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치 칼로리를 한끼에 몰빵]
헐. 대박이란 말밖에 안나오던
완소 삼계탕집
"아씨삼계탕"
긴말 필요없고
그냥 이 삼계탕집이 이동네 짱
이 사진 한장만 보고
이곳을 찾아갈수 있다면
진정한 광안리 매니아다
전복이니 들깨니 하는
럭셔리 삼계탕은 제쳐두고
그냥 삼계탕 만원짜리로 두개 시켰다
입안을 촉촉히 적셔줄
인삼주가 써비스
김치보다 깍두기가
내 입엔 맛있다
이거시 무어냐?
진짜 갓 튀겨낸 바삭한 닭똥집 튀김이다~!!
헐, 양도 대박
게다가 서비스로
확그냥 막그냥 여기저기 막그냥 퍼주는 것
그 어떤 닭똥집 튀김보다
맛난데다
양도 많아서 이걸로 소주 두병은 비워낼수 있을듯..
삼게탕 먹기 전에
요걸로 포만감을 채운다
삼계탕 10,000원
가격도 싼데다
보기보다 양이 많다
내용물도 알차고
삼계탕 또한
상당히 만족할만한 수준
만원짜리 삼계탕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
만원의 행복이랄까..
내몸안에 칼로리를
용량 초과하다못해
폭팔시켜버리고 왔다
가게 나오면서
어른들 모시고 다시 찾아가야지 했던 곳
이 날 얼마나 먹었던지
아직까지 소화가 다 안되었다
주 소 : 부산시 수영구 광안2동 191-9
전화번호 : 051-753-7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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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shoesu
영.원.을.꿈.꾸.는.찰.나
By 김 기 태
카페 게시글
◎부산 맛집기행◎
수영구
[광안동] 갓 튀긴 똥집이 나오는 완소 삼계탕 - 아씨삼계탕
배나온중년
추천 1
조회 1,816
14.02.21 13:1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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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격이 착하고 맛도 좋은곳이죠....
예전에 광안리 바닷가 입구 사거리 좌측에 있었는데 지금도 그곳에 있는지.....ㅎㅎ
제가 예전 자주 가는곳을 보니 기분이 좋아요.
큰아들은계탕을 좋아하고 작은 아들은 닭똥집을 좋아하니 둘다 데리고 해봐야겠습니다
네..아주옛날의..ㅎ. 예전 그자리에 그대로 있습니다.
광안리에 오래된 삼계탕집입니다
7~8년전에 자주 갔었던 곳이네요.ㅎㅎ
바로 버무려 주시는 겉절이와 똥집 튀김이 정말 맛났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갔었던 날만 그랬을까요? 친정부모님 모시고 갔는데
완전 실망..ㅠㅠ 삼계탕에 밥을 얼려서 넣었는지 찬기가 그대로있고
닭은 질기고...반도 못먹고 똥집 튀긴것만 먹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