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엉청 달도 높이 떠 마음도 붕붕 떠있던 어느날 밤에 문득 카톡이 왔다
3월 말일경에 시니님의
강원도 원주 시골집에 놀러 오라신다
그때부터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1박2일의 여정으로 간단한 짐을 꾸리고
집에서 만든 과일샐러드와 구운 황태껍질 한봉지~~~~😷😄
그리고 일주일전 제주도 여행길에 대정 5일장 에서 사온 천혜향 1박스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날짜만 세었고 냉장고 문을 열때마다 콧노래를 불렀다
촉촉히 봄비가 내리는 고속도로를 달리며 도착한 강원도 래요 ㅎㅎ
들어가는 입구 부터 예쁘게 정돈된 정원의 소나무들과 맞닿은 하늘은 높고 푸름이었고
넓은 대지에 꾸며놓은 정원수들은 고혹스럽고 피튼치드향기를 뿜어대었다
해맑은 웃음 으로 맞아주시는 시니님^^ 옷차림은 북유럽 승마 교관 같아서 웃음이 나왔다
그날 땅이 질퍽하다며 긴장화와 핑꾸핑꾸 조끼를 레이어드해서 입고 계셨기 때문일듯 ㅎㅎ
지인분도 오셔서 맛있는 짜장면과 잔치국수 ,김치전을 손수 만들어서 먹는 호사도 누리고
밤에는 음악도 듣고 즐거운 1박2일의 일정이 모두 끝났다
손맛도 좋으셔서 김장김치도 일품이시고
이제는 추억이 된 시니님의 강원도 원주 시골집
시니님의 배려로 따뜻한 1박2일 동안 행복했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모든 사진과 후기는 시니방장님의 허락하에 올렸습니다🏠
본채가 보이기 시작한다
들어가는 입구 ~~~잘 정돈된 정원수에 시선이 집중되고🤗
정원 옆 맑고 투명한 시냇물도 흐르고🏘
소나무의 피톤치드 향이 싱그럽기만 하다^^
비닐하우스 안의 보랏빛 무스카리꽃
넘 예쁨
제비꽃 이 아이도 보랏빛
시니님의 흙사랑에 나도 흙을좀 가까이 해야할듯~~~😊
채광이 좋은곳에 본채가 소나무와 벗하며 자리잡고 있다😇
보슬거리며 내리는 봄비에 내마음도 촉촉히 젖고🤭
나무벤치와 작은 소품에 시선이 머물고
하얀색별채. 저곳이 가장 탐나던곳
스타인웨이 그랜드피아노 놓고 밤새도록 연주하고 싶었던 공간🎼🎼
고풍스런 원목의 천정과 현대적인 조명등이 더욱 빛을 발한다😷
제주도 아르떼뮤지움🍒
한번 놀러오세요.
바라만봐도
시간 가는 줄 몰라요.
뒷 산에
앞 개울...
앞개울엔
문고기들이 꼬물거리고
지상낙윈이죠 ^^
하여간 베리꽃님
엉뚱하셔요
거기서 청풍이 왜 나와요ㅎ
꿀농사 대박 기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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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리
물소리
꽃향기
별속삭임에
외로울 틈 없어라...^^~
눈부시다는 퍼니님
표현도 멋지셔요
아예 눌러사시는건 그렇고 시니님 처럼 세컨 하우스를~~^^🤭
멋져부러요 방장누님
초대 해 주실날 있겠지요?
초대해주실거에요
골드훅님~~
마음도 배려도 남다르셔서요😷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집 관리를 신경써서 잘해 놓았네요
좋은곳에 사시니 건강하게 아프지 마시고 사세요
단아하고 예쁘고 격이 있는집 이에요
지제님 세심하게 보셨네요^^😄
난중에 방장님 또 만나시면
소프트가 시냇가 옆에 탠트자리
한곳 빌려달라고 한다고
해주세요 몇일 캠핑하고 오게요
참 잘가꾸어 놓으셨네요~
리즈향님 수고하셨어요~~^*^
ㅋㅋ소프님 답습니다
시냇가 옆으로 ㅎㅎ
낭만이 가득 가득 하시니 하시는일도 다 잘되실거에요
감사합니다
소프트님~~😊
와
사진도 스토리도 꿈의궁전 낭만의전당 같은 느낌이 들어요
완전 블로그 전문가 수준입니다 ㅎ
촉촉한 비오는날의 운치가 리즈향님 이쁜모습 같아요 ^^ ㅎ
반가운 봉봉님
비오는 날의 운치~~~캬~ㅎㅎ
멋장이 봉봉님과도 딱 어울리는 촉촉 달콤 상큼한 날 이였어요
이쁜 칭찬 감사합니당 😘
요즘은 누구나 로망이 전원에서 저런 집 짓고 텃밭 가꾸며 사는것이 꿈인 것
같습니다
시니 방장님 꿈을 이루고 사시니 너무 보기 좋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래토록 그곳에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산나리님
안녕하세요
처음 뵙는것 같아요
전원주택을 시골집 이라고 늘 시니방장님이 그러셔서 저도 시골집 이라고 제목을 정해보았어요 ㅎ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