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연장에는 비때문인지 1시간반전부터 사람들이 많이 대기중이였습니다.
작년 쇼케이스가 신인 남돌 대비 위주로 보여줬다면
올해는 차기 걸그룹 대비를 위한 여자 연습생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이번 쇼케이스에 신류진, 이채령, 황예지, 최지수, 신은수는 안나옴)
기억나는 대로 여자 연습생들 무대 느낌을 적는다면
릴리엠 - 보컬은 다른 연습생들하고 비교불가입니다. 솔로와 그룹 무대를 비교해서 봤는데
릴리는 솔로로 할때 잘 어울리는 보컬이기 때문에 저는 릴리가 솔로로 나왔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박시은 - 아역배우이자 박남정 딸. 작년하고 비교해서 실력이 많이 늘어났고 사회도 깔끔하게 봤기 때문에
저는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귀여운 얼굴상이기 때문에 차기 걸그룹 후보에 충분히 들거 같습니다.
마코 - 일본 출신 춤 잘추는 연습생인데 추는 스타일이 모모하고 많이 닮았습니다.
일본에서 데뷔한다는 올-일본인 걸그룹에 들어갈지 궁금하네요
안유나 - 가장 맹활약했던 연습생입니다. 춤, 노래 다 되는 밸런스형이며 표정연기도 정말 잘했습니다.
신유나 - 파트가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존재 자체로 이목을 끄는 연습생. 비율이 정연이못지않음.
오해원 - 보컬 캐릭. 단아한 외모인데다 보컬도 예쁘게 부르는 느낌
지아위 - 대만 출신. 춤선이 굉장히 예뻤고 개인적으로 외모가 엘리스 김소희 느낌이 났습니다
최윤진 - 제왑이 크게 미는 것으로 보이는 연습생입니다. 솔로무대도 가질만큼 다재다능합니다.
김민지 - 댄스 캐릭. 큰 키에 웃는 얼굴상에다 춤선이 시원시원합니다.
이정도 적었는데 테마가 작년이랑 똑같은걸 보아 이번 쇼케이스도 엠넷에서 찍을거 같네요
여기서 주목받은 여자 연습생들이 기존 데뷔조 후보들에 합류해서 서바이벌 찍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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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일 궁금..초청권이 있다는데 누구한테 가는 건지
후기 잘읽었습니다! 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