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등재유산이란 인류전체를 위해 보호되어야 할 현저한 보편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어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이하 유네스코 , UNESCO)가 ‘세계유산 일람표’에 등록한 문화재를 말하며, 1972년 11월 유네스코의 제17차 정기총회에서 채택한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협약(Convention Concerning the Protection of the World Cultural and Natural Heritage)’에 기초하고 있다. 유네스코 등재유산에는 세계유산, 기록유산, 무형유산 세 가지가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 석굴암과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등재를 시작으로 해마다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