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북미 shale gas 투자를 위한 증자라면, 미수금 감소로 기업가치 증가하여, 긍정적 -유진투자증권
북미 shale gas 투자를 위해 증자한다면, 기업가치 증가에 긍정적일 전망
- 연료비 연동제가 지켜지지 않는 경우, 현재 도입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LNG를 수입할 수 있다면, 기업 가치는 증가할 것으로 판단
- 이유는, 미수금 증가는 기업가치 감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향후 미수금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한국가스공사는 “LNG Canada”와 “Sabin Pass”에서 2017~2018년부터 연간 590만톤(=LNG Canada 240만톤 + Sabin Pass 350만톤)을 현재 아시아 가격보다 USD 3.0/mmbtu 이상 낮게 수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연간 590만톤의 LNG 물량을 국제가격보다 USD 3.0/mmbtu 낮게 수입한다면, 연간 미수금 감소 효과액은 1.0조원 (= 가격 차이 USD 3.0/mmbtu * 단위 환산 51.7 mmbtu/ton * 연간 물량 590만톤 * 1,100원/USD)인 것으로 판단
- 5년 후부터, 사업기간 20년, 투자비 4.0조원, 할인률 6%이면, 사업가치는 4.6조원(=1조원 *5년 후부터 20년간 할인된 현금흐름 합계 비율 8.6배 - 투자비 4.0조원)
- 한국가스공사는 조회공시 답변에서,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지만, shale gas 투자확대를 위한 재원 확충을 위하여 증자 등 다양한 방안을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힘
북미에서의 LNG 수입가격은 현재보다 30.6% 낮아, 향후 천연가스 수입가격 하락할 전망
-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shale gas 생산량 증가로, 2011년 1월 USD 4.5/mmbtu에서 2012년 8월 USD 2.8/mmbtu로 하락
- 액화 후 수송 비용을 고려하더라도, 미국에서의 아시아 수입가격은 현재 아시아 수입가격보다 30.6%(=1-예상 수입가격 USD 12.0/mmbtu/현재 가격 USD 17.3/mmbtu) 이상 낮은 USD 10~12/mmbtu일 것으로 예상
- EIA(Energy Intelligence Agency)에 따르면, 미국 천연가스 가격의 향후 전망치는, shale gas 생산량 증가로, 2009년 이후 하락하여, 천연가스 수입 가격은 크게 상승하지 않을 전망
한국가스공사의 북미 shale gas 수입량 증가로, 천연가스 수입가격 향후 낮아질 전망
- 한국가스공사는, LNG Canada 사업에서 2018년부터 연간 240만톤, Sabin Pass로에서 2017년부터 350만톤의 LNG를 수입할 전망
- 캐나다 Kiwigana, Jack Pine, Noel, Cordova 광구 이익도 증가할 전망
한국가스공사의 힘: 세계 최대의 LNG 수입 기업으로서의 bargaining power 보유
- 이에 따라, 한국가스공사는 향후에도 해외 사업 확대가 용이
- 세계적 기업들인 Shell, Total, Eni, Encana와의 공동 사업 확대 예상
주가는, 장기적인 미수금 감소 가능성이 있어, 상승 지속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