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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몹시 불어 영하로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오늘부터 기온이 많이 떨어져 이제는 겨울로 깊이깊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심한 일교차에 컨디션 조절에 유념하시면서 건강제일로 승리를 향해 비약하시는 매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11월 14일
우리 지역이야말로 우리의 본국토(本國土)다.
그 땅을 소중히 하지 않고서 광선유포(廣宣流布)는 없다.
불도수행(佛道修行)도 없다.
※ 『이케다 다이사쿠 전집(池田大作全集)』 제87권에서
〈월월 일일 - 이케다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11월 15일
인간(人間)은 스승의 은혜(師恩)에 부응(보답)해 갈 때, 가장 존귀(尊貴)하고 가장 강인(强靭)한 생명(生命)의 빛(光)을 발(發)하는 것이다.
※ 2009년 8월 15일자 「세이쿄신문(聖敎新聞)」 ‘수필(隨筆) 인간세기(人間世紀)의 빛(光)’에서
〈월월 일일 - 이케다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11월 16일
모두 함께 기원(祈願)해 세계에서 가장 즐거운 우리 지역의 좌담회(座談會)를 목표로 나아가자!
함께 인간혁명(人間革命)의 빛(光)을 발산(發散)해 가지 않겠는가!
※ 「대백연화(大白蓮華)」 2018년 9월호 권두언(卷頭言, 여는 글)에서
〈월월 일일 - 이케다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11월 17일
교육(敎育)이란 행복(幸福)을 구축하는 힘을 개화(開花)시키는(꽃피우는) 생명(生命)의 촉발(觸發) 작업(作業)이다.
그 원천(源泉)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불타오르는 마음’이다.
※ 『희망(希望)의 세기(世紀)를 향하여 교육(敎育)의 빛(光)』을 기본으로 합니다.
〈촌철(寸鐵)〉
2024년 11월 14일
어서(御書) “현성(賢聖)은 매리(罵詈)함으로써 시험(試驗)되느니라.”(신판1288·전집958)
시련(試鍊)은 즉 성장(成長)
사자왕(師子王)의 마음으로 용진(勇進)
◇
‘태양(紅)의 노래(歌)’ 탄생일
스승의 곁에 모인 젊은 독수리여.
신시대(新時代)를 알리는 효종(曉鐘)을 자신의 손으로
◇
『월드 세이쿄』 발매
불법대화(佛法對話)에서 크게 활용.
마음 가볍게 벗의 곁으로!
◇
세계 당뇨병(糖尿病)의 날
폭음(暴飮), 폭식(暴食)이나 운동부족(運動不足)으로 발병률(發病率) 증가(增加)
현명(賢明)하게 생활습관(生活習慣)을 검토(檢討)하고
◇
청년 40%가 ‘어둠(闇) 아르바이트’에 유혹된 경험 있어 - 조사(調査)
서로 말을 건네 미래(未來)의 보배를 지켜라
〈촌철〉
2024년 11월 15일
보은(報恩)의 ‘11·15’
후계(後繼)의 대진열(大陣列)은 전 세계에서 용약(勇躍)
광포서원(廣布誓願)의 길을 당당하게!
◇
“이 어본존(御本尊)께 기념(祈念)하시라.”(어서신판1633·전집1124)
제목(題目)을 부르는 사람에게 막힘은 없다.
불굴(不屈)의 드라마(劇)를
◇
지역부(地域部)의 날.
향토의 발전에 힘쓰는 창가(創價)의 전권대사(全權大使)
우호(友好)의 화원(園)에 대화(對話)의 꽃이 만개(滿開)
◇
아이들은 사명(使命) 깊은 미래로부터 온 사자(使者)
따뜻하게 다함께 육성하자
오늘은 시치고산(七五三)
◇
‘26년 후, 단신(1인) 고령(高齡) 세대(世代)는 20% 이상으로’ 추계(推計)
고립(孤立)을 막는 공조(共助)의 유대(絆), 더욱 강하게
〈촌철〉
2024년 11월 16일
“제자(弟子)로 미래(未來)가 결정(決定)된다.” 도다(戶田) 선생님
진지(眞摯)한 한 사람이 시대(時代)를 연다.
