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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락 수상이 국제연합 총회 출석을 위해 미국 공식 방문
잉락 수상은 23일 오전 브루나이 방문과 제67회 국제연합총회 출석을 위해 방콕 쑤완나품 공항을 출발했다.
잉락 수상은 브루나이에 들른 후 미국 뉴욕으로 향할 예정이며, 미국에는 29일까지 일정이 이어지게 된다.
브루나이에서는 하피자 공주의 결혼식에 참가하며, 미국에서는 국제연합 총회에서 연설을 하고, 재미 태국 기업인과 점심 식사, 브룸바그 뉴욕 시장과의 면담, 미얀마의 테인 세인 대통령과의 회담 등도 예정되어 있다.
‘카프리 데이’ 방콕에서 1.2만명 참가
23일 자동차 이용을 멀리하고 공공 교통기관이나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도보를 홍보하는 캠페인 ‘카 프리 데이’의 일환으로 1만2000명의 태국인과 외국인이 방콕 도내에서 사이클링 했다.
이 행사는 ‘태국 사이클링 건강 협회’가 지구 온난화 가스의 배출 삭감,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주회한 것이며, 참가자들은 방콕 라마 5세기마상 앞(로얄 플라자)에 모였다가 룸피니 공원까지 자전거로 행진했다.
‘세계의 공장’ 중국 다음으로 부상하고 있는 황금의 삼각지대
세계적으로 알려진 양귀비 재배지 골든트라이앵글이 이제는‘남북 회랑’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태국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 ‘골든트라이앵글(황금의 삼각지대)’이라는 곳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곳은 인도차이아반도의 깊숙한 곳에 있는 태국, 미얀마, 라오스 3개국이 접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1990년대 중반까지는 양귀비 밭이 널리 퍼져있던 곳이었으며, 밀조 마약이 세계로 수출되는 ‘악의 삼각지대’였다. 밀림이 깊숙하고 길조차 없는 지대라서 양귀비를 재배해서 현금 수입을 얻는 것이 가장 쉬웠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알려진 양귀비 재배지가 되었었지만, 이제는 국제기관이나 관계 각국의 노력으로 양귀비 밭은 사라지고 대신에 커피가 현지 사람들의 수입원이 되고 있다.
변화는 그것만이 아니다. 이제 ‘골든트라이앵글’ 근처에 편도 2차선의 고속도로 뚫리게 되었다. 그리고 중국 윈난성의 곤명에서 태국 방콕까지 1800킬로 밖에 떨어지지 않아 ‘남북 회랑’이 되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조건으로 관계 각국이 공동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러한 자금과 공사를 주도한 나라는 중국이다.
거액 자금을 중국이 부담하는 배경에는 중국 내륙부에서 남쪽 바다로 나가는 것을 요구하는 ‘남하 전략’ 때문이다.
제정 러시아나 구소련이 항상 남쪽 바다로 출구를 목표로 한 것처럼, 현대 중국은 내륙부의 발전을 위해서 인도차이나반도를 종단하는 남하 전략을 정책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06년 12월에 태국과 라오스 국경에 ‘제2메콩 국제 다리’가 외국의 정부개발원조(ODA)등에서 완성되었으며, 이 다리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베트남 중부의 항만 도시인 다낭에서 라오스와 태국을 통과해 미얀마의 항만 도시, 모라먀인까지를 연결하는 전체 길이 1450킬로의 ‘동서 회랑’이 제2메콩 국제다리에 의해서 전 노선 개통되었기 때문이다.
‘동서 회랑’은 남지나해와 인도양을 육로로 연결해 아시아의 해상 교통의 애로점이 되고 있는 마락카 해협을 우회해서 물류의 시간을 단축하는 극히 큰 전략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펫차부리도, 경찰 의사가 집에서 고용된 사람 4명을 참살
방콕 남서쪽 약 95킬로 지점에 있는 펫차부리도 타얀군에 있는 한 과수원 땅 속에서 몇 사람의 시체가 발견된 사건으로 경찰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가 소유한 이 과수원에 고용되어 일을 하고 있는 남성이 경찰의 조사에 대해, “주인은 흉악한 사람이며, 주인이 파인애플 밭에 매장되어 있던 2명을 살해했고 진술했다.
또한 이 외에도 추가로 고용되어 일을 하는 사람 2명이 살해되었다고도 증언했다.
오른 팔이 없고, 다리가 부자유스러운 이 남성은 미얀마인이었으며, 18년 이상 전부터 경찰 의사 아래에서 일을 해왔다고 한다.
오른 팔에 대해서는 “일이 늦다며 재촉을 해서 빨리 하려다 옥수수 분쇠기에 팔이 딸려 들어갔다”고, 다리는 “여자 나무에 오르도록 명령해서 오르다가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사건은 행방불명된 고용인 부부의 친족이 논타부리 도내 경찰서에 행방을 찾아달라고 신고해, 부부의 픽업트럭이 펫차부리 도내의 폐가에서 발견되었고, 폐가가 경찰의 소유인 것이 판명되어 경찰 의사를 의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경찰은 과수원내에 사체가 매장되어 있다는 정보를 얻고, 20일에 중기로 땅을 파내 2명의 시체를 발견했으며, 21일에도 시체의 일부로 보이는 것이 발견되었다.
