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 경주 대부산(837m) - 서담골봉(837m) - 문복산(1014m)
일시 : 2021년 10월10일 일요일
가는길 : 네비게이션에 경북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로그캐빈펜션"을 쳐서 동곡 앞 버스정류장을 찾아감.
산행코스 : 동곡 앞 버스정류장 - 돌무덤 능선 - 잇단 전망대 - 능선 갈림길 - 대부산(837m) - 능선 갈림길 - 826m봉 - 서담골봉(837m) - 옛 철탑자리 - 잇단 전망대 - 먼산바위 - 드린바위 갈림길 - 문복산(1014m) - 드린바위 갈림길 - 드린바위 - 용굴 기도터 - 갈림길 - 대현3리마을 - 921번 지방도 - 동곡 앞 버스정류장.
교통 : 경북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동곡 앞 버스정류장 주변 공터에 차량주차. 원점회귀 산행.
경북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921번 지방도의 "동곡 앞" 버스정류장 뒷쪽으로 선답자들의 시그널을 따라 산길로 오릅니다.
산행에 앞서 921번 지방도 "동곡 앞" 버스정류장에서 드린바위를 품은 경주 문복산(1014m)을 봅니다.
"동곡 앞" 버스정류장 뒷쪽에서 잠시 가파른 오름길은 이내 돌무덤이 있는 능선(해발415m)에 이릅니다.
경주 대부산(837m)을 향한 오름길은 울창한 숲속으로 계속 오름길로만 이어집니다.
능선 오른쪽으로 트인 전망대에서 뒤돌아 들머리인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동곡마을과 불송골봉(745m) 능선 뒤로 낙동정맥 삼강봉(845m), 백운산(893m)을 봅니다.
능선 오른쪽(해발595m)으로는 삼강봉(845m)에서 경주 단석산(827m)을 향해 길게 이어지는 낙동정맥 능선을 봅니다.
경주 대부산(837m)을 향한 오름길은 까칠한 바위지대(해발635m)로 이어집니다.
울창한 숲의 오름길이 파란 하늘을 품은 경주 대부산(837m) 정상부가 보이면 더욱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해발730m대의 전망대를 지나면 왼쪽 나무사이로 휘돌아 가야할 경주 문복산(1014m)을 향한 시원한 능선이 펼쳐집니다.
이어지는 오름길이 "서담골봉 - 대부산" 갈림길인 능선 갈림길(해발820m)에 이르면,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나 있는 경주 대부산(837m)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이어, 경북 경주시 산내면에 속해 있는 경주 대부산(837m) 정상에 이릅니다.
경주 대부산(837m) 정상에서는 올라온 능선 방향으로 불송골봉(745m) 능선 뒤로 삼강봉(845m) - 백운산(839m) - 고헌산(1033m) 능선이 나란히 내달리는 모습이 펼쳐집니다.
경주 대부산(837m)을 둘러보고 다시 "서담골봉 - 대부산" 갈림길로 되돌아온 걸음은 서담골봉(837m)을 향한 내림길 뒤 안부(해발760m)를 지납니다.
안부를 지나 서담골봉(837m)을 향한 오름길에는 능선 왼쪽으로 울산 고헌산(1033m)과 경주시 산내면 불고기단지가 보입니다.
서담골봉(837m)을 향한 오름길은 먼저 경주시 산내면 일부리 심원사 갈림길인 826m봉을 지납니다.
경주 서담골봉(837m)을 향한 능선은 낙엽가득한 청정의 산길로 이어집니다.
서담골봉(837m)을 향한 낙엽가득한 능선에서는 가지색의 "가지버섯"이 산객의 눈길을 잡습니다.
이어진 능선은 청도 옹강산(832m) - 문복산(1014m) 갈림길 봉인 서담골봉(837m) 정상에 섭니다. 서담골봉 : 삼계리재2.6km - 문복산2.2km - 조래봉(대부산)
대부산(837m)은 경주시 산내면에 속해 있고 서담골봉(837m)과 문복산(1014m)은 경주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담골봉(837m)에서 문복산(1014m)을 향한 능선에서 멋진 소나무가 있는 전망바위(해발820m)를 둘러봅니다.
멋진 소나무가 있는 전망바위에서 지나온 서담골봉(837m)과 대부산(837m) 능선 가운데로는 멀리 경주 단석산(827m)이 조망됩니다.
들머리로 잡은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동곡마을 뒤로는 불송골봉(745m) 능선과 삼강봉(845m), 백운산(893m)을 품은 낙동정맥 능선이 나란히 달리고 있습니다.
동곡마을 오른쪽으로는 불송골봉(745m) 능선 뒤로 낙동정맥 삼강봉(845m) - 백운산(893m) - 소호령 - 고헌산(1033m) 능선이 환상적으로 펼쳐집니다.
멋진 소나무가 있는 전망바위를 지나면 문복산(1014m)이 조망되는 옛 철탑자리(해발840m)에 이릅니다.
옛 철탑자리(해발840m)에서 앞에 우뚝 솟은 먼산바위와 문복산(1014m) 정상부를 봅니다.
문복산(1014m) 능선 왼쪽으로는 경주시 산내면 불고기단지와 고헌산(1033m)이 펼쳐집니다.
이어, 옛 철탑자리의 콘크리트 옹벽을 내려선 걸음은 가을의 꽃인 구절초를 바라보며 잇단 전망대를 지납니다.
