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태리는 가는 곳 마다 저 마다의 개성이 뚜렷한 곳이다. </p><p> </p><p>밀라노의 두우모는 건축을 모르는 내가 봤을 때에는 꽃미남 스러운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p><p> </p><p>7년전 밀라노 두오모는 공사중이었다. 한쪽 면을 대형 사진을로 대체를 해 놓고 보수 중이었다. </p><p> </p><p>과연 이나라의 건축은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고 더 견고해지며 더 웅장해지고 세월을 이기고 있는 그 이유를 이제야 좀 알거 같다. </p><p> </p><p>우리나라는 보수 공사를 그냥 눈치껏 때워버린다. 표안나게~ 그리고 쓰잘데 없는 곳을 보수가 필요없는 곳에 세금을 마구마구 쓴다. </p><p> </p><p>그러라고 내는 세금이 아닌데 말이다....</p><p> </p><p>이태리인들의 성격일지도 모르지만 이들은 느긋한건지 꼼꼼한건진 모르겠지만( 아마도 세월을 이기고 서있는 건물들을 보니 꼼꼼함에 한표던진다) 많은 시간을 들여 천천히 보수한다.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D363A5437DA662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40910_184754.jpg" exif="{}" id="A_247D363A5437DA66253080"/></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6E73A5437DA693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40910_184848.jpg" exif="{}" id="A_2276E73A5437DA69311FEB"/></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B843A5437DA6B13"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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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밀라노 두어모성당은 성숙한 미인의 모습을 보에준다고 할까...
이태리는 어딜가나 유적이고 추억이고 역사의 현장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않으리란 생각하면서...
그래서 다시 갔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날씨가정말청명했네요.두오모성당.산마르코성당.운하.피렌체전경.친퀘테레마을들 너무마음에와닿네요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모두 모두 그리운 곳들!
눈앞에 떠오르는 추억들을 되새기게 되네요
저도 다시 생각하고 있어요~~ㅋㅋ
산마르코 광장에 물이 찼군요. 멋진 여행 글과 사진 즐겁게 감상합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광장의 물을 직접 느껴봤는데요.. 신기하면서도 씁쓸했어요..
사진과 글이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
밀라노 두오모 성당이 참 멋지네요..
네 이태리의 두오모들은 다 같지 않아서 두오모 투어도 재미있을꺼 같아요~^^
엄마한테 불만투성이인 대학1학년 딸과 같이가고싶어요. 세상은 정해진 틀이 있는게 아니고, 다양하다는걸 얘기하고 싶은데...
가시기 전에 서로 존중하기로 약속하고 가셔야 합니다 친한사람들이 가면 헤어진다는 설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