한편, 살인 용의자 경찰 의사의 소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헤어진 아내를 잊을 수 없어, 남성이 자살
23일 오후 태국 중부 빠툼타니도 크렁루엉군에 있는 한 주택에서 남성이 목을 매달고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전에 헤어진 아내를 잊지 못하고 모친에게 죽고 싶다는 말을 해왔었다고 한다.
사건 당일에는 남성이 평상시와 다르게 방에서 나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어머니가 남성의 방을 창 너머에서 들여다보고 목을 매달고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
장관이 쑤코타이도의 댐 건설 추진을 밝혀
수원 홍수 관리위원회의 쁘롭쁘라쏩 위원장(과학기술부 장관)은 홍수 재해지 시찰을 위해 방문한 쑤코타이도에서 홍수를 방지하기 위해 욤강 유역에 댐을 건설할 계획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도의 홍수는 욤강의 범람이 원인이지만, 댐을 만드는 계획에는 현지 주민이나 환경보호 활동가가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있어, 정부의 자세에 비판이 집중될 우려도 있다고 한다.
이 위원장은 “정부는 북부에서 홍수가 반복되는 것을 염려하고 있다. 이 지역의 주요 하천 가운데, 욤강에만 댐이 없어 수량을 컨트롤을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 의사를 살인 용의로 체포
펫차부리도의 과수원 당 속에서 3명의 사체가 발견된 사건으로, 경찰은 9월22일 오후 7시경에 차암에 있는 과수원의 소유자이며 경찰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쑤팟 경찰 대령을 살인 용의로 체포했다.
이것은 과수원에서 3명째 시체가 발견된 직후 체포에 이르렀으며, 경찰 의사에게 살해된 사람은 태국인 부부와 미얀마인 2명을 포함한 4명으로 보이고 있다.
쑤팟 용의자는 조사에 대해, “경찰이 나를 찾고 있는 것을 알고 있을 곳을 찾다가 금요일 밤에 방콕에서 차암까지 차로 이동해 숨어 있었다”고 말했다.
펫차부리 사건의 살인 용의를 받고 있는 의사를 해고
경찰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인 쑤팟 경찰 대령이 펫차부리 도내의 과수원에서 일을 시키고 있는 고용인을 4명이니 살해한 것으로 여겨지는 사건으로 이 병원의 원장은 스팟 용의자를 해고할 의향을 밝혔다.
또한, 이 용의자는 사건의 발각 전에 조기 퇴직을 신청해 최종적인 허가를 기다리고 있지만, 이 원장의 말에 의하면 형사사건의 용의자로서 체포된 것으로 인해 퇴직과 거기에 따르는 수당이 보류되었다고 한다.
한편, 이날 펫차부리도에서는 용의자에게 살해된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고용인의 친족들이 플래카드를 손에 들고 경찰서 앞에 모여, 용의자의 보석을 인정하지 않도록 당국에 요구했다.
헤어진 아내를 잊을 수 없어, 남성이 자살
23일 오후 태국 중부 빠툼타니도 크렁루엉군에 있는 한 주택에서 남성이 목을 매달고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전에 헤어진 아내를 잊지 못하고 모친에게 죽고 싶다는 말을 해왔었다고 한다.
사건 당일에는 남성이 평상시와 다르게 방에서 나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어머니가 남성의 방을 창 너머에서 들여다보고 목을 매달고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
장관이 쑤코타이도의 댐 건설 추진을 밝혀
수원 홍수 관리위원회의 쁘롭쁘라쏩 위원장(과학기술부 장관)은 홍수 재해지 시찰을 위해 방문한 쑤코타이도에서 홍수를 방지하기 위해 욤강 유역에 댐을 건설할 계획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도의 홍수는 욤강의 범람이 원인이지만, 댐을 만드는 계획에는 현지 주민이나 환경보호 활동가가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있어, 정부의 자세에 비판이 집중될 우려도 있다고 한다.
