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B.O주관의 2016년도 한해를 빛낸 한국 프로야구의 기록부분의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시상식이있었습니다. 타격부문과 투수부문별로 대별되는 오늘상에는 투수부문에서는 홀드왕, 세이브왕, 삼진수를 가장 많이 얻은상, 승율상, 다승상, 방어율상인데 삼관왕에는 니퍼트 투수가 수상을 했습니다.
반면 타격부문에서 최다 출루상, 최다 안타상 최다 홈런상, 최다 도루상, 최다 타점상, 최고 타율상 등이있었는데 이부문 역시 삼관왕에는 삼성의 최형우 선수가 수상하였지요. 별중에 별에는 역시 530표를 얻은 최형우 선수를 제치고 니퍼트 선수가 낙점되었네요.
아무튼 수상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한 선수의 인터뷰에서는 "아직 전성기가 아닙니다"라고 다가올 전성기를 그린다는 부인의 말을 인용한 선수가 있는가 하면, 모든 수상의 공을 동료선수로 돌리는 아름다움은 '성적조작'이라는 단어조차 없는 시간이었지요. 거듭 모든 선수들에게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니퍼트 선수의 M.V.P됨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