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석동호회 단톡방에서]
[채동석회장님제공]
🌷나는 잘 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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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부 칼라하리 사막에는
‘스프링 벅(spring buck)’이란
산양이 살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작은 무리를 지어
평화롭게 풀을 뜯다가 점점
큰 무리를 이루게 되면 아주
이상한 습성이 나온다고 합니다.
무리가 커지면 앞에 있는 양들이
풀을 먹어버리고 결국 뒤쪽에 따라가는 양들이 뜯어먹을 풀이
없게 되자 좀 더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면 다시 제일 뒤로 처진 양들은
다른 양들이 풀을 다 뜯어먹기 전에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갑니다.
이렇게 모든 양들이 풀을 먹기 위해
경쟁적으로 앞으로 비집고
들어가려고 하면 앞에 있는 양들은 자리를 뺏기지 않기 위해
더 빨리 내달립니다.
앞에서 뛰니 뒤에서도 따라 뛰고
그러다 보면 모두가 필사적으로 달음박질 을 합니다.
결국 풀을 뜯으려던 것도 잊어버리고
오로지 다른 양들보다 앞서겠다는 생각으로 빠르게 뛰게 됩니다.
그렇게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그저 계속 뛰다가 절벽을 만나면 그대로 떨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간혹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고민없이 그저 남들처럼 되기 위해
남이 달리면 나도 앞만 보고 무작정
달릴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각자의 삶이 다르기에
인생의 속도와 방향도 모두가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남이 얼마나
잘 달리느냐?’가 아니라
‘나는 잘가고 있는가?’입니다.🌈✝️
⚘️오늘도 좋은일만 생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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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말씀~
뭐든지 밉다가도 곱다가도 허제...
밉다고 다 없애면
세상에 뭐가 남겠냐!
세상에 쓸데없는 말은 있어도
쓸데없는 사람은 없는 것이다.
나뭇가지를 봐라.
곧은 것은 괭이자루,
갈라진 건 소 멍에,
벌어진 건 지게,
가는 것은 빗자루,
튼실한 건
울타리로 쓴다.
사람도 한 가지다.
생각해 봐라!
다 글로 잘 나가면
농사는 누가 짓고
변소는 누가 푸겠냐...
밥 하는 놈 따로 있고
먹는 놈도 따로 있듯이
말 잘하는 놈 있고
힘 잘 쓰는 놈 있고
헛간 짓는 사람 있고
큰집 짓는 사람 다 따로 있다.
하나라도 없어봐라
그 동네가 잘 되겠냐!
살아보니 그다지 시리
잘 난 놈도 못 난 놈도 없더라.
모질게 거둬들이기만
한 사람은 그 사람이 죽고 없어져도 까시가 돋니라...
어쩌든지! 서로 싸우지 말고 도와가면서 살아야지,
다른 사람 눈에 눈물 빼고, 득 본다 싶어도 끝을 보면 별거 없니라..
모든 게 제 각각
베풀면 베푼 대로 받고,
해치면 해친 대로 받고 사니라.
그러니 사람한테야 굳이 말해서 뭐 하겠냐!
세상에 수월한 일이 어딨냐!
하다 보면 손에 익고
또 몸에도 익고
그러면 용기가 생기는 것이제...
다 들 그렇게 사는 것 아니겠냐...
힘 있을 때
부모형제간에
이웃끼리 친구끼리
잘난 체하지 말고 서로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며
얼굴 자주보고
전화도 자주 함시렁 그렇게 살다 죽는 게 잘 사는 인생인기라!♧♧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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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차량 급발진의 원인이 밝혀졌다네요~
좋은 정보라 보내드립니다.
자동차 급발진은 차량의 컴퓨터제어 오작동이라고 합니다.
오작동을 예방하려면 정차, 주차, 운전 종료할 때는 반드시
레버를 P(주차)에 두고 시동을
꺼야 됩니다.
D 또는 N 또는 R 위치에 두고 시동을 끄면
차에 장치된 컴퓨터 시스템이 종료가 되지 않아
오작동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컴퓨터(PC) 종료 시,
컴퓨터끄기→종료를 해야
컴퓨터가 꺼지는 것처럼
요즘 차량은
컴퓨터 제어 시스템으로
컴퓨터(PC)처럼 종료를 확실히 해야
오작동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D. N. R. 위치에서 키를 오프 하면
컴퓨터가 종료 되지 않고
오작동 원인이 되는 겁니다.
시동을 끄기 전에 반드시
레버를 P에 두고 시동을 끄면 컴퓨터 오작동을
확실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시동을 끄기전에
반드시 레버를 P위치에 두고 시동 끄기를 합시다.