보은(報恩)의 뜻(志)을 굳게
◇
구마모토지부(熊本支部) 결성일
선구(先驅)가 사명(使命)인 영예(榮譽)의 사제성(師弟城).
불(火)의 나라(国)에서부터 희망(希望)의 소리를 확대
◇
“겁쟁이는 유일(唯一)한 장해(障害)” 철인(哲人)
우리에겐 용기(勇氣)를 만들어내는 신심(信心)이.
제목제일(題目第一)로 전진(前進)
◇
유엔의 ‘국제 관용(寬容)의 날’
불법(佛法)은 차이(差異)를 초월하는 철학(哲學)
공생(共生)의 세기(世紀)를 자애(慈愛)의 마음으로
◇
아동 학대 방지 추진 월간(兒童虐待防止推進月間).
아이를 지켜보는 지역(地域)의 유대(絆)를 강하게
전화상담 ‘189’도 활용
〈촌철〉
2024년 11월 17일
“사장(師匠, 스승)은 대지(大地)와 같으니라.”(어서신판1210·전집900)
제자(弟子)의 승리(勝利)야말로 스승의 바람(願)
사제공전(師弟共戰)의 영광사(榮光史)를 새겨라
◇
“후배를 자기(自己) 이상으로 위대하게” 마키구치(牧口) 선생님
한 사람을 소중히. 이것이 학회(學會)의 전통(傳統)인 인재육성(人材育成)
◇
“오늘 갈 곳, 할 일이 있는 사람은 건강(健康)” 의사(醫師)
광포(廣布)에 사는 다보회(多寶會)는 귀감(龜鑑)
◇
가족(家族)의 날
어린이·가정을 지켜보며 감싸는 사회(社會)로
지역(地域)과 직장(職場)에서 응원(應援)의 유대(輪)를 확대
◇
공명(公明)이 창당(創黨) 60년
‘환력(還曆, 환갑)’인 지금, 신생(新生)의 결의(決意)로 출범(出帆)
단연코 정계(政界) 개혁(改革)과 정화(淨化)를
〈명자(名字)의 언(言)〉
2024년 11월 14일
고생에 감사 - 고난을 이겨낸 부부의 궤적
단풍이 비단 직물처럼 보이는 계절을 ‘금추(錦秋)’라고 한다. 다보회(多寶會)의 한 부부와 이야기를 나눴다. 부부의 인생은 고난(苦難)을 승리(勝利)로 넘은 신앙체험(信仰體驗)으로 짜인 듯한 궤적(軌跡)이었다.
부부는 병(病)과 가업(家業)의 부진(不振)으로 고민하다, 65년 전에 입회(入會). 하지만, 숙업(宿業)의 벽은 두꺼워, ‘병의 도매상’ ‘빈핍(貧乏: 가난)의 요코즈나(橫綱: 천하장사)’라고 계속 야유(揶揄: 빈정대며 놀림)받았다. 그래도 굴(屈)하지 않고 마침내 어려움(困難)을 내친다. ‘강건(强健)’ ‘장사 번성(繁盛)’의 실증(實證)을 발하며, 잇달아 홍교(弘敎)의 결실을 맺었다.
아내(妻)는 말했다. “지금 절실히 느낍니다. 이제까지의 고생에 감사하다고.” 남편(夫)이 이었다. “만약, 이러한 시련을 만나지 못했다면, 신심(信心)에 얼마만큼의 공력(功力)이 있는지를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부부에게 절복(折伏)된 사람들은 ‘곳간의 재(財)’ ‘몸(身)의 재’의 실증뿐만 아니라 ‘마음(心)의 재’를 쌓아올린(구축한) 삶의 자세에 감명(感銘)해, 입회한 것임에 틀림없다.
