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정 대상, 선정이유
윤도영 강사님
고등학교 때 생명과학 시험을 준비하면서 윤도영 강사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단번에 자세한 설명과 쉬운 풀이로 왜 최상위 강사가 되셨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또 강의 중간에도 돌려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직설적으로 학생들에 미래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고 매년 바뀌는 입시 제도에 대해 빠르게 발맞춰 평가해 주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솔직한 입시 컨설팅을 해주시던 모습에 존경심을 느껴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2) 성공사례(어떻게 성공했는지)
어린 시절 부유하지 못한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셔서 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시고 카이스트를 진학하셨습니다. 이후 대치동에서 여러 학원 강사를 하시다가 2003년부터 윤도영 통합과학 시스템이라는 학원을 설립해 강사를 하고 계십니다. 추후 대성마이맥에서 생명과학을 강의하시면서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시간을 많이 사용하는 유전 문제에 대해 쉽고 혁신적인 풀이를 제공하며 큰 화제를 일으키셨고, 2018년에는 대성마이맥 이외에도 생명과학 전국 최상위 강사로 올라서셨습니다. 현재는 대성마이맥 사이트와의 마찰로 은퇴하시고 현장 강의만 진행하고 계십니다. 또 매년 초 바뀌어 가는 입시 제도에 대해 분석하여 컨설팅 영상을 올리며 학생들과 소통하고 계십니다.
3) 자신의 의견(느낌, 각오)
저는 윤도영 강사님의 今我異昨我(금아이작아)라는 좌우명이 인상 깊습니다. 今我異昨我는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다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사님께서는 학창 시절부터 주변의 도움이 아닌 자신의 노력으로 지금의 높은 위치까지 올라오셨고, 현재 가르치는 전국의 고등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인물이십니다. 저는 이런 점으로 윤도영 강사님의 삶이 좌우명과 딱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저도 강사님의 이런 점을 본받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기 위해 쉬더라도, 다른 길을 찾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고, 결과적으로 높은 자리에 올랐을 때 타인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부끄럽지 않은 발자취를 남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