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역사를 따지자면 참 오래됏지요
책을 사보면 꼭 볼 필요두 없는 컴퓨터의 역사에 대해서 나옵니다
빨리 딴거 배워서 컴퓨터 해야 되는데 그래서 역사쪽은 패스. 명령어 배우기 고고씽~~~~
다들 첨에 그러실 꺼에요
오늘은 별 필요두 없는 컴 역사에 대해 애기 해볼랍니다 사실은 컴역사가 아니고요 제 집 컴 역사랍니다
제가 첨 컴을 사게된건 아들 때문이었습니다 . 하루는 아들을 찾는 아이가 온겁니다
"누구누구 있어요?"" 어? 네가 왜 우리아들을 찾는데?"" 친구에요" ."아니 넌 몆살인데?""열일곱살이요"
"아니 이놈아 우리아들은 이제 초딩 3년인데 어찌 친구냐" 하고 돌려보내고 저녁에 들어온 울아들에게 물어보니
겜방에 가고 싶어서, 병을 줏어 팔아 가지고 겜방에 갔다는겁니다 그래서 늘 손이 시커매 가지고 들어오곤 했지요
안되겠다 겜기 사러가자(이때까지도 용돈이란걸 주지 않던때라)? 아들을 데리고 세운상가(서울 종로 4가) 엘 가서
겜기를 사기로 했는데요 여기저기 물어보니 겜기보다 컴퓨터를 사라고 하드라고요 그러면 게임도 할수 있다고
그래서 MSX 컴퓨터를 사오게 됐습니다. 우리나라 초기컴퓨터가 바로 이겁니다 8비트 짜리, 이때 또 애플컴퓨터두 있었고요
요건 조금 비쌋습니다. 이 애플이요 역사가 아주 깊습니다 삼성이 애플을 이긴다고 애를 씁니다만 나는 어렵다고 봅니다
이 역사라는거 무지중요하거든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이모든게 세계 최고입니다 그걸 역사두 짧은 삼성이 이긴다는건
불가능하죠. 아무튼 각설하고
지금 우리나라 소프트 시장의 최강자 안철수씨가 있고요 또 한분 배우 김희애 씨의 남편 이찬진 씨가 있습니다
이분들이 이무렵 프로그램을 배운 분들입니다 . 그때의 컴은 자기가 프로그램을 짜서 겜두하고 했어야 했거든요
안철수씨는 바이러스 제거 프로그램을 ,이찬진씨는 그 유명한 아래아 한글을 만든 분이지요 이두분이야 말로 컴퓨터계에
전설이랍니다 아무튼 이분들두 이 8비트 컴을 가지고 대가리 싸메고 게임프로그램 짜다가 유명해 젔다는....
이 컴이 우리집 1세대 컴이고요 두번째는 누이동생이 "오빠 나 컴퓨터 샀어" "어! 얼마에 샀는데?" "45만원 줫어" 잉 45만원?
그럼 나두 사야지 하고 (이때부터 컴퓨터는 세운상가에서 용산상가로 옮겨옵니다) 용산엘 갔지요 여기저기 물어보니 45만원짜리
컴은 사지 말라네요 아니 그건 컴이 아니에뇨?, 하니 컴은 맞답니다 그럼 그냥 사면 되지요 하니 극구 말립니다 왜그러냐고하니
못알아 들으실거라면서도 그래두 들어보시라고 하면서 설명을 합디다만 아무것두 알아 들을수가 없는거에요
그래두 어쩻든 45만원 짜리는 사면 안된다는걸 알게 됐지요. 나중에 보니 이게 삼성에서 제고 처리 하는거였답니다
바가지 쓰는거지요 지금은 용산 사람들 용팔이 어쩌구 하지만 그때는 자부심이 대단 하던 시절이었지요 우리나라 컴퓨터 산업의
역군이었으니까요 그때의 45만원짜리 컴퓨터는 XT 컴퓨터(16비트컴퓨터)라는 사실상의 우리나라 1세대 컴퓨터라구 할수 있지요
운영체제로는 MS-DOS 라는 소프트웨어를 쓰는....그다음나온게 286 컴퓨터(32비트컴퓨터) 내가 사러갈때 나온게 바로 이겁니다
값은 그때 130만원을 달라고 하드라고요 아고 너무 비싸, 아니 45만원 생각 하구 왔는데... 그래두 그건 사면 안되겠구나 하고
그때 방송에 컴퓨터 4인방이라고 나온걸 생각하고 거길 찾아가니 110만원까지 해준다고 해서 그걸 사왔답니다
어차피 내가 배워서 아들을 가르쳐야 하니 책두 한권하구요 핗피 "ms-dos" 요거이 컴퓨터 배우는 책 제목이랍니다
이때는 이걸 배우려고 학원 다니는 애들두 많았지요 학교에서는 선생님두 모르니 가르칠 엄두두 못내든 시절이랍니다
이책을 보면서 명령어를 실행 하는데 아뿔사 뭘 첫는지 그냥 쫙 지워지는겁니다. 바루요거 c: / "delete -s" c:
c: 드라이브를 서브디렉토리까지 몽땅 지우라는 명령어죠 모르니 그냥 엔터. 큭!! . 오랜만에 도스 명령어 쓰려니
스펠링두 기억이 안나네요. 지금은 이런거 모르는 사람들 태반이죠?. 윈도우 시스템이니 왠만한 사람들은 모른답니다
하지만 심층적인 명령어를 할때는 지금도 가끔 쓰이고요. 또한가지 운영 체제인 리눅스는 이 명령어가 필수랍니다