“역경(逆境), 고투(苦鬪)라는 말은 언외(言外: 말에 나타난 뜻의 밖)에 등을 돌린다(역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실은 그것들이 생명(生命)의 원동력(原動力)이었던 것이다. 역경이 없으면 압력(壓力)이 없고 압력이 없으면 변화(變化)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오비 신야(小尾信彌) 감역(監譯)〉란 천문학자 자스트로(Robert Jastrow, 1925~2008) 박사의 말이다.
세상은 무상(無常)하다. 그러나 변화에 번롱(翻弄: 농락)당하지 않고, 반대로 스스로가 전향적(前向的)인 변화를 일으킨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동(不動: 흔들리지 않는)의 신념(信念)과 끊임없는(꾸준한) 신심(信心)의 실천(實踐)이 중요하다. 이것을 부부의 웅자(雄姿)에서 배웠다.(白)
〈명자의 언〉
2024년 11월 15일
새로운 비상을 개시하는 1주기(週忌)로
1959년 4월 3일, 본지에 ‘1주기를 맞아’라는 제목의 이케다(池田) 선생님과의 인터뷰가 실렸다. “도다(戶田) 선생님께서 서거(逝去)하신 지 1년, 짧다고 하면 짧았지만, 이 정도로 길고 무겁게 느껴진 1년은 없었다.”라고. 기사는 3월 20일과 27일, 총 3회에 걸쳐 게재(揭載)되었다.
그 속에서 선생님은 술회했다. 은사(恩師)가 돌아가신 날은 통곡(慟哭: 소리 높여 슬피 욺) 속에서 날이 밝았다. 그러나 한탄(恨歎)만 하고 있어서는 제자(弟子)가 아니다. 은사의 광포(廣布)의 구상(構想)을 실현(實現)하기 위해, 노도(怒濤)의 전진(前進)을 계속할 각오(覺悟)를 정했다, 라고.
도다 선생님의 서거 후, 이케다 선생님이 주력(注力)한 것의 하나에 은사의 지도(指導)나 유품(遺品)의 정리(整理)가 있다. 은사의 정신(精神)을 학회(學會) 구석구석에 맥동(脈動)시키고 미래(未來)에 영원(永遠)히 남기는 것에 마음을 썼다. 전국 각지의 격려에서도 은사의 정신 계승(繼承)을 강하게 호소했다.
어성훈(御聖訓)에 “‘후(吼)’란 사제(師弟) 공(共)히 부르는 바의 음성(音聲)이고”(어서신판1043·전집748)라고. 스승(師匠)의 위대(偉大)함에 경의(敬意)를 표해도, 자신으로부터 먼 존재라고 파악하는 한, 제자를 비약(飛躍)시키는 힘으로는 되지 않는다. 스승의 행동(行動)을 이어가려는 도전(挑戰)에, 사제(師弟)의 정신(精神)은 맥동한다.
앞의 기사(記事)를 선생님은 “우리 유제일동(遺弟一同)은, 1주기(週忌)를 맞이함에 있어서, 명예(名譽)와 확신(確信)을 갖고 용감(勇敢)하게 전진해 나가고 싶다.”라고 맺었다. 이 마음으로 새로운 비상(飛翔)을 개시(開始)하자. (芯)
〈명자의 언〉
2024년 11월 16일
내일로 동일본대지진으로부터 5000일
월간지(月刊誌) 「펌프킨」에 연재(連載) 중인 소설 『너스트리(Nurse Tree)』는 대학의 간호학부에서 공부하는 여학생이 주인공. 이야기 속에서 그녀가 간호사(看護師)가 되는 것에 대한 불안을 신뢰하는 교수에게 토로(吐露)하는 장면이 있다. 과혹(過酷)한 의료현장(醫療現場)에 섰을 때 “자신의 마음이 다칠까봐”라고.
