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부와 라오스 여행을 끝내고~ 3일동안 휴식하며 지낸 카오산로드의 반 사바띠 게스트하우스~ 314호였는데요~ 큰 창문옆에 나무가 있어서인지 선풍기로도 충분히 시원~^^*

간만에 밀린 빨래도 하고요~ 홍익인간 근처였는데~ 바로 앞의 길거리식당의 음식과 맛 , 가격이 참 착했어요~^^*

카오산로드 사원뒷편 도로건너 강가로 가면 N13번 배 선착장이 나오는데요~오렌지색배 14바트로 어디에나 갈수잇는데요!~ S2에 내리면 70바트짜리 마사지 샾도!

배타고 가다가 그냥 찍은 사진인데요!~

저는 그 오렌지깃발의 배만 타면~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차오프라야 강바람을 만끽하며 N30까지 올라갔다가~ 거기서 버스타고 내려오기도하고요~ㅋ

하루종일 왔다갔다해도~ 재미있을 듯한!~!한강에도 500원짜리 유람선이 떴으면~

방콕은 이거 하나만으로도 가볼만 한 곳!ㅋㅋ

앞으로도 많이 변화되고 발전할듯하네요~ 저런데서는 살아 볼만 할듯!ㅋ

열심히 사진을 찍는 인도청년과 또 한컷!ㅋ 서로 이메일 적어주며 초청도 해봅니다!~

지상철 일일이용권이 120바트여서 그거타고 또 하루종일 돌아 다녔네요!~
어느 백화점에서 방콕시민들을 위해서 빵빵한 월드컵 관람 공간을 마련했네요!~

카오산로드는 여전히 수많은 여행객들로 북적되고요!~

나도 어슬렁 어슬렁 기웃기웃 거닐어 봅니다~ㅋ

여기저기 한글도 많이 보이네요~ㅎㅎ

저 친구는 길거리 다니며 나발을 부네요~ 자유만끽?ㅋ

길거리에서 땐스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하는 태국 청년들..우리는 그옆의 장애인 바구니에 남은돈을 넣어줍니다~

방콕에서 꼬창가는 날~카오산로드 바로 옆에 커다란 로또상인집합소가 있네요~

파타야 꼬사멧 뜨랏등 동부지역으로갈때 동부터미날은 2번하고 511번 버스를 타면 되는데요~ 우리는 그날 방향을 잘못 잡아 시티투어를 한번 더!ㅋ

희안하게도 완행버스가 없어 거금을 들여 에어콘 버스를 타고 뜨랏으로!~

꼬창섬에서 오토바이 렌트해서 돌아다니다~산속에서 발견한 자연 수영장!깊이가2미터 길이가 30미터 정도~ 자연산 타잔나무줄이 있어 점핑도하고요~ㅋ

계곡에서 수영하고 오는길에 식당에서 점심먹다가 옆으로지나가는 돼지! 제가 옆에서 지켜보니 갑자기 확 달려들어서~ 큰일 날뻔했죠~ㅋ
옆에서 동영상을 찍고 있던 예스미님이 더 놀랬다지요~ㅎㅎ
여행은 우리들에게 세번의 기쁨을 안겨 주네요.. 가기전, 하는 중, 갔다 와서도요~!
우리의 일상을 여행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하루하루가 늘 기쁨이고 행복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