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설레는 마음으로 자줏빛 교복을 입고 처음 수원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한 지도 어느새 6개월이나 지났습니다. 처음 수원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더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하고자 떨리는 마음으로 생활자치부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저는 생활자치부 부원으로 활동을 하며 여러 선생님들과 생활자치부 선배님들 덕분에 단정하고 올바른 부원으로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생활자치부 부원으로 4달 정도 활동을 하며 생활자치부 부원들을 더 앞장서서 이끌어 나가며 학교의 여러 가지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하고자 학생회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저는 감사하게도 학생회 차기 생활자치부 차장이 되었습니다. 저는 학생회 임원이 되고 한 달 조금 안되는 시간 동안 활동을 하며 매일매일이 뿌듯하며 영광스러웠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다짐해오던 학생회 임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언니분들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학생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해주신 언니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 가지며 언니들께서 잘 가꾸어오신 학생회를 제가 언니들께 더 배워 책임지고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모든 활동에 성실하게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생회는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 주시는 만큼 항상 긴장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모범적인 태도 유지하며 행동하고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8월 25일에 있을 제38회 청포도 축제는 저희 69기 임원들이 처음 하는 행사입니다. 처음 하는 행사인 만큼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께서 저희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만큼 언니들께 더 배우고 저희 69기 임원들끼리 잘 소통하고 의지하여 제38회 청포도 축제를 포함한 앞으로 있을 모든 행사와 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최선의 결과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초심 잃지 않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학생회 임원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학생회를 잘 이끌어 주신 1기부터 68기 언니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