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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
상주시, 2018회계연도 예산․결산분야 담당공무원 교육
상주시는 2018회계연도의 본격적인 결산작업에 앞서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관리로 재정 건전성을 도모하고 결산업무에 대한 정확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1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회계연도 예산․결산분야 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 각 부서와 사업소, 읍면동 회계업무 담당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18회계연도 결산작성 통합기준과 결산 전 사전점검 사항, 결산자료 입력, 추진 시 유의하여야 할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시는 관계 법률에 따라 ‘2018회계연도 결산서’를 3월 21일까지 작성해 자치단체장에게 보고하고, 4월 결산검사위원의 결산검사를 거쳐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해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 승인을 받게 된다.
이용희 회계과장은 “회계업무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야하는 업무”임을 강조하고 “이번 교육이 결산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결산 자료 작성에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새마을지도자상주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2019년도 기본사업계획 예산안 심의 및 시협의회장 선출
▲새마을지도자상주시시협의회 이문수 회장
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는 1월 22일(화) 오전 11시 상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상주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 실적 보고 및 2019년도 기본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 의결하고 시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새마을지도자상주시협의회 회장에 당선된 이문수 회장은 상주시 중동면이 고향이며 2012년 동문동 17통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2015년에는 새마을지도자동문동협의회장과 2018년 새마을지도자상주시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문수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성실과 봉사로 지역의 새마을운동에 앞장설 것이며 지도자 상호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새마을 조직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빈집 정비사업 추진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쾌적한 환경 조성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2019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의 빈집을 정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년 이상 아무도 살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촌 주택이나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상주시는 올해 예산 3천 5백만 원을 확보해 약 50동을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1월 21일부터 2월 8일까지 정비사업 희망 신청을 받은 후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3월부터 본격적인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낡고 불량한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면 빈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청소년 유해 환경을 없애고 주민들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어 인구 인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상주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화서면, 2019년 『시정을 주민과 함께』 개최
황천모 상주시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1월 21일오후 3시30분 화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장에서 화서면 주민과 함께하는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한다’라는 이름으로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진욱․김영선 경북도의원, 변해광․안경숙․김동수 상주시의회 의원 및 류장묵 노인회장를 포함 면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요인사 등의 70여명의 주민 대표와 상주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면 행정 성과와 2019년 시정 및 면정 운영방향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면민들의 애로사항과 숙원사업을 경청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천모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서 기쁘다.”는 감회를 전하며, “소통 없는 화합과 발전은 없다.
처음부터 어렵다․안 된다는 대답보다는 항상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하면서 “시정발전을 위해 면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소방서, 인사발령자 임용장 수여
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는 21일 서장실에서 인사발령자 18명(신규임용자 11명, 전입 5명, 서내 부서이동 2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서성119안전센터 소방사시보 강문승, 백인성 ▲119구조구급센터 소방사시보 김효재 ▲함창119안전센터 소방사시보 성민경, 김신연, 여태진 ▲청리119안전센터 소방사시보 전기영 ▲화서119안전센터 소방사시보 전용덕, 김정훈, 김현섭, 조민균
소방서 간 전보자 ▲현장대응단 소방위 정동식 ▲서성119안전센터 소방위 박희건 ▲함창119안전센터 소방위 김희태, 소방장 이기택 ▲청리119안전센터 소방위 신상철, 서내 전보자 ▲구조구급과 소방사 류원균 ▲현장대응단 소방장 김춘영 등 총 18명이 임용장을 받았다.
이들은 각 과와 119안전센터 등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상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훈탁 소방서장은 “상주소방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새로운 업무와 직책에 책임감을 갖고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상주,낙단보 수문개방 관련 3개 지자체장 간담회 개최
▲사진좌측부터 김주수 의성군수, 황천모 상주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정부의 상주보와 낙단보(낙동강 상류 2개보) 모니터링을 위한 수문 개방과 관련해 인접한 상주ㆍ예천ㆍ의성의 자치단체장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모임을 가졌다.
황천모 상주시장 주재로 지난 20일 상주의 한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황 시장과 김학동 예천군수, 김주수 의성군수가 참석했다.
이들은 정부가 수질 등 모니터링을 위해 보를 개방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지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데 주안점을 두고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황 시장은 정부의 보 개방 모니터링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지만, 보 개방은 보의 철거를 전제로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보 개방으로 상수도, 영농, 관광사업 등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즉시 모니터링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피해에 대한 보상 또는 배상도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 개방 일정과 방법은 지자체 및 지역민과 협의하고, 수위 저하로 문제가 생길 경우 수위 회복 요청에 즉시 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부는 지자체의 상습 가뭄 지역 물 부족 해소 방안에 협조해야 한다고 했다.
