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목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뱀처럼 조심스러우면서도 비둘기처럼 순진하게 되십시오.—마태 10:16.
반대를 받더라도 전파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면 기쁨과 평화를 느끼게 됩니다. 1세기에 유대교 지도자들이 전파하는 일을 중단하라고 명령했을 때, 충실한 사도들은 하느님께 순종하기로 선택했습니다. 그들은 계속 전파했고 그 일을 통해 기쁨을 느꼈습니다. (사도 5:27-29, 41, 42) 물론 우리의 활동이 제한되면 전파하는 일을 조심스럽게 수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한다면, 여호와를 기쁘게 해 드리고 생명을 구하는 소식을 전하는 데서 오는 평화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상황이 매우 힘겨울 때에도 평화를 누릴 수 있음을 확신하십시오. 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여호와께서만 주실 수 있는 평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전염병이 퍼지거나, 재난이 닥치거나, 박해를 받을 때 여호와를 의지하십시오. 그분의 조직과 밀접히 연합하십시오. 우리 앞에 놓인 놀라운 미래를 바라보십시오. 그렇게 한다면 “평화의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빌립보 4:9. 「파22.12」 21면 17-18항

뱀과 비둘기(그림:naver.com)

뱀처럼 조심스러우면서도 비둘기처럼 순진하게 되십시오.
be ye therefore wise as serpents, and harmless as doves. —마태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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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es' Notes on the Bible
As sheep in the midst of wolves - That is, I send you, inoffensive and harmless, into a cold, unfriendly, and cruel world. Your innocence will not be a protection.
Be wise as serpents ... - Serpents have always been an emblem of wisdom and cunning, Genesis 3:1. The Egyptians used the serpent in their hieroglyphics as a symbol of wisdom. Probably the thing in which Christ directed his followers to imitate the serpent was in its caution in avoiding danger. No animal equals them in the rapidity and skill which they evince in escaping danger. So said Christ to his disciples, You need caution and wisdom in the midst of a world that will seek your lives. He directs them, also, to be harmless, not to provoke danger, not to do injury, and thus make their fellow-men justly enraged against them. Doves are, and always have been, a striking emblem of innocence. Most people would foolishly destroy a serpent, be it ever so harmless, yet few are so hard-hearted as to kill a d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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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의 성경 주석
늑대들 가운데 있는 양처럼 - 즉, 나는 무고하고 무해한 너희를 차갑고 불친절하며 잔인한 세상으로 보냅니다. 여러분의 결백은 보호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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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처럼 지혜로워라... - 뱀은 항상 지혜와 교활함의 상징이었습니다( 창세기 3:1). 이집트인들은 상형문자에서 뱀을 지혜의 상징으로 사용했습니다. 아마도 그리스도께서 추종자들에게 뱀을 본받으라고 지시한 것은 위험을 피하는 뱀의 조심성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뱀이 위험을 피하는 신속성과 기술에서 뱀을 능가하는 동물은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목숨을 노리는 세상 한가운데서 조심성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위험을 유발하지 말고, 상해를 입히지 말고, 그래서 동료들이 정당하게 분노하게 만들지 말고, 해를 끼치지 말라고 지시하셨습니다. 비둘기는 예나 지금이나 순수함의 상징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해한 뱀을 어리석게도 파괴하지만, 비둘기를 죽일 만큼 강경한 사람은 드뭅니다.

  창세기 3장 1절에서는 뱀은 모든 들짐승 가운데서 "가장 조심스러운 동물이었다" 고 기록되어 있다 . 그러나 자연주의자들은 자연에 나타나는 뱀의 위대한 현명함을 관찰하며 몇 가지 세부 사항에 주목한다. 그리스도께서 뱀의 지혜 때문에 이런 것 또는 저런 것을 겨냥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는 단지 뱀의 조심성을 본보기로 제시하고, 그것들의 신중함을 칭찬한다, 들짐승 중에 양보다 더 순결한 것이 없고 공중의 새 중에 비둘기보다 더 순결한 것이 없으니, 우리의 주께서 이 두 가지에 제자들을 비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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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본문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교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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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혜는 신중함(cautiousness)이 결여되어서는 안 된다.
2. 신중함은 순수함(innocence)이 동시에 수반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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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양의 특성은 온순한 순종에 있지만 조심성과 순수함, 곧 무죄해야 한다는 점이다. 무죄하기 위해서는 분별력이 있어야 죄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다. 죄를 경계시키는 것은 결코 인간의 기쁨을 감소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라, 즐거움과 평화 가운데서 행복을 주려는 것이다.

질문:

1. 누가 늑대이고 누가 양인가?

2. 뱀과 비둘기의 상징성은 각각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