더 안전한 것은
시동 후 1분후 여유를 갖고 출발하시면
더욱 안전합니다.
안전운전으로
나와 우리 모두 가정의 행복을 위해
급발진 예방을 확실히 합시다.
(자동차 안전 관리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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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거짓말
영국에서 전해오는 이야기 입니다.
왕이 한 죄수에게 사형을 언도하자,
신하 두 사람이
죄인을 감옥으로 호송하고 있었습니다.
절망감에 사로잡힌 죄수는
감옥으로 끌려가면서
계속 고함을 질러댔습니다.
"이 못된 왕아 !
지옥 불구덩이에 빠져 평생 허우적거려라."
이때 한 신하가 그를 나무랐습니다.
" 이 보시게 말이 너무 심하지 않은가 ? "
하지만 죄수는 더욱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어차피 죽을 목숨인데 무슨 말인들 못하겠소 ! "
신하들이 궁으로 돌아오자 왕이 물었습니다.
" 그래, 죄인이 잘못을 뉘우치던가 ? "
그때 죄수의 말을 가로막던
착한 심성의 신하가 대답했습니다.
" 예, 자신에게 사형을 내린
폐하를 용서해 달라고 신께 기도했습니다 ."
신하의 말에 왕은 매우 기뻐하며
그 죄수를 살려주라고 명하였습니다.
그때 다른 신하가 말했습니다.
" 폐하, 아닙니다.
그 죄수는 뉘우치기는 커녕 오히려 폐하를 저주했습니다."
라고 사실대로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왕은 그 신하를 나무랐습니다.
" 네가 하는 말이 진실인 것은 나도 안다.
그런데 나는 저 사람의 말과 행동이 더 마음에 드는구나."
사실대로 말한 신하가 말했습니다.
"폐하, 어째서 진실을 마다하고
거짓말이 더 마음에 드신다고 하십니까?" 왕이 말했습니다.
" 저 사람이 한 말이 비록 거짓말일지라도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렇게 말한거지만,
네 말 속에는 사람을 미워하는 악의가 가득하구나.
때로는 선의의 거짓말이
분란을 일으키는 진실보다 나은 법이니라."
왕은 결국, 거짓말을 한 신하의 말을 믿고
죄수의 목숨을 살려주었습니다.
영국 속담에 거짓말에는 새빨간 거짓말과
하얀 거짓말이 있다고 합니다.
새빨간 거짓말은 나쁜 마음을 가지고
나쁜 의도로 하는 진짜 거짓말이고,
하얀 거짓말은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사람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기 위한 선한 거짓말입니다.
의학계에서 전해오는
' 플라시보 효과 '는 가짜 약을
진짜 약이라고 속여 투약을 해도 약효가 있다는
심리적 호전 현상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선한 거짓말이며, 하얀 거짓말입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에게
증세를 사실대로 말하면 그 환자는 희망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우리가 어린 시절에 읽었던
‘마지막 잎새‘에서 ' 존시'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베어만' 할아버지는 마지막 잎새를 그려 놓았습니다.
이것 역시 선의의 하얀 거짓말입니다.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내로남불, 네탓, 가짜뉴스,
통계조작, 선거조작, 왕따, 이지메 등에 동원되는
악의적인 거짓말은 새빨간 거짓말이고,
개그맨 이××처럼 입만열면 발버릇처럼 '사랑해…!'를
연발하는 뻔한 거짓말은 하얀 거짓말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하얀 거짓말이 참 많습니다.
간호사가 자주하는 "이 주사 하나도 안 아파요",
예식장 사진사가 말하는
"지금까지 제가 본 신부 중에 제일 예뻐요"
중국집 사장님이 말하는 "예,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등입니다.
가끔은 악의에 찬 진실보다도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깃든 선의의 거짓말이
필요할 때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이 깃든 말, 아름다운 말은 말하는 사람도,
말을 듣는 사람도 행복하게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세상에는 없는 것이 3가지 있습니다.
'첫째, 정답이 없다.
둘째, 비밀이 없다. 셋째, 공짜는 없다'입니다.
행복한 삶에도 3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 가벼운 짐, 둘째, 착한 동반자, 셋째, 하얀 거짓말'입니다.
짐(돈, 명예, 일 등)이 무거우면 삶도 무겁습니다.
동반자와 뜻이 맞지 않으면 여정은 괴롭습니다.
하지만 하얀 거짓말은 삶의 윤활유입니다.
새빨간 거짓말은 비난 받아야 마땅하지만
하얀 거짓말은 권장합니다. 그래야 우리 사회가
좀 더 여유롭고 행복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오늘도 '사랑해!'라는 하얀 거짓말로 시작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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