교수는 자애롭게 말했다. “감정(感情) 속에 상처(傷處)나 아픔을 남기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야.” 그것은 “감정을 무리하게 없앨 필요는 없어.” “천천히 마주하는 것으로 소중(所重)한 재산(財産)이 된다.”라는 격려이기도 했다
동일본대지진에서의 원전사고(原電事故)의 영향으로 후쿠시마현(福島県) 고리야마시(郡山市)로 피난해, 지금도 살고 있는 벗은 오랜 세월, 매월 11일에 부흥(復興)을 기원(祈願)하는 근행회(勤行會)를 개최(開催)해 왔다. 근행 후에는, 참석자들이 ‘지금까지’ ‘지금’ ‘지금부터(앞으로)’의 생각을 솔직(率直)하게 말한다. 귀를 기울이는 것은 고락(苦樂)을 함께 해온 동지들. 말하는 벗의 마음을 솔직하게 받아들여 분기(奮起)를 서두르거나 졸속(拙速)으로 결론(結論)을 내리지도 않는다고 한다.
내일 17일로 ‘3·11’로부터 5000일. 그것은 소중한 것을 잃은 한편, 신심근본(信心根本)으로 살아가는 양식(糧食)을 움켜쥐고 자신을 성장(成長)시키기 위한 세월(歲月)이기도 했을 것이다.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후쿠시마(福島) 동지를 “극락(極樂) 백년(百年)도 안 되는 난세(亂世)의 하루하루를 누구보다도 용감(勇敢)하게 타고 넘어(헤쳐) 온 여러분”이라고 상찬했다. 벗의 ‘복광(福光)’으로 가는 발걸음(행보)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城)
〈명자의 언〉
2024년 11월 17일
인생을 바꾸는 ‘한순간(一瞬)’의 드라마
내일 18일은 학회(學會)의 창립기념일(創立記念日). 천공(天空)에서는, 오늘밤부터 내일 아침에 걸쳐, 사자자리(獅子座) 유성군(流星群)을 보기에 알맞은 때가 된다고 한다. 대우주(大宇宙)의 쇼에 마음 설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자자리의 유성군’이라는 로맹 롤랑(Romain Rolland, 1866~1944)의 명작(名作)이 있다. 거기에는 “모든 것은 전진(前進)한다. 지구(地球), 사물(事物), 사람과 같이 하늘도 또 나아간다.”〈카타야마 토시히코(片山敏彦) 번역(譯)〉라고. 우주도 생명도, 이 세상의 것은 항상 변해 간다. 그렇기에 자연이 보여주는 한순간의 정경(情景)을 마음에 넘가고 샆어진 다. 별똥별에게 소원을 맡기는 것도 그런 생각 때문인지도 모른다.
고작 한순간. 하지만 한순간. 거기에는 다양한 인간 드라마도 태어난다. 50년 전의 11월 17일, 주부(中部) 음악대(音樂隊)·고적대(鼓笛隊)는 나고야(名古屋) 시내에서 퍼레이드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비로인해 중지되었다. 침울한 대원의 곁으로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달려가, 끌어안듯 격려했다. “오늘 비가 오는 것도 의미가 있다.”라고.
이래, “무슨 일이 있어도 모든 것을 의미 있는 것으로 바꾸자.”라며 연습을 거듭해 온 소카주부퍼스트스타즈. 이달 마칭밴드 배턴 트월링(baton twirling) 도카이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해 전국대회 출전을 확정지었다.
한순간의 행동(行動), 한마디의 격려(激勵)도 사람들의 마음에 남아 인생을 바꾸는 것이 될 수 있다. 우리도 전진(前進)의 기개(氣槪)에 불타, 하나하나의 만남을 소중히 해 가고 싶다. (当)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11月14日
わが地域こそ、わが本国土である。
その地を大切にせずして、広宣流布はない。
仏道修行もない。
※『池田大作全集』第87巻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11月15日
人間は、師恩に応えゆかんとする時、
最も尊貴にして、最も強靱なる
生命の光を発するのだ。
※2009年8月15日付聖教新聞「随筆 人間世紀の光」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11月16日
みんなで祈り、世界一楽しい、わが地域の座談会を目指していこう!
共々に人間革命の光を放ちゆこうではないか!