옛 철탑자리를 내려선 능선의 전망바위에서 문복산(1014m) 계살피계곡 뒤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풍광에 감탄합니다.
멀리 영남알프스 밀양 운문산(1195m) - 억산(954m) 능선이 펼쳐지고 암봉의 청도 지룡산(681m)과 옹강산(832m)이 시원하게 조망됩니다.
가야할 능선 위로는 문복산(1014m) 아래 거대한 바위인 먼산바위를 봅니다.
이어진 걸음은 거대한 먼산바위를 오른쪽으로 우회해 선답자들의 시그널과 로프를 찾아 거친 바위오름을 합니다.
이어, 환상의 조망을 선사하는 먼산바위(해발865m)에 서면 암봉의 청도 지룡산(681m)과 청도 옹강산(832m)이 계살피계곡 뒤로 펼쳐집니다.
청도 옹강산(832m) - 삼계리재(450m) - 까끌바위봉 능선 뒤로는 경주의 산들이 펼쳐집니다.
지나온 능선의 옛 철탑자리 - 서담골봉(837m) - 대부산(837m) 뒤로는 경주 단석산(827m)이 펼쳐집니다.
이어,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동곡마을 쪽을 보면 불송골봉(745m) 능선과 낙동정맥 삼강봉(845m), 백운산(893m) 능선이 펼쳐집니다.
문복산 먼산바위(해발865m)를 지나면 앞에 경주 문복산(1014m) 정상부가 가까이 다가섭니다.
먼산바위를 지난 능선에도 잇단 전망바위에서는 경주 산내 불고기단지와 영남알프스 울산 고헌산(1033m)이 펼쳐집니다.
영남알프스는 울산, 밀양, 양산, 경주, 청도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1241m)을 중심으로 해발 1천m 이상의
9개의 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잇단 전망대로 이어지는 능선은 해발920m 바위전망대에서 청도 옹강산(832m)과 잘록한 삼계리재(450m)를 봅니다.
이어진 오름길은 반질반질한 문복산 드린바위 갈림길을 지나 영남알프스 북쪽의 맹장으로 엄연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주 문복산(1014m) 정상에 섭니다.
문복산은 청도군 운문면, 경주시 산내면과 울주군 상북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신라화랑이 무술을 연마 하던 곳입니다.
문복산 정상 : 헬기장0.15km, 전망대0.25km, 운문령5.4km - 삼계리4km, 마당바위1.1km - 서담골봉2.2km, 대현3리쉼터2.2km
문복산(1014m) 정상에서 문복산 드린바위 갈림길로 되돌아온 걸음은 환상적인 풍광의 드린바위로 내려갑니다.
문복산 드린바위 뒤로는 경주시 산내면 불고기단지와 불송골봉(745m) 능선과 낙동정맥 능선의 삼강봉(845m) - 백운산(893m) 소호령 - 고헌산(1033m)을 봅니다.
문복산 드린바위(해발930m)에서 내려온 경주 문복산(1014m)을 보면 절묘한 기암괴석들이 작은 금강산을 느끼게 합니다.
문복산(1014m)은 영남알프스 북쪽 연방에 자리하여 경주와 청도의 경계를 가르며 우뚝 솟아있는 산입니다.
지나온 경주 대부산(837m)과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동곡마을 뒤로는 경주 단석산(827m)까지 조망됩니다.
드린바위에서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동곡마을 뒤로는 불송골봉(745m) 능선과 낙동정맥 삼강봉(845m) - 백운산(893m)을 봅니다.
경주시 산내면 불고기단지 뒤로는 영남알프스 울산 고헌산(1033m)을 봅니다.
영남알프스 울산 고헌산(1033m) 오른쪽으로는 경주 문복산(1014m)에서 운문령을 향한 능선을 봅니다.
문복산(1014m) 드린바위 정상부의 환상적인 조망을 즐긴 걸음은 높이가 무려 130여 m에 달하는 문복산의 랜드마크인 드린바위의 웅장한 자태를 바라보며 내려갑니다.
문복산 동남릉에 위치한 드린바위는 폭 100m, 높이 130m에 이르는 웅장한 바위절벽으로 해외거벽 등반을 위한 클라이머 훈련장입니다.
조심스런 문복산 드린바위 내림길은 파란색의 철계단을 내려 드린바위 용굴을 찾으러 갑니다.
파란 철계단을 내려선 걸음은 문복산 드린바위 아래 기도터 동굴인 용굴을 둘러봅니다. 용굴 : 대현3리쉼터1.5km - 문복산0.5km, 드린바위0.2km
문복산(1014m) 드린바위 용굴을 둘러본 걸음은 너덜지대와 뚜렷한 등산로를 따르다가 능선 갈림길과 만나 내려갑니다.
능선 갈림길(해발795m) : 문복산0.7km - 대현3리쉼터1.2km - 드린바위0.5km
이어진 가파르고 반질반질한 등산로가 울창한 소나무숲(해발560m)을 지나면 완만해 집니다.
울창한 소나무숲과 상수원보호구역 출입금지 입구를 지나 경주시 산내면 대현3리 마을로 내려와 문복산(1014m) 드린바위를 봅니다.
경주시 산내면 대현3리 마을(해발475m)에서 921번 지방도 왼쪽을 따라 경주 대부산(837m)을 바라보며 "동곡 앞" 버스정류장으로 약6시간의 산행으로 원점회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