도 하루나 이틀정도의 노력이면 거의 전문가수준으로 쓸수있습니다.
왜냐하면 수천자를 연습하는게 아니라 ㅡ,ㅣ,ㅅ,ㅇ의 단 네획만 익숙하게 쓸수있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 네획을 적절한 법칙으로 조립만하면 되기 때문에 자세가 나빠도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요즘처럼 악필이 양산되는 시기에 어쩌면 평생을 글씨체 연구에 헌신해온 저같은 사람이 있어서 여러분에게 희망을 줄 수있다면 이도 좋은일이라 여겨 글을 남깁니다.
법칙을 글로 다 알려드리기는 어렵지만 분명한것은 방법을 알면 그리고 노력할려는 의지만 있으면 여러분은 내일부터 더이상 악필이 아닙니다.
글씨교정은 그저 맹목적으로 따라하는 베껴쓰기가 아닙니다.
방법을 알고하는 과학이며, 이 방법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저의 10년 연구결과입니다.
여러분 짧은 지식으로 글씨쓰는 법을 알려주셔서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의지를 꺾게 하지 마시고 참된 방법을 알려주시길...한글은 과학적인 글자이며 이 원리를 알면 누구라도 하루아침에 악필을 교정 받을 수 있습니다.
현직 작가로써의 명예를 걸고 드리는 조언입니다.
청천 최명범입니다.
첫댓글 네이버에 올린 글씨교정에 관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