※「大白蓮華」2018年9月号の巻頭言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11月17日
教育とは、幸福を築く力を開花させる、生命の触発作業だ。
その源泉は子どもたちを思う「燃える心」である。
※『希望の世紀へ 教育の光』を基にしています。
寸鉄
2024年11月14日
「賢聖は罵詈して試みるなるべし」御書(新1288・全958)。
試練は即成長。
師子王の心で勇進
◇
「紅の歌」誕生の日。
師の滸集いし若鷲よ。
新時代告げる暁鐘を自身の手で
◇
『ワールドセイキョウ』発売。
仏法対話で大いに活用。
心軽く友の元へ!
◇
世界糖尿病デー。
暴飲暴食や運動不足で発症率増
賢明に生活習慣見直して
◇
若者4割が“闇バイト”に誘われた経験あり―調査
声かけ合い未来の宝守れ
寸鉄
2024年11月15日
報恩の「11・15」。
後継の大陣列は世界中で勇躍。
広布誓願の道を堂々と!
◇
「この御本尊に祈念せしめ給え」(新1633・全1124)。
題目の人に行き詰まりなし。
不屈の劇を
◇
地域部の日。
郷土の発展に尽くす創価の全権大使
友好の園に対話の花満開
◇
子どもたちは使命深き未来からの使者。
温かく皆で育もう。
きょう七五三
◇
26年後、単身高齢世帯は2割超に―推計。
孤立を防ぐ共助の絆、更に強く
寸鉄
2024年11月16日
「弟子で未来が決定する」戸田先生。
真剣な一人が時代開く。
報恩の志固く
◇
熊本支部結成の日。
先駆が使命の誉れの師弟城。
火の国から希望の声拡大
◇
臆病は唯一の障害―哲人
我らには勇気を生み出す信心が。
題目第一で前進
◇
国連の「国際寛容デー」。
仏法は差異超える哲学。
共生の世紀を慈愛の心で
◇
児童虐待防止推進月間。
子を見守る地域の絆強く
電話相談「189」も活用
寸鉄
2024年11月17日
「師匠は大地のごとし」(新1210・全900)。
弟子の勝利こそ師の願い
師弟共戦の栄光史刻まん
◇
「後輩を自分以上に偉く」牧口先生。
一人を大切に。
これ学会伝統の人材育成
◇
今日行く所、すべき用事がある人は元気―医師。
広布に生きる多宝会は鑑
◇
家族の日。子ども・家庭を見守り包む社会へ。
地域や職場で応援の輪を拡大
◇
公明が結党60年。
“還暦”の今、新生の決意で船出。
断じて政界改革と浄化を
名字の言
2024年11月14日
苦労に感謝――苦難を勝ち超えた夫妻の軌跡
紅葉が錦の織物のように見える季節を「錦秋」という。多宝会のある夫妻と語らった。夫妻の人生は、苦難を勝ち越えた信仰体験で織り込んだような軌跡だった▼夫妻は病気と家業の不振に悩み、65年前に入会。だが、宿業の壁は厚く、「病気の問屋」「貧乏の横綱」と揶揄され続けた。それでも屈せず、ついに困難をはね返す。“強健”“商売繁盛”の実証を語り、次々と弘教を実らせた▼妻が語る。「今、つくづく思う。これまでの苦労に感謝だな、と」。夫が続ける。「もし、これらの試練に出あえなかったら、信心にどれほどの功力があるのかを知り得なかった」。夫妻に折伏された人たちは「蔵の財」「身の財」の実証だけでなく「心の財」を築いた生き方に感銘し、入会したに違いない▼「逆境、苦闘といった言葉は、言外にうしろ向きな意味あいを含んでいるが、実は、それらが生命の原動力だったのだ。逆境がなければ圧力はなく、圧力がなければ変化も起こらないからである」(小尾信彌監訳)とは、天文学者ジャストロウ博士の言葉▼世は無常だ。しかし変化に翻弄されず、逆に自らが前向きな変化を起こす。そのためには不動の信念とたゆまぬ信心の実践が大切となる――夫妻の雄姿に学んだ。(白)
名字の言
2024年11月15日
新たな飛翔を開始する一周忌に
