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소식>>
- 순간포착 기자단 2조 A팀
♧2025년 1학기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개강식♧
연수구노인복지관의 2025년 1학기 노년사회화 교육 개강식이 2025년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3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시간이 되자 대한노인회 연수구 지회장이신 이경자님이 자리하시고 얼마후 연수구 이재호 구청장님이 참석하시자 개강식은 거행되었다.
개강식장을 꽉 메운 어르신들은 금년 1학기를 맞아 무료수강을 받을 분들이시다. 많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학구열들은 식지 아니하여 배우고자 하는 열의와 의욕은 차고 넘치어 치열한 경쟁끝에 등록되어 수강하게 된 어르신들이다 . 과목은 65개 과목으로서 다양한 과목으로 어학분야 서예분야 악기분야 사물놀이 컴푸터 인터넷 스마트폰 댄스 탁구 등 어르신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과목이 모두 들어있다.
수업을 받으면서 새로운 기능을 익히고 친구도 사귀며 시간을 선용할 수 있어서 여가 활용에 좋은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기능을 익혀서 젊은이들에게 무시당하지 않토록, 아니 그들을 지도 할 수 있겠금 익혀서 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에 공헌할 수도 있는것이리라.
오늘의 행사는 사회 복지사 진행으로 식전 행사로 연수구 라인댄스 심화반의 수강생들의 출연으로 그동안 배운 라인댄스를 선 보여서 활기가 넘쳤다. 이어서 국민의례에 이어 구청장님의 축사가 있었다. 구청장님은 많은 어르신들이 강의를 서로 들으려 배움의 의욕의 끈을 놓지 않으시는 의지에 감탄 하시며 배우고자 뇌를 활용하는것이 늙지않는 비결이고 치매에도 방지가 된다시며 치하해 마지 않으셨다. 구청장님은 행운권 추첨도 해 주시어 당첨자는 쌀 한 푸대씩 수령하였다.
이어서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장 이경자님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경자님의 고생한 이야기로 어린아이를 업고 왕복 4시간의 먼 거리를 오가며 직장에를 다녔다는 고생한 이야기에 공감이 갔다. 우리 옛날에야 경제적으로 어려웁지 않은 사람이 있었던가?
노인회지회장의 특강 제목은 <성장하는 뇌는 늙지 않는다> 였다. 그 제목에서 지회장이 하고자 하는 말씀이 함축되어 있었다. 뇌를 쓰면 치매도 안걸리고 늙을 새도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나는 110살까지 달린다'라고 생각하라, 사람이 육체가 늙는것은 정신이 먼저 늙기때문이란 것이다. 은퇴할 생각을 하지말고 영원히 살것처럼 행동할 것이다.
사람의 행복의 조건은 첫째 건강한 몸, 둘째 경제활동, 셋째 평생 학습, 넷째 마음 챙김이라며 첫째가 건강이요 둘째가 돈이요 셋재 지식이요 넷째 마음의 의지가 아니겠는가? 그러하니 복지관에서 수강을 받는것은 복된 일이 아닐 수 없다는 말씀이었다. 지회장은 "삶과 인생은 놀라운 신비요 실패는 기회, 영화같은 삶 우리는 할 수 있다. 오늘 당신의 행운을 빕니다"라며 특강을 마쳤다.
강의를 마치고 나오는 참석자들에게 떡과 타월의 선물을 주어 감사하며 귀가길에 들어선다
- 심명구 순간포착 기자단 고문記
첫댓글 노인 복지관 1학기 개강식
취재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