예천․의성군은 모니터링을 위한 보 개방에 따른 우려가 지역민의 공통된 문제인 만큼 상주시의 입장을 적극 검토하고, 앞으로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실리적으로 대처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정부는 2017년 6월부터 4대강 16개보의 수문을 단계적으로 개방해 수질, 생태계 변화, 농업용수 등 물 이용 상황을 관찰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에서는 보 개방으로 영농‧식수‧관광 등 여러 부분에서 그동안 누리던 혜택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화서면, 31개 경로당에 긴급전화 알림판 부착
화서면(면장 이양희)에서는 1월 22일(화) 관내 경로당 31개소에 긴급전화 알림판을 설치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알림판은 어르신들이 인지하기 좋은 크기(가로50cm×70cm)에 컬러로 제작했으며, 화서면 119안전센터·파출소·행정복지센터·보건지소·농협·맞춤형복지팀의 전화번호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지역 주민의 고령화로 인지 능력과 신체적 기능이 저하되어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부족한 데다 신고처를 몰라 시간이 지체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다.
특히, 화서면 맞춤형복지팀 전화번호가 포함되어 응급 상황 뿐만 아니라 평소 생활이 어려운 면민도 안심하고 연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안내판을 확인한 어르신들은 “긴급전화 안내판만 보아도 마음이 푸근하고 안심이 된다. 화서면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양희 화서면장은 “위기 발생 시 면민의 생명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해 화서에 계시는 모든 분들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식자재마트, 이웃돕기 쌀 330kg 기탁
상주시 복룡동 소재 상주식자재마트(대표 김강수)는 1월 21일(월) 낙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10kg 33포(80만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상주⇔ 인천공항 직행 버스 하루 왕복 2회서 4회로 늘어나
상주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운행하는 교통편이 2월 12일부터 하루 왕복 두 차례에서 네 차례로 늘어난다.
상주시는 지금까지 코리아와이드경북에서 하루 왕복 2회 운행하는 상주↔인천공항 노선버스를 코리아와이드진안에서 2월 12일부터 왕복 4회로 늘려 운행한다고 밝혔다.
출발 장소도 동대구터미널에서 북대구터미널로 변경됐다. 버스는 북대구- 상주(경북대상주캠퍼스) - 인천공항을 연결하며, 도착 지점은 인천공항 T1(제1여객터미널), 인천공항 T2(제2여객터미널)가 된다. T1에서 T2까지는 20분 정도 소요된다.
첫차는 00시 40분 출발하고 이어 04시 10분, 09시00분, 막차는 12시50분 상주를 출발한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T2의 경우 06시30분이다. 이어 10시20분, 15시10분, 19시00분이며, T1은 06시50분, 10시40분, 15시30분, 19시20분이다.
상주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요금은 일반운임이 26,500원, 심야할증은 29,200원이다. 초등학생은 50% 감면되어 13,300원이며 소요시간은 T1(3시간10분), T2(3시간30분)이다.
버스표는 경북대상주캠퍼스 앞에 있는 승강장 매표소와 ‘버스타고’(www.bustago.or.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인천국제공항 직통버스가 증설됨으로서 상주 시민들은 하늘 길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인근 문경, 예천, 의성군의 주민들도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인천국제공항 직통버스 증설로 인근 구미로 가거나 차를 전세해 가는 불편을 해결하고, ㈜캐프, 대평 등 지역 기업을 방문하는 외국의 바이어들이 편리하게 상주를 방문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 무지개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 전달
상주시 무지개어린이집(원장 장순화) 원아들은 1월 21일 동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무지개어린이집 원아들이 기부한 성금은 1월 19일 원아들이 부모님과 함께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장순화 원장은 “새해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기쁘다. 이번 경험을 통해 미래에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이끌어가는 구성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동장(박근배)은 “아이들에게 모두가 함께 사는 사회를 알려주기 위한 원장님, 선생님을 비롯한 부모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주변을 잘 살펴 주민 모두 행복한 동문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함창 나한사 백미 10kg 45포 기탁
함창읍 나한리 소재 나한사의 주지 혜경스님은 1월 21일(월)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45포를 기탁하였다.
혜경스님은 매년 함창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혜경스님은 “우리 함창의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밥 한 공기씩 함께 나누고자 쌀을 준비하게 되었으며, 우리 모두 건강한 몸과 마음이 되어 다른 이웃들에게 다시 베풀 수 있는 풍성한 2019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상섭 읍장은 “매번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나한사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주위의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공무직 인사발령(2019.1.21.)
상주시 공무직 인사발령(2019.1.21.)
