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요일에 만났던 제 아이(대학생) 교회 선생님(할머니)이 코로나 양성판정 받았다고 오늘 구청에서 아이한테 전화왔다고 합니다. 학생들 줄줄이 자가격리하고 담주 토요일 검사받으러 오라고 했다는데 제가 PCR검사 안 받게하려고 이번 학기에 기숙사도 안 보냈었거든요. 다행히 격리 마지막 날 검사받으로 오라고 했다는데 무증상이라 아무 문제 없을거 같은데 검사 안 받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내일 구청 전화해서 무증상자도 꼭 PCR 검사 받아야 하는지 타액검사로 대체는 안 되는지 물어보려고 하는데 아마 싸울거 같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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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저도 아이가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했는데 격리전검사는 밀어붙여서 안했지만 해제전검사는 등원시 필수요건이라고 안하면 영원히 등원불가 라고 하더라구요 초중고 방역지침이라고 하던데 대학생은 잘모르겠습니다ㅠㅠ 어떤분은 격리2주후 해제검사 안하고 2주 추가격리하고 일상생활할수있었다는 분도있는데 그분이 학생인지 자영업자인지 알수없어서 정보가 더 필요할것같아요 일단은 자료 확보하고 요목조목 따지셔야해요
이 자료에 올해 5월개정안에 구인두비인두 도말채취-> 또는 으로 변경되어 타액으로도 검사가능하다는 증거와 무증상시 검사권고 대상이 아니다는 자료가 있습니다 다만 타액검사를 한다고 명시된 병원들도 연락해보면 시행하지않는다고 하고 오직 여주시청에서만 진행하는데 현재는 잘모르겠어요
저희 아이도 얼마전 검사 당했어요. 아이 학교 상급학생 중에 확진자가 나와서요. 밀접접촉자는 아니였는데, 이래저래 걸리는 간접 접촉 상황이라 이의를 제기하기 힘들었어요. 가기전에 MMS 복용 및 코에 분무하고 갔어요. 비강으로 하는 거 말고 타액으로 하는 곳 알았음 그리고 갔을 텐데 말이죠.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타액 검사를 권해드려요.
저의 자녀학교에서 단체 pcr을 진행했어요 저번 일요일이네요 갑작스레 연락을 받고 타액검사 기관 리스트에 전화를 해봤죠 일요일이라 다들 전화를 안받고 충청도에 있는 결핵연구원은 전화를 받더군요 타액검사기관은 맞는데 개인은 안받고 단체의뢰만 받는다고 하더군요 학교 담임이랑 상담을 했죠 정안되면 검사안하고 2주격리 하겠다고도 했어요 담임은 학교내 보건교사랑 상의후 다시 전화가왔고 결론이 검사거부는 처음이고 학교에서 결정내릴 권한이 없다면서 역학조사관이 학교에 오면 직접얘기해보라고 하며 통화를 시켜주겠다고 하더군요 역학조사관이 오기를 기다리다가 답답한 마음에 담당보건소에 직접전화를 했어요 전화받은 직원에게 거부의사를 밝혔고 그직원은 다시알아보고 전화를 주겠다고 하더군요 보건소에서 다른직원이 전화가왔고 저는 콧속면봉은 절대 안된다고 했어요 이유를 묻길래 면봉으로 부작용 생긴 사람들이 있어서 자녀를 위험에 노출못한다고 말했죠 그래서 타액으로 검사하기로 합의를 봤고 보건소 직원이 학교출동한 역학조사관에게 자녀의 이름을 알려주고 학교에서 침으로 검사했어요
첫댓글 저도 아이가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했는데 격리전검사는 밀어붙여서 안했지만 해제전검사는 등원시 필수요건이라고 안하면 영원히 등원불가 라고 하더라구요
초중고 방역지침이라고 하던데 대학생은 잘모르겠습니다ㅠㅠ
어떤분은 격리2주후 해제검사 안하고 2주 추가격리하고 일상생활할수있었다는 분도있는데 그분이 학생인지 자영업자인지 알수없어서 정보가 더 필요할것같아요
일단은 자료 확보하고 요목조목 따지셔야해요
아이를 지인이나 친적집으로 보내세요.. 찾아 올지도 모르니.. 여러가지 핑계를 대자면, 친적,지인집에 갔다가 독감이 심해 못움직인다. 등..
-- 댓글 기대합니다...더 좋은 방법이 뭐가 또 있을까요?
