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표 공포시리즈 <스크림>, 11년 만에 귀환
3편의 시리즈로 공포영화의 기준을 재정립한 <스크림>이 11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1990년대 <스크림> 시리즈로 공포영화의 새로운 물결을 주도한 공포영화의 제왕 웨스 크레이븐 감독과 케빈 윌리엄슨 각본가, 또한 배우들까지 오리지널 멤버들이 11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스크림4G>가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스크림’의 트레이드 마크인 ‘고스트 페이스’를 활용한 1차 티저 포스터는 공포영화 제왕의 귀환을 예고하는 동시에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의 대표적인 명대사 “헬로우, 시드니?”를 활용한 카피는 섬뜩한 긴장감과 함께 살인마 ‘고스트 페이스’와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예고한다.
니브 캠벨, 커트니 콕스, 데이빗 아퀘트 등 <스크림> 시리즈의 원년 멤버들이 모두 출연한다. 여기에 줄리아 로버츠의 조카이자 배우인 <발렌타인 데이>의 엠마 로버츠와 <히어로즈>의 헤이든 파네티어,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의 루시 헤일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제목에 붙은 4G의 ‘G’는 Generation의 약자로 새로운 세대에 친숙한 감각으로 ‘스크림’이 다시 한 번 공포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스크림4G>는 작가가 돼 고향으로 돌아온 시드니(니브 캠벨)와 새로운 룰을 가지고 더욱 악랄한 모습으로 나타난 ‘고스트 페이스’의 목숨을 건 게임을 그렸다.
★ 출처 맥스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