▶평생학습원 공무직 함승희
▶가족복지과 공무직 박지숙
▶가족복지과 공무직 박영숙
▶새마을체육과 공무직 조용경(신규)
알뜰 바자회 수익금 백혈병 어린이 난방비지원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재법)는 지난해 10월 상주시사회복지박람회 참가하여 어린이집 이용 아동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알뜰 장터를 운영하여 얻어진 수익금 110만원을
급성백혈병 진단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상주시 모서면 5세 김ㅇ윤, 엄마아빠 얼굴도 모른 체 외할머니 품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상주시 청리면 6세 김ㅇ우, 아빠가 장애인으로 다문화가정을 꾸리고 힘들게 살아가는 상주시 화남면 5세 임ㅇ호
3명의 어린이를 어린이집원장으로부터 추천 받아 21일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2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35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재법 회장은 영유아들의 건강한 보육을 위해 보육교직원 교육, 부모 교육, 과학 캠프, 체험 교실,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영·유아의 꿈을 키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참된 사람! 따뜻한 상주교육
- 2019 상주교육 계획 설명회 개최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2019년 1월 22일(화) 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장선생님이 참석한 가운데 『참된 사람! 따뜻한 상주교육 실현』을 위한 2019 상주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장광규교육장은 지난해는 상주 교육가족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인성 함양과 학력 향상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상주교육이 한 단계 성장하였으며, 이는 일선에서 학교경영에 최선을 다해주신 교장선생님들의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씀은 전했다,
또한 2019년 상주교육 비전과 ‘즐거운 교실, 함께하는 학교, 행복한 미래’라는 교육지표를 바탕으로 정책방향을 학교의 실정에 맞게 학교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3월에 알찬 교육과정을 공백없이 실행할 수 있도록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2019 상주교육은 2019 경북교육 주요업무 계획을 근간으로 상주교육의 전통과 특색을 살려서 수립하였다. 특색 사업으로 상주에 대한 자긍심 및 애향심을 지닌 상주인 육성 및 학생 참여형 수업문화를 창출하고자 『천년의 역사와 소통하는 상주 얼 찾기』와 『수업 나눔을 통한 학생 참여형 수업 확산』으로 정하였다.
상주교육은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즐겁게 배우고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나누는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미래를 열어갈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학교장은 ‘특색 있는 학교교육과정을 마련하여 학생은 즐겁게 공부하고 선생님은 보람되게 가르치며, 학부모는 학교를 신뢰하며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KBS 전국노래자랑, 26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본선 공개 녹화
- 24일 예심 이어 26일 윤수일, 김혜연, 손빈, 진해성, 장보윤 등 초대가수 출연
국민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전국노래자랑’ 상주시편 공개 녹화가 오는 26일 오후 1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진행된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10분 ‘전국~~노래자랑~’이라는 사회자 송해 선생의 구수한 목소리가 이날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전국으로 울려 퍼진다.
공개 녹화에는 예심을 통과한 15명(팀)이 출연한다. 초청가수로 윤수일, 김혜연, 손빈, 진해성, 장보윤이 출연해 분위기를 띄운다.
앞서 24일 오후 1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노래자랑 예심이 열린다. 상주시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예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자들은 재미있는 사연과 숨은 끼를 마음껏 펼치고, 새해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심과 본선 녹화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KBS전국노래자랑 개최로 상주목 설치 천년을 지나 새로운 천년의 도약을 위한 시민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 MC 송해 선생이 진행하는 본선 녹화방송은 3월 중 KBS1 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상주농기센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13개 과정 22회 2,794명 농업인 대상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작년 12월 11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22개소에서 감 등 13개 품목에 대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
2,690명 계획에 총 2,794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 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설계와 주요 농정시책 및 새로운 영농기술 확산 보급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경영 위험관리와 농업정책보험 내용을 모든 교육에 집중적으로 교육 또는 홍보가 이루어지도록 추진했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 시행 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영상을 통해 농업인에게 다시 한 번 제도의 이해와 중요성을 강조를 하는 등 변화하는 농정시책
에 발맞춰 갈 수 있도록 농업인의 의식제고와 함께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용지식을 전달했다.
손상돈 농촌지원과장은 “농정시책 홍보와 FTA 대응기술 교육을 통한 일체감 조성으로 농업인의 자신감 고취 및 당면 현안과제 해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고문] 생명의 문’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생명의 문’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상주소방서 소방사 전가진
1년 전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에서 화재로 29명이 사망한 참사를 잊은 것일까. 우리 사회 곳곳, 여전히 비상구 앞에 물건을 쌓아놓는 등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은 여전한 듯하다.
