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워프는 아티팩트를 매주 한 개씩 주어야 한다!
(쩝... 그럼 사기유닛 되려나?)
--------------------- [원본 메세지] ---------------------
몬스터의 기원-아카데미
드워프(Dwarf):출처 북유럽신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족속이 톨킨에 의해서 재해석된 클래스입니다.엘프와 더불어 판타지류에 감초격으로 끼는 족속이죠.
작은 키에 덥수룩한 수염을 가진 종족으로 작지만 강인한 체력을 가진 종족입니다.
북유럽신화에서는 이미르의 시체에서 창조된 족속이라고 하고,톨킨의 실마릴리온에서는 발라인 아울레에게서 창조된 족속이라고 합니다.(엘프족과 인간족은 일루바타르에 의해서...)
강한 전투력과 우애를 지녔으며 보석 세공이나 건축등에 최고의 재능이 있지만 욕심이 지나친 경향이 있어 반지의 제왕에서는 미스릴을 캐다가 땅속에 잠자고 있던 발로그를 깨우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드워프는 역시 김리로 대부분의 드워프는 이 스테레오타입을 따르고 있습니다.
하플링(Halfling):출처 톨킨의 반지의 제왕,호빗
호빗이라고 불리는 종족으로 톨킨의 오리지널 캐릭터입니다.
매우 낙천적인 종족으로 인간과 비슷하지만 절반 크기밖에 안되어서 하플링이라고도 합니다.
약한 종족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강한 이들이 못하는 것을 해내는 용기와 강인함을 보이기도 합니다.
반지의 제왕을 보면 사우론,나즈굴의 대장,실롭등의 강한 적을 물리친 것이 모두 호빗이죠.
이런 하플링의 면모가 HOMM4에서는 자이언트 슬레이어란 특징으로 구체화된듯 합니다.
메이지(Mage):출처 세계 각지의 민담,전설,신화
세계 어디에서의 신화,전설에서도 볼 수 있는 남자 마법사입니다.가장 유명한 메이지는 원탁의 기사에 나오는 멀린,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간달프등입니다.
소서러,위저드등과 혼용되기도 합니다.
골드 골렘(Gold golem):출처 헤브루 신화
왕의 폭정에 괴로워한 유태인들이 만들어낸 피조물이 골렘이라고 합니다.이 전설은 서양의 연금술사들에게 전해져 중세 유럽에서는 골렘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골렘은 생명력이 없는 재료에 악마의 힘이나 마법의 힘을 통해 생명력을 부여한 피조물로 재료는 나무,철,흙,귀금속 등등으로 다양합니다.
그리고 골렘의 마법사가 죽으면 골렘은 제어력을 잃고 매우 난폭해진다고 합니다.
마이트 앤 매직 4편에서는 골렘 스토퍼라는 대골렘 전용 마법과 골렘템플이라는 던전이 있을 정도로 마메시리즈에서 골렘의 비중은 큽니다.
현대의 골렘이라면 프랑켄슈타인을 들수 있겠죠.
제 생각이지만 아시모프가 없었다면 로봇을 골렘이라고 했을지도 모르는 생각이 드네요.
지니(Ginie):출처 중근동 신화
알라딘에 나오는 거인의 요정으로 상당히 유명한 중근동의 마신입니다.
인간과 자식을 가지는 것이 가능해서 성경에 나오는 시바여왕도 지니와 인간의 자식이라고 합니다.요그도-_-
성별이 있으며 사악한 지니,선한 지니가 있으며 속성에 따라서 불의 지니를 이프리트,바람의 지니를 디지니,물의 지니를 마리드,땅의 지니를 다오라고 하는데 통상 지니라면 디지니를 가리킵니다.
알라딘에서 3가지 소원을 들어주기 때문에 생산 건물도 계속 altar of wisher군요.
나가(Naga):출처 인도 신화
인도의 신화에서의 물과 비의 정령입니다.
게임과 조금 다르게 얼굴은 인간,몸은 뱀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수호신적 성격을 띠고 있으며 사악한 마음을 가진 자만을 공격한다고 합니다.
대개 탑이나 건물 등에서 보물을 지키고 있고 사람들에게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드래곤 골렘(Dragon golem):출처 ??
할 말이 없군요.꼭 옛날에 봤던 메카닉 고지라가 생각난다는...
타이탄(Titan):출처 그리스 신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우라노스와 가이아의 자손들입니다.
6명의 남신과 6명의 여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우스가 집권하기 전에 세상을 다스리던 신들이었다고 합니다.
기간테스(거신족)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우스에게 기간트마키아(거신전쟁)에서 패하고 지하세계인 타르타로스에 유배되었습니다.
하지만 타이탄이라면 이 12명의 거신족만 통칭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모든 거인들을 통칭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