도스배운 사람들은 아주 쉽게 다가가는이유가 바로 이명령어를 구사할수 있기 때문이지요 요즘 안드로이드폰 운영체제가
바루 이 리눅스 기반이랍니다 아무튼 뭐 다 지워 젓으니 어쩜니까 어깨에 둘러메고 용산을 가서 내게 이걸 가르처 줘라
니네들이 이걸 고치려고 오는거 보다 나를 가르처 주는게 이득이 아니냐 하고 두시간을 졸라서 조금 배우고, 거기 아가씨가
이거 써보세요 하면서 소프트웨어 하나를 깔아 주는겁니다 즉 유틸리티 "NC" 요게 명령어를 쓰지 않구두 커서키만가지고
복사, 삭제, 프로그램 실행, 이런걸 할수있는거지요 아주 편리 하드라구요 이걸 쓰면서 책두 보구 하면서 한 일년 하니까
컴에대해 알게 됩디다. 한번 깨우치니까 일취 월장 한다고나 할까요? 나와 아들의 실력이 늘어나는데 나중에는 아들두 컴을 조립
하는 수준에 이르더라는 겁니다 이때부터 286, 다음에 386 ,486, 586->586 부터는 펜티엄으로 넘어갑니다 펜티엄 펜티엄2->이때
부터 pc방이생기기 시작함. 펜티엄3 펜티엄4 , 듀얼, 쿼드 ->이게 하드웨어 즉 컴기계의 변천이고요
소프트웨어는 ms-dos dlr-dos->이 디알도스가 엠에스도스보다 더 유명했습니다 ms-dos 는 쨉두 안되었죠
그후 윈도우 3, 굉장히 후진 마이크로소프트 작품. 다음이 윈도우95 ->다운 잘되는 운영체제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가 키워 준겁니다 너무 후져두 불법복사가 허용되든 시기라 돈주고 사는 사람은 컴맹이라는.
이때 애플은 전문가들이 쓰는 고가의 컴퓨터라 일반인들은 꿈도 못꿧지요 꿈의 컴퓨터라고나 할까요?
ms가 버벅일때 애플은 그야말로 그래픽 처리 컴퓨터로 컴게의 선망의대상이었드렛습니다. 운영체제는 OS2를 썼고요 나는 그때
전시장에 진열된겄만 보았답니다 이제는 마이크로소프트두 윈도우95 다음에 윈도우 98 ,윈도우me->이건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감, 98보다두 후진거 컴맹이나 쓰던, 다음 2000,윈도우xp->요때부터 운영체제 다운 면모를 갖춰가기 시작함
윈도우 비스타 ->비운의 왕자, 한단계 아래인 윈도우 xp 보다 후짐 다음이 윈도우 7 ->이때부터 명실상부한 운영체제로
애플두 체칠수 있는 운영체제의 탄생입니다 하지만 애플이누굽니까? 스티브 잡스의 명성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진게 아닙니다
컴퓨터계 의 천재를 넘어 신의 존재 랍니다. 바루 아이폰의 탄생이지요
마이크로 소프트가 겨우 따라잡았는데 이 아이폰으루 엉뚱한데루 튀어 버리니
닭쫏던개 지붕 처다 보는격이지요. 지금 보세요 그 막강하다는 윈도우7 로두 아이폰을 못따라가구 빌빌 거리지요?
이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같은라인에서 만든 애플이기에 가능한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운영체제만 만들었지
하드웨어는 잘 모르거든요 그래서 마이크로 소프트 웨어가 어려운겁니다
별볼일 없는 글이지요? 근데요 여기서 비트 라는 단어가 나오지요? 이비트가 컴의 핵심이랍니다 1비트->8바이트
"바이트" 이단어 컴 쓰면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단어랍니다 많이쓰이거든요 하드디스크를사도 바이트, 메모리를 사도 바이트
하드디스크->300기가바이트 600기가 바이트 1테라 바이트 2테라 바이트 이제는 3테라 바이트 까지 나오는 시대이지요
메모리->1기가 바이트 , 2기가 바이트, 4기가 바이트, 8기가 바이트 등등
1, 킬로바이트 ->1000바이트 , 1 메가 바이트 ->1,000,000 바이트, 1기가 바이트->1,000,000,000 바이트, 1테라바이트->1,000,000,000,000
요즘은 메모리 4기가바이트x2 ->8기가 바이트 요게 기본입니다
하드 디스크 1테라 바이트가 기본, 2 테라 하드디스크도 점점 대세가 되어감
286 사던 시대에는 꿈만 같은 이야기 이지요, 불과 20년 전이야기 입니다(286때는 하드-10메가,20메가)
첫댓글 정정합니다 하드디스크 메가는 기가로, 기가는 테라로 정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