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후 월요일이 절기상 경칩입니다.🐸 겨울잠에서 깬 건 개구리만이 아니고 코로나 팬더믹으로 집안에 칩거 만하던 인간도 있지 않을까요?🤣 아마 코로나 시기 동안 많은 분들이 칩거 생활을 했을 수도 있을 겁니다. 웅크렸던 몸도 풀어주고, 몸에 활력도 돋아주고, 미루었던 주변정리도 하면서, 올 한 해 신명 나게 살아갈 준비를 하라는 경칩의 뜻이라 생각도 됩니다. 행복한 주말되소서... 🙏😘 같이하는 세상 https://youtu.be/AE5lUn7LDwQ
같이하는 세상
바람개비는 바람이 불지 않으면 혼자서는 돌지 못합니다.
이 세상 그 무엇도 홀로 존재란 없습니다. 사람도 혼자 살지 못합니다.
함께 만들고 같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 봉사, 희생 이런 마음이 내 안에, 우리 안에 있을 때, 사람도, 세상도 더욱더 아름다운 법입니다.
넘칠 때는 모릅니다. 건강할 때는 자칫 잊고 삽니다.
모자랄 때, 아플 때, 비로소,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한 걸음도 뗄 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알게 됩니다.
카톡도 혼자는 못합니다. 그냥 무턱대고 보내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지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같이 살아야 한다는 말은 서로 돕고 살라는 의미입니다. 함께 어울리고, 함께 채워주고, 함께 나눠주고, 함께 위로하면서 아름답게 살자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