화재로 인한 사망 70~80%가 연기에 의한 질식이다.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 속에는 시안화수소,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등 유독물질이 포함되어 있기에, 이러한 연기 한 두 모금만으로도 의식이 저하되고 동시에 산소공급을 방해받아 단시간 내에 사망의 결과에 이를 수 있다. 이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최대한으로 피해야 하는 것은 바로 연기의 흡입이다.
화재 시 연기의 이동 속도는 초당 수평 0.5~1m, 수직 2~3m, 계단실 3~5m이다. 1~2초 만에 2~3층을 올라가는 연기를 피해 스스로의 목숨을 지킬 방법은 바로 생명의 문 ‘비상구’로 신속히 대피하는 것이다.
비상계단으로 통하는 길목이 창고로 사용되는 바람에 20명이 2층 여탕에서 숨진 제천 화재 참사. 아물지 않는 상처에도 우리 사회는 여전히 안전불감증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해‘막혀있고 잠겨있는 비상구’관련 보도들을 반복적으로 생산해내고 있다.
상주소방서에서는 ‘경상북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를 근거로 비상구에 물건을 적치하고 폐쇄하는 등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운영중이다.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은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의무 위반행위을 신고하는 이에게 적정한 포상을 부여함으로써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에게는 경각심을 일깨워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신고대상은 영업 중인 다중이용업소, 대규모 점포, 숙박시설 등에 설치된 ▲주 출입구·비상구 폐쇄(잠금 포함), 차단 등의 행위 ▲복도, 계단, 출입구 폐쇄, 훼손 ▲비상구·피난통로 물건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비상구 폐쇄 신고는 신고자가 직접 불법행위 목격한 후 48시간 이내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고대상 소재지를 관할하는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가능하다.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확인 및 ‘신고포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법으로 확인될 시 신고자에게 1회 5만원(1인 연간 600만원 한도)을 지급한다.
참사가 반복되면서 정부가 안전에 관한 법제와 매뉴얼을 개선하고 있으나, 안전관리란 법과 제도만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다. 사회 구성원 모두의 안전의식 수준이 높아져야 한다.
반복되는 참사를 막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소한 일이라도 실천하고 솔선수범하는 의식변화가 그 해결의 근본이라 생각한다. 안전의식 제고로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한 상주가 되길 희망한다.
계림동 체육회, 제9대 전재운 회장 취임
계림동 체육회는 지난 21일 19시 계림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계림동 체육회원들과 관내 시의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림동 체육회 제8대 김익상 회장과 제9대 전재운 회장의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그동안 계림동 체육회는 동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주민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지역 발전에 힘써 왔으며, 특히 2018년 제66회 상주시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주민 화합에 큰 기여를 했다.
새로 취임한 전재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동 행정에 적극 협력하고, 주민 화합에 노력해 더불어 행복한 계림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상주상무, 대학생 마케터‘팸 5기’ 모집!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2019시즌을 함께 할 ‘팸 5기’를 모집한다.
팸이란, 축구를 사랑하고 프로 스포츠 산업 종사에 꿈을 키우는 자들을 위한 상주상무의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프로스포츠 실무경험, 구단행사 우선 초청 및 선수인터뷰 우선권 부여, 스포츠 산업 종사자 특강 지원은 팸 활동의 큰 이점이다.
팸은 콘텐츠팀과 경기운영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콘텐츠팀은 선수단 인터뷰, 사진 및 영상 촬영 등 구단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경기운영팀은 홈경기 기획·운영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
팸 5기로 선발된 인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실무 경험뿐만 아니라 스포츠 산업 분야 전문가의 특강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박문성 해설위원의 특강과 스포츠 브랜드 디자인 스튜디오 ‘인플라톤’ 특강 및 실습으로 다각적인 방면에서 스포츠 산업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팸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수료식 때는 활동 우수자를 선정하여 베스트팸 수료증 및 특별한 상품을 증정한다.
베스트 팸에 선정된 팸 4기 콘텐츠팀 이경희씨는 “홈경기 운영을 직접 체험하고 몸소 느끼며 K리그 한 명의 구성원이라는 자부심이 생겼다. 그리고 일반 축구팬이 아닌 관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경기운영팀 장현우씨는 "팸 활동을 하면서, 구단 프런트라는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며 "축구나 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상주상무 팸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모집 인원은 총 12명이며, 서류 접수는 1월 31일 (목) 오후 6시에 마감한다. 서류 합격자 대상으로 2월 13일 면접을 진행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15일 오후 2시에 발표한다.
지원 방법은 구단 홈페이지(www.sangjufc.co.kr)에 첨부된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lovesangju@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팸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단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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