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새 (水鳥)(한 점 생명이여 )
유성윤 작사
김규환 작곡
먼 먼 하늘가에 외면할 수 없는 저 물새
어쩌면 물결같이 출렁이고
어쩌면 구름같이 떠다니고
노을빛 휘어져 내린 끝머리에
비끼어 나는 한 점 생명이여
먼 먼 바다 끝에 외면할 수 없는 저 물새
어쩌면 잔별같이 반짝이고
어쩌면 꽃잎같이 떠다니고
어느 날 부터 일까 그 움직임이
수줍어 나는 한 점 생명이여
이 노래는 유성윤 작시, 김규환 작곡 가곡 “ 물새” 다.
시인은 바닷가에 나와 먼먼 수평선 위로 출렁이는 물결 같고, 어쩌면 구름 같이 떠다니는 하늘을 날으는 물새를 보고 한 점의 생명
이라고 노래했다.
물새는 바다나, 갈대밭에서 사는 새를 물새라고 한다, 바다에는 갈매기, 갈대밭에는 해오라기, 물까마귀, 발에 물갈퀴가 달린 오리,
등이 있다.
이 노래를 들을 때는 예전에 해지는 바닷가 모래 언덕에 앉아 수평선 위로 날으는 갈매기 떼를 생각하며, 그때를 그리워한다.
작사자 유성윤(柳聖允)(1932 ~ 2006)) 선생님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출생 하였다. 호는 혜풍(惠風)이며, 동시(童詩)
도토 리로 유명한 시인이다.
동시집 <은방울 금방울>로 등단하였다.
중앙 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도 졸업 하였다
작품으로는 <너에게> <옛 친구> <겨울 빗소리 > <작은 물방울> <청 항아리><호수가의 여름밤> 등이 있다.
동시집으로는 <은방울 금방울> <은피리 금피리> <은물결 금물결> <은구슬 금 구슬> <은 붕어 금붕어> 등을 발간했다.
또한 소년 시집(少年詩集)으로 <백 항아리> <청 항아리> <옥항아리> 등이 있다.
한국아동문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작곡가 김규환(金奎桓)(1925 ∼2011) 선생님은 평안남도 평양 출생 하셨다.
평양 사범을 졸업 하였고, 평양 음악학교를 거쳐, 6,25사변에 남하 하여 동덕여고, 동아 대, 영남대, 동의대에서 음악을 가르쳤다.
KBS 합창단에서 지휘자와 단장을 역임하였다.
교향곡 <조국> 과, 가곡으로는 <님이 오시는지> <남촌> <물새> <기다림> <나그네> <가는 길> <초혼> <접 동 새>
<진달래 꽃> 등 주로 김소월 시를 많이 작곡 하였다.
동요 60여곡과, 교성곡(交聲曲)<조국>등을 남겼으며, 민요곡 <한오백년><신고산 타령> 등 30여곡을 채보(採譜)하였다.
저서로는 <김규환 합창 곡 집> <즐거운 기악합주> 등이 있다.
해질 녁 물새 떼 (사진 폄)
오늘이 6,25사변이 일어 난지 76년 되는 날이다.
6·25 전쟁은 1959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4시경 조선 인민군이 암호명 "풍풍 224"라는' 사전 계획에 따라 한반도의 적화통일을
목표로 북위 38도 선 전역에 걸쳐 대한믹국을 선전 포고 없이 기습 남침하여 발발한 전쟁이다.
그때 나는 국민 학교 (지금은 초등학교) 갓 입학한 1학년이었다.
그날을 우리 어찌 잃을 있을 가?
지난 주말 하지(夏至)가 지나며 날씨는 뜨거운 폭염으로 변하여, 연일 섭씨 30도를 넘 나들고 있다.
이렇게 더위가 빨리오니, 벌써 여름 피서를 생각 하게 된다.
피서는 푸른 파도가 밀려오고, 밀려가는 물새들이 나르는 한적한 바다를 찿아 해지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물새들의 군무(群舞)
바라 보는 것이 최상의 피서일 것 이다.
바다 새 중에 대표적인 새는 갈매기 때들의 활기찬군무(群舞)를 보게 되면 활기찬 군무(群舞)어떤 삶의 히열을 느끼게 한다.
새들은 텃새와 철새가 있다, 텃새는 계절에 따라 이동하지 않고 한 지역에 1년 내내 머무르며 번식과 월동을 함께 하는 새이고,
철새는 계절에 따라 지역을 이동하는 조류를 말한다.
물새는 물가에 서식하는 새들을 말한다.
바다, 강, 호수, 논, 습지, 등에 서식하는 이들을 수금류(水擒類)라고하고, 긴 다리로 낮은 물위에서 사는 새는 섭금류(涉禽類) (wading bird)로 나뉜다. 그리고 바다에 사는 바닷새는 해조(海鳥)라고 부른다.
오늘은 해 거름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녹음이 짙푸른 강변길을 걸으며, 그때 보았던 물새들의 화려한 군무를 그리워하며,
“물새” 노래를 불러 본다.
먼 먼 하늘가에 외면할 수 없는 저 물새
어쩌면 물결같이 출렁이고
어쩌면 구름같이 떠다니고
어느 날 부터 일까 그 움직임이
수줍어 나는 한 점 생명이여
https://youtu.be/t5H9tS8PEks?si=-U_gzXfpDoGiYRHg (노래 : 소프라노 문은희)
https://youtu.be/84pAYSBMYMU?si=svKGZA4oOKDNFbmh (노래 : 테너 팽재유)
https://youtu.be/dKnbojuuKc8?si=FJgIQV97NVFmDTyb (노래 : 테너 엄정행)
보너스 (아주 오래된 옛날 가요 : 물새야 왜 우느냐)
https://youtu.be/L4pmloVZuZs?si=AhnPraeSdGEpPVkM (노래 손인호)
첫댓글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조은아저씨 님
네.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