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R 마지막화 보고 진짜 감동먹었습니다...치도리가 나타나서 소스케에게 각종 격투기술을
날리는 장면.. 소스케가 람다드라이버를 완벽하게 발동시켜 베놈 5기를 한번에 격추시키는
장면...특히 마지막 베놈을 격추시킬때 다가가면서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소스케:미스릴따위는 어떻게든 상관없어...나는 도쿄도립 진다이 고교 2학년 4반 출석번호 41번
쓰레기담당 및 우산담당! 사가라 소스케다!~~
하면서 주먹을 날리는 장면...너무 멋있더군요...그리고...텟사에게 반말하는 장면...
텟사:우리...아직도 친구인가요?
소스케:만약 저를 친구로 인정하신다면 약간의 무례한 발언을 용서해주시겠습니까?
텟사:해보세요
소스케:텟사,언제나 미안해...너는 굉장한 아이야 넌 나에게 있어서 단순한 상관만은 아닌
그, 좀 더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무슨일이 생기면 반드시 힘이 되어줄게,
그것만은 기억해...죄,죄송합니다! 여,역시 너무 지나쳤습니다 하지만 진심입니다
그럼 이만!
텟사:텟사...텟사?텟사라고!~ 어머,어쩌지? 소중하다고? 너무 좋아!~(-_-;;)
그리고..대망의 마지막장면...치도리가 소스케 품에 안겨서 우는 장면까지...소설은 못
봤지만...역시...소스케는 대단합니다...J 2회차때도 열심히 써줘야겠네요!
첫댓글 그렇군요 ^^ 마지막화가 나왔다는걸 깜빡 잊고있었네요 ^^
TSR도 개인적으로 다음 슈로대에 참전했으면 하는 바람이 드네요.^^ 세계관의 특징상 제 생각에 참전하는데 그리 힘들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ㅎ
1기때처럼 후못후 또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후못후 ^^ 정말 재밌었습니다 ^^ 기대되네요 ^^ 나올까요?
후못후...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아마 나올 확율이 꽤 길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설에 비중을 맞추어서 간다면 말이죠[8권이후의 내용은 12권 제외하고는 전부 외전격 단편스토리거든요]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저도 후못후 형의 외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설로 봐선 14권까지는 12권을 빼고 싸그리 외전이거든요;;(14권은 아직 국내에 나오지도 않은 걸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