이 위원장은 “정부는 북부에서 홍수가 반복되는 것을 염려하고 있다. 이 지역의 주요 하천 가운데, 욤강에만 댐이 없어 수량을 컨트롤을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UDD 항의에 의한 정체로 응급 환자가 사망
동북부 우본라차타니도에서 들어온 소식에 따르면, 이 도의 무엉군(현청 소재지)에서 9월23일 심장 마비 환자를 후송 중에 구급차가 교통 정체로 인해 환자를 다른 구급차로 옮기고 병원에 옮겼지만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 교통 정체의 원인은 이 지역 호텔에서 개최된 반탁씬파 '민주주의 시민연합(PAD)'의 정치 세미나에 반대하는 탁씬파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의 멤버 약 300명이 호텔을 둘러싸고 항의를 계속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신속하게 병원에 후송했으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정체가 환자 사망의 원인이 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UDD 멤버 중에는 힘으로 세미나 회장에 난입하려고 하자 호텔 직원이 화단에 들어가지 않도록 요구했지만, 그것을 무시하고 오히려 직원에게 폭행을 가한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씨린톤 공주가 최 남부를 시찰
최 남부에서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해 치안의 악화가 계속되고 있는 문제로 씨린톤 공주(Her Royal Highness Maha Chakri Sirindhorn)가 국왕과 왕비의 뜻을 따라 9월24일부터 26일에 걸쳐 야라, 빧따니, 나라티왓의 최 남부 3개 도와 인접한 쏭크라도를 시찰하게 된다.
남부를 관할하는 육군 제 4관할 구역의 우돔체이 사령관의 말에 따르면, 국왕과 왕비는 이러한 도에 사는 주민들이 테러로 인해 곤란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것을 매우 염려하고 있어, 공주가 직접 현지를 방문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공주의 방문지 중에 하나는 빧따니도 야랑군에 있는 군사 기지이며, 국내 치안 작전 사령부(ISOC)에서 현지의 상황에 관한 자세한 보고를 받게 된다.
한편, 왕비는 최 남부의 주민들을 염려해 주민들의 생활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2004년 이후 건강 문제로 현지를 방문하지 못했다.
민주당, 국회 의장이 나라 돈으로 연수 여행을 한 것을 비판하며 사임을 요구
쏨삭 국회 의장(하원 의장)의 유럽 연수 여행에 축구 시합 관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인해 엄한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대 야당 민주당의 싸팃 의원은 책임을 지고 사임하도록 쏨싹 의장에게 요구했다.
공비(公費)에 의한 이 여행에는 보도 관계자나 지식인 등 약 40명이 동행했으며, 싸팃 의원의 말에 따르면, 보도 관계자는 현 정권의 지지자뿐이었으며, 지식인도 민주당에 비판적인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민주당은 빠른 시일 내에 쏨싹 의장의 책임을 추궁하도록 국가 부정부패 단속 위원회(NACC)나 옴부즈맨(행정 감찰관)에게 요청할 예정이다.
프어타이당 간부 의원, 반정부 데모의 재조사를 요청
탁씬파 정권당인 프어타이당의 간부인 치라유 의원은 2010년의 대규모 반정부 데모에 관한 조사보고서를 공표한 진실 화해 위원회(TRC)에 보고서의 내용을 불만을 나타내며, 다시 위원회를 설치해 재차 조사를 실시하도록 정부에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진실 화해 위원회(TRC)는 반탁씬파인 민주당 정권하(2008~2011년)에서 설치된 것이다.
TRC의 보고서에서는 데모대와 행동을 같이했던 검은 옷을 입은 무장 그룹이 치안 요원 살해 등에 관여했다고 보고했다.
이것에 대해 "죄는 모두 당시의 치안 당국인 민주당 정권에 있다"고 하는 탁씬파로부터의 반발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아유타야 일부에서 하천 범람
태국 북부에서 홍수를 일으킨 물이 하류인 중부 아유타야도로 흘러들기 시작해 침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아유타야 재해 대책기관 관계자는 현재 나콘싸완에서 대량의 물이 흘러들기 시작했으며, 이것에 맞추어 짜오프라야 댐, 빠싹 댐이 방류량을 늘리고, 연일 큰 비로 인해 프라나콘씨아유타야군, 방파인군, 방싸이군에서 하천 수위가 상승해 범람을 일으키고 있어, 일부의 민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일 내리고 있는 비도 28일에는 그칠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월말까지는 하천의 상황이 안정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보고 있다.
남지나해 대립 해결을 목표로 중국과 필리핀 정상이 회담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 부주석은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박람회'에 출석한 필리핀의 로하스 내무 자치성 장관과 회담을 나누고, 양국 관계가 개선을 위해 현안의 해결을 목표로 한다는 인식이 쌍방에서 일치했다고 필리핀 대통령부가 발표했다.
발표는 현안의 내용에 구체적으로 접근하지는 않았지만, 영유권 분쟁이 심각해지고 있는 남지나해 문제를 가리킨다고 보여져 양국에 있어서 대립 해소의 실마리를 찾는 한 걸음이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로하스씨는 아키노의 측근으로 차기대통령선 유력 후보이며, 대통령부에 따르면, 로하스씨는 회담에 대해 "건설적이며 성의로 가득 찬 분위기 속에서 실시되었다"고 설명하고, 관계 개선을 호소하는 후진타오(胡錦濤) 국가 주석에게 전하는 아키노 대통령의 친서를 전했다고 말했다.
로하스씨는 차기 최고 지도자로 내정되어 있는 시진핑 부주석과 연결라인을 만들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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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봤습니다 ^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