1959年4月3日、本紙に「一周忌を迎えて」と題する池田先生へのインタビューが掲載された。「戸田先生が御逝去あそばされてから一年、短いと言えば短かったが、これくらい長く重く感じられた一年はなかった」と。記事は3月20日、27日と計3回にわたって掲載された▼その中で先生は述懐している。恩師が亡くなった日は慟哭のうちに夜が明けた。しかし、嘆いてばかりでは弟子ではない。恩師の広布の構想を実現するため、怒濤の前進を続ける覚悟を定めた――と▼戸田先生の逝去後、池田先生が注力したことの一つに恩師の指導や遺品の整理がある。恩師の精神を学会の隅々に脈動させ、未来永遠に残すことに心を砕いた。全国各地の激励でも、恩師の精神の継承を強く訴え抜いた▼御聖訓に「『吼』とは師弟共に唱うるところの音声なり」(新1043・全748)と。師匠の偉大さに敬意を払っても、自分から遠い存在と捉える限り、弟子を飛躍させる力とはならない。師の行動に続こうとする挑戦に、師弟の精神は脈動する▼冒頭の記事を先生は「われら遺弟一同は、一周忌を迎えるに当たって、名誉と確信を持ち勇敢に前進してゆきたい」と結んだ。この心で、新たな飛翔を開始しよう。(芯)
名字の言
2024年11月16日
あすで東日本大震災から5000日
月刊誌「パンプキン」で連載中の小説「ナースツリー」は、大学の看護学部に学ぶ女子学生が主人公。話の中で、彼女が看護師になることへの不安を、信頼する教授に吐露する場面がある。過酷な医療現場に立った時に“自分の心が傷つくのでは”と▼教授は慈愛を込めて語った。「感情のなかに傷や痛みを残すことは、悪いことではないのよ」。それは“感情を無理に打ち消す必要はない”“じっくり向き合うことで、大切な財産になる”との励ましでもあった▼東日本大震災での原発事故の影響で福島県郡山市に避難し、今も暮らす友は長年、毎月11日に復興を祈る勤行会を開催してきた。勤行の後には、参加者が“今まで”“今”“これから”の思いを率直に語る。耳を傾けるのは苦楽を共にしてきた同志たち。話す友の心を素直に受け止め、奮起を急かしたり、拙速に結論づけたりはしないという▼あす17日で「3・11」から5000日。それは大切なものを失った一方、信心根本に生きる糧をつかみ、自身を成長させるための歳月でもあったろう▼池田先生は、福島の同志を「極楽百年にも勝る乱世の一日一日を、誰よりも勇敢に乗り越えてきた皆さん」とたたえた。友の“福光”への歩みは、今も続いている。(城)
名字の言2024年11月17日
人生を変える“一瞬”のドラマ
明18日は学会の創立記念日。天空では、今夜から翌朝にかけ、しし座流星群が見頃になるという。大宇宙のショーに心躍らせる人もいるだろう▼『獅子座の流星群』というロマン・ロランの名作がある。そこには「あらゆるものは前進する。地球、事物、人と同じく空もまた進む」(片山敏彦訳)と。宇宙も生命も、この世のものは常に変わっていく。だからこそ自然が見せる一瞬の情景を心にとどめたくなる。流れ星に願いを託すのも、そんな思いからかもしれない▼たかが一瞬。されど一瞬。そこには、さまざまな人間ドラマも生まれる。50年前の11月17日、中部音楽隊・鼓笛隊は名古屋市内でパレードを行う予定だったが、雨で中止に。落ち込む隊員のもとに池田先生が駆けつけ、抱きかかえるように励ました。「きょうの雨ということも意味がある」と▼以来、“何があろうと全てを意味のあるものに変えよう”と練習を重ねてきた創価中部ファーストスターズ。今月、マーチングバンド・バトントワーリング東海大会で金賞に輝き、全国大会出場を決めた▼一瞬の振る舞い、一言の励ましでも、人々の心に残り、人生を変えることがある。私たちも前進の気概に燃え、一つ一つの出会いを大切にしていきたい。(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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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