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 만드는 법 (꿀맛 !)
재료:
- 무: 윗부분 반 개 (약 550g)
- 굵은 소금: 1큰술 (옵션: 설탕 1작은술)
- 양념:
- 매실액: 1큰술
- 멸치액젓: 1큰술 (까나리액젓 사용 가능)
- 다진 생강: 1/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굵은 고춧가루: 4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
- 사과 식초: 1/2큰술
- 채썬 쪽파: 5개 (대파채 약간)
만드는 법:
- 무 손질: 무는 윗부분이 생으로 먹기에 더 적합하고 맛있습니다. 껍질을 벗기고 으깨지지 않는 채칼이나 칼로 채 썰어주세요. 너무 얇거나 굵지 않게 채 썰어야 골고루 간이 배고 식감도 좋습니다.
- 무 절이기: 채 썬 무에 굵은 소금 1큰술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7분 정도 절여줍니다. 무가 싱싱하지 않다면 설탕 1작은술을 추가하여 단맛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 양념 만들기: 볼에 매실액, 멸치액젓, 다진 생강, 다진 마늘, 굵은 고춧가루, 사과 식초를 넣고 고루 섞어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 버무리기: 절인 무의 물기를 꼭 짜낸 후 양념에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채 썬 쪽파를 넣고 가볍게 버무려 마무리합니다.
꿀팁:
- 무의 양에 따라 양념의 비율을 조절해주세요.
- 고춧가루의 양을 조절하여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멸치액젓 대신 까나리액젓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 통깨를 뿌려주면 고소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완성!
아삭아삭한 무와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뜨거운 밥에 쓱쓱 비벼 먹거나, 냉면에 곁들여 먹어도 맛있습니다.
더 맛있게 즐기는 법:
- 오이채를 넣어 상큼함을 더해보세요.
- 참기름을 몇 방울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해보세요.
-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더욱 시원하고 아삭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즐거운 요리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