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단1:8) 아멘!
[뜻을 정하여 ]
유다 왕 여호야김 3년째 되던 해 다니엘은
다른 유다인들과 함께 바벨론으로 끌려가 포로가 됐습니다.
바벨론의 정책에 따라 왕의 음식이 다니엘에게 제공됐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이방 음식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이는 포로 신분으로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순응하기보다
하나님 말씀 앞에 서는 것을 선택했고
자신의 뜻을 환관장에게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환관장은 포로인 다니엘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워질 것을 알기에 이를 쉽게 허락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환관장의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셨습니다.
비록 우리 상황이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할 어려운 상황이라도 뜻을 정하고
믿음을 선포하면 하나님께서 길을 여시고
우리가 주를 섬기도록 이끄십니다.
상황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오늘도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주만 바라보며 굳게 결단합시다.
†홍석영 목사(안디옥성결교회)
<약력>
△안디옥성결교회 담임목사
△㈔AWMJ선교회 상임이사
△이음목회연합 회장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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