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렐레..............
기운없는 sean임당...........
어제, 오늘 택시비루 30,000원을 날렸쪄욤...
ㅜ_ㅡ...
3만원이 누집 똥개 이름두 아니궁...구래소..오늘 하루종일 기운이 없었담미당....
어젠, 방청알바를 갔었는데욤~
첨가는 거라..무진장 기대되구..그랬었는뎅..
별루....볼만한건 없궁...
우리가 보는 그 쇼프로그램의 방청객의 호응이....참....오버된것이라는 것을 체험하면서 알게되었담미당~
옆에서...어떤 언니가 껌 짝짝 씹으믄서...
박수까지 치믄서 크게 웃으라구, 오오~, 와아~, 우우~~...이런거 잘 하라구.......얼마나 심난스럽게 난리를 치던지....
스타둥...(김혜수, 홍록기, 이의정, 안문숙, 신현준, 김국진, 손석희, 조혜련 남편되시는 그분..........을 봤지욤)
잠깐....보믄 멋있다 , 또 보구싶당...그러겠지만 두세시간 계속 보구있으니깐....언넝 집에 가구 싶은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끝난다던 녹화가....11시 반에 끝났기 때문에...
끝나자마자 sean이는
......열라.....
..........뛰었심당......
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이 쟈철이기 땜시....울 동네 가는 무슨 버스가 몇시까지 있는지...모르니깐여.....
광화문까지 가는 친구를 따라서..무작정...버스를 타구...무작정...뛰었담미당......
그치만..결국은.....차 끊켜서......택시를 타구 왔지욤......
그날 받은 알바비......몽땅 다 날라갔심당....ㅜ_ㅜ......
괜히 힘들게 하루를 소비했단 생각이.....들면서....눈물이 날뻔 했옹...옹옹옹옹.....
마음을 진정시키구..잠을 잤는뎅....너무 깊게 자버렸는지....오늘 아침.... 11시 반에 눈을 떠버렸심당...
평소와 다름없이 다시 눈을 감으믄서....불현듯 머릿속을 스쳐가는 생각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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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심당...!!
오늘 12시까지 내야하는 숙제가 있었던 것임당..............................!!
번!쩍!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열라......
...........뛰었심당............
그러다 눈물을 머금고 다시 택실 잡았져............
결국은 차가 밀려서....12시 반에야 도착을 했죰....
과.사앞에 갔더니...1시 이후에 오라는 쪽지만 붙어 있을뿐.....
어째야 하나..한참 서성이다 보니....교수님께서..문을 벌컥 열구 나오시드만여.... "밥좀 먹자!밥좀!"....하시믄서.....
(sean이네 앞에 와있던 언니들이 떠들궁 문 위루 사람있나 넘어다 보궁..그랬나봐욤...괜히 혼났넹....-_-;;)
어쨌든....다 마무리 되지도 않은 숙제를 그렇게 내고나서....
땀을 닦으믄서 밥을 먹고 있는뎅....
같은 수업 듣는 친구가 지금 학교엘 온다네욤..숙제내러.....
거만하게......비웃고 있었져.....12시 지났는데~~하믄서리.......
그치만...
나중에 들어보니..교수님께선.....3시까지 학교엘 계셨담당...
그때까지 계속 과제를 받으셨궁.....
결국은 바부 sean이는 쌩돈 15000원을 날린검당....꺼이꺼이꺼이.............ㅠ_ㅜ.......
기분이....depress해져서리.....
명동엘 갔심당.......
간단하게 아이섀도우나 살까 해서리.................
그치만..........
명동 밀료레로 통하는 길로 잘못 드는 바람에..............
계획에도 없었던........................마소재 치마를 덥썩! 사버렸심당....
물런..................위에 입을 것둥...................
사는 김에 속옷가게두 들러서 속옷두.....................
그래놓구선 정신 못차리궁 담달 생일인 친구 선물까지................
가지고 있던 돈 13만원을 어제, 오늘 이틀만에 홀딱! 바닥까지 홀딱!!! 다 써버렸심당.................................
이.젠.그.지.당........
헤흉............
그치만 아직두 멀었나 봄당..................
낼 친구들이랑 영활 보러 코몰에 가기루 했담미당..............
나가믄 돈 쓰는뎅.................
어떻게 돈안쓰구 같이 끼여 노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봐야 겠어욤.......
숙면을 취하믄서.........헤헤헤..........^0^.................
참..............
기나긴 푸념을.....읽으시느라 고생하셨심당~
감사의 뜻으루..이런걸 보여드릴께욤..
괭이를 click하시궁~
현재위치에서 여시궁, "예" 하시궁...
화면을 30초나 1분정도 보구계시다가.......
친구얼굴이나 님의 손을 함 보셰욤~~~~ㅁ ㅑ ㅎ ㅏ ~~~
=^ㅅ^=.exe
그럼...
즐건 하루들 보내시길 바래욤~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