코로나 외적증상이 없다면, pcr검사요청을 거부해도 합법이라고 합니다
http://naver.me/5FeAKO8i
작년3월 자료네요
지금은 무조건 확진자 동선겹치면 검사대상이되고 증상유무상관없이 PCR검사 2번씩합니다
법적인부분을 저도 알고싶어 의료인연합에 질의해놓았는데 혹 답변오면 공유할께요~~
댓글 감사합니다. 차근차근 읽어보겠습니다. ^^
이 자료에 올해 5월개정안에 구인두비인두 도말채취-> 또는 으로 변경되어 타액으로도 검사가능하다는 증거와 무증상시 검사권고 대상이 아니다는 자료가 있습니다
다만 타액검사를 한다고 명시된 병원들도 연락해보면 시행하지않는다고 하고 오직 여주시청에서만 진행하는데 현재는 잘모르겠어요
지금은 매뉴얼3판 9월개정안에 따르고 있습니다
능동감시대상자도 보건소마다 달라서 검사없이 지켜볼수 있으나
접촉자나 자가격리자등은 모두 검사받아야하니.. 법조인 있음 묻고싶네요
아~~자세한설명 감사해요. 숙지하고 따져야겠어요. ^^ ♡♡
저희 아이도 얼마전 검사 당했어요. 아이 학교 상급학생 중에 확진자가 나와서요. 밀접접촉자는 아니였는데, 이래저래 걸리는 간접 접촉 상황이라 이의를 제기하기 힘들었어요. 가기전에 MMS 복용 및 코에 분무하고 갔어요. 비강으로 하는 거 말고 타액으로 하는 곳 알았음 그리고 갔을 텐데 말이죠.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타액 검사를 권해드려요.
타액검사결과가 인정되는지 물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봄날 비강,구강검사 둘다 해서 가요
@똑순이 코검사는 안하게 하고 싶어서요.
@봄날 심정 이해갑니다 코로나증상은 말그대로 가짜라서 무증상도 코로나증상으로 보기때문에 검사안하곤 그들이 인정안할거예요 건투를 빕니다~~
@똑순이
@봄날 혹시나 싸우시더라도 PCR CT값 얼마나 물어보고 17이하로 된 면봉 갖고오면 하겠다고 해보셔요
엉터리검사값 들이대지말고 제대로 된 것 갖고오라고 해보셔요
CT값이 34넘으면 콜라에서도 양성나오니 완죤 엉터리검사죠
따지긴해야죠
@똑순이
이런것도 있군요.
근데 공무원이 알려나 모르겠어요. 고맙습니다 ^^
@봄날 저도 여기 글 캡쳐해둔건데 혹시나해서 따지려고 캡쳐해뒀어요
법적으로 거부는 제가 알게되면 올릴께요
@똑순이 감사해요 ^^
@봄날 보건공무원들 알아요
CT값 얼마정도인지 검사하는 분들은 제품회사마다 자기들이 사용하는 값은 알고 있더라구요
학부모중에 묻는분 있어요
모르면 알게 해줘야죠
https://mascov.org/PCR
@똑순이
예. 며칠간 빡세게 공부해야겠어요. 잘 되면 공유할께요.
그전에 비상방송 좀 했으면 ㅠㅠ
@봄날 넵^^
저의 자녀학교에서 단체 pcr을 진행했어요
저번 일요일이네요
갑작스레 연락을 받고
타액검사 기관 리스트에 전화를 해봤죠
일요일이라 다들 전화를 안받고
충청도에 있는 결핵연구원은 전화를 받더군요
타액검사기관은 맞는데 개인은 안받고
단체의뢰만 받는다고 하더군요
학교 담임이랑 상담을 했죠
정안되면 검사안하고 2주격리 하겠다고도 했어요
담임은 학교내 보건교사랑 상의후 다시 전화가왔고 결론이
검사거부는 처음이고 학교에서 결정내릴 권한이 없다면서
역학조사관이 학교에 오면 직접얘기해보라고
하며 통화를 시켜주겠다고 하더군요
역학조사관이 오기를 기다리다가
답답한 마음에 담당보건소에 직접전화를 했어요
전화받은 직원에게 거부의사를 밝혔고
그직원은 다시알아보고 전화를 주겠다고
하더군요
보건소에서 다른직원이 전화가왔고
저는 콧속면봉은 절대 안된다고 했어요
이유를 묻길래
면봉으로 부작용 생긴 사람들이 있어서
자녀를 위험에 노출못한다고 말했죠
그래서 타액으로 검사하기로 합의를 봤고
보건소 직원이 학교출동한
역학조사관에게 자녀의 이름을 알려주고
학교에서 침으로 검사했어요
대단하십니다. 역시 현명한 부모가 자식을 지킬 수 있겠어요.
저도 단디 해볼께요.
정말 감사해요 ^^
스위프트님 진짜 현명한 분이세요!
한수 배워 갑니다
내년에 아이 학교 보내야하는데 어찌 답답하네요ㅜ
아 저도 한번 했는데 굉장히 불쾌 했습니다
전 아프기고 했구요
정말 방법을 찿았으면 합니다
옆에서 보는것만도 끔찍하던데요?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 면봉은 믿을수 있을까요?
@은빛바람 그럴수도 있겠네요. 감사해요 ㅠ
타액 검사를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