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파키스탄 대사, 테러 공격에 상호 비난
파키스탄 / 인도 UN News, Associated Press, Al Jazeera 2022/12/19
☐ 12월 1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UN 안보리)가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테러의 위협에 대해 논의함.
- UN 안보리 회의 참가자들은 국제 평화에 지속적인 위협이 되는 테러의 심각성에 관하여 견해를 교환함.
- 이번 회의는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 인도 외교부 장관이 주재하였으며, UN 안보리 회의가 끝난 후 테러 위험 감소를 위한 결의안이 채택됨.
☐ 자이샨카르 장관은 UN 안보리 회의 이후 파키스탄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발언을 함.
- 자이샨카르 장관은 UN 안보리 회의에서는 파키스탄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회의가 끝난 후 10년 전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 당시 미국 국무부 장관의 파키스탄 방문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파키스탄을 비난하였음.
- 자이샨카르 장관은 파키스탄이 조언을 수용하지 않는 국가이며, 오늘날 세계가 파키스탄을 테러의 중심지로 보고 있다고 주장함.
☐ 위 발언 이후 빌라왈 부토 자르다리(Bilawal Bhutto Zardari) 파키스탄 외교부 장관은 자이샨카르 장관의 발언에 반박함.
- 부토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파키스탄이 테러의 피해국가이며, 첫 여성 이슬람 다수당 지도자였던 부토 장관의 모친도 1988년 테러로 사망한 바 있다고 언급함.
- 또한 부토 장관은 오사마 빈 라덴이 사망한 지금에도 구자라트(Gujarat)의 학살자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그가 곧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라고 발언함.
출처
UN News, Associated Press, Al Jazeera
원문링크1
https://news.un.org/en/story/2022/12/1131752
원문링크2https://apnews.com/article/pakistan-india-united-nations-hillary-clinton-terrorism-4b56ace894fadd0d0bc1199ec9b0b613
원문링크3https://www.aljazeera.com/news/2022/12/16/india-pakistan-foreign-ministers-trade-heated-barbs-on-te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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