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reportedly rips lackluster teammates
‘It's got to hurt when you lose,’ Wolves star says after loss to Suns
Updated: 4:25 p.m. ET March 13, 2006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월요일 밤 로스 엔젤레스 클리퍼스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다. 지난 토요일 케빈 가넷이 팀 동료들에게 강한 비난을 한 뒤라 경기 내용이 주목된다.
가넷은 토요일 밤, 팀이 피닉스 선즈에 110-102로 패했음에도 동료들의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밝은 분위기에 큰 목소리를 낸 적 있다.
그러고 난 뒤, Pioneer-Press지와의 인터뷰에서 가넷은 동료들이 선즈와의 경기에 진지한 태도로 임하지 않은 것에 실망했다고 털어 놓았다.
"이렇게 좋지 않은 기분으로 말을 하고 싶지 않다." 동료들이 라커룸을 떠난 뒤 가넷은 말했다. "젠장, 우리는 리그 최고의 팀들 중 하나라고는 할 수 없는 그런 플레이를 보여 주었다. 기분 좋은 일이 절대 아니다. 그런데, 팀의 분위기는 마치 우리가 경기에서 이긴 듯 하다. 이것이 정말 안타깝다."
팀 동료들을 향한 이런 강한 비난으로 가넷이 트레이드를 요구할 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왔지만, 가넷은 팀의 플레이 오프 진출에 모든 힘을 쏟아 붓고 있고, 동료들도 그렇게 하기를 바랄 뿐이라는 말만을 했다.
"가족같은 분위기를 만들려고 애를 썼다. 그렇다고 해도, 분명 여기에는 다른 뭔가가 있다. 우리는 그것 또한 지켜야 한다. 그런 것들을 지킬 수 없다면 여기 있을 자격이 없고, 경기에 출전 할 필요도 없다. 돈이나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선수는 언제든지 경기에 임할 자세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26승 36패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 미네소타는 서부 컨퍼런스 12위를 달리고 있고, 8위와는 5게임 반차를 보이고 있다.
Pioneer-Press지와의 인터뷰에서 "내 말의 핵심은, 경기에 진다는 것은 속이 쓰린 일이라는 것이다. 그런 일이 일어났을 경우 나는 절대 입을 다물고 있어 본 적도 없고 다물고 있지도 않을 것이다. 나는 항상 말해 왔다. 나 또한 미네소타 팀의 한 선수라고. 빌어먹을!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다. 우리가 뭔가를 하고자 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다. 왜냐, 아직 20경기나 남아 있기 때문에." 라고 가넷은 말했다.
http://www.msnbc.msn.com/id/3032847/
현재 플레이오프 순위 - http://www.scoreboard.msnbc.com/msnbc/main.asp?frames=0&sport=nba&cat=PLST
첫댓글 화가 안나는게 더 이상하겠죠-_-;;
선수는 언제든지 경기에 임할 자세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 역시 가넷이라는.... 스프리웰 좀 보고 배워라-_-
"우리는 아직 20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T^T
아..............ㅜ 피어스와 가넷을 볼때마다 안습..
가넷의 한마디=트레이드 루머
맥헤일 단장님 내년에 픽 잘뽑고 우승하자구~~ 20여경기 전승기원
네 배울께요..인사이더님..쳇 아이디 바꾸던가 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sprewell님 덕분에 간만에 웃어 봅니다...
님이 웃으니 저도 덩달아 쪼개 봅니다..캬캬캬
ㅋ 혹시 기분 나쁘신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저도 스프리웰 굉장히 좋아했기 때문에..아쉬워서 가끔 저럽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가넷 ㅠ_ㅠ 정말 요즘 미네소타 성적 보면 가넷이 너무 불쌍해서 안습이 흑흑
가넷 정말 불쌍합니다ㅠ 가넷 우승하는거 꼭 보고 싶은데 ㅠㅠ
불쌍하다 정말ㅠ
아 진짜 KG ㅜㅜ;; 라이벌인 던컨은 노쇠화되도 멤버가 좋으니 플옵걱정은 하지를 않는데 ... 쩝 .. 안습
가넷 사진좀 멋이씨는거 쓰지 -_-;;; 딱보면 그리 안좋은 라인업은 아닌데 말이죠.. 공격옵션이 딸리는것 같지도 않고.. (3점 슛터의 부재는 있겠지만...)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ㅜ.ㅜ
가넷아 미네는 원래 리그최고팀이 아니야,,,미네가 리그 최고였던때가 그립다,,외계인 콤비,,미네의 최고의 농구가,,,현재 그리 안좋은 라인업은 아닌데 좋은 라인업도 아니니까요,,
그런데 클립스와의 경기 아닌가요? 문장 첫부분에...
얼굴은빈스카터 -_-
프로로서도 동벌이도 중요하지만 진정으로 강자가,승자가 되려면 이기려는 승부근성이 있어야 하는데 가넷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에게선 그런것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대충 뛴다는게 아니라 뭔가 반드시 이겨야겠다기보단 경기 뛰어서 수당 챙기려는게 주목적같이 느껴진달까요?...참 답답할듯
그러다보니 3쿼터까진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가도 제대로 마무리할근성이 무족한거죠...아무리 가넷이 있어도 농구는 5명이 하는경기니...
글쎄요... 락커룸에 직접 들어가보는게 아닌 거니까 저기에 써있는 "밝은 분위기"라는 것도 가넷의 입장에서 생각된 장면일 수도 있습니다. 져서 열받았는데 웃음소리라도 들리면 그게 과장되어서 받아들여진다는 거죠. // 간접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것은 미네소타의 실점이 계속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디펜더로 더 강력한 가넷이 있는동안 미네소타는 100득점 이상을 허용하는 경기에서의 승률은 상당히 저조한 편입니다. 댈러스나 새크라멘토처럼 공격농구로 받아칠만한 능력이 없습니다. 그게 되던 시즌이 2003-04일텐데... 하여간 조직력을 수비력으로 승화시키던 팀이 실점이 늘어난다는 것은 시사해주는 바가 있죠.
글쎄 그런게 여기서 말하는 밝은 분위기 아닐까요? 막판에 이를 악물고 마무리해야 되는데 해이해지니 실점이 늘어나는거죠
안습이란 말밖엔;;;;;;;;
95년 가넷이 들어온후 미네가 힘을 쓴적은 단 한시즌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준함의 대명사인 칼 말론도 10여년이나 묻혀있고서야 파이널에 오릅니다. 제 기억으론 레지밀러가 컨퍼런스 파이널에 오른 것도 18년이라는 세월동안 3번뿐이었던 걸로 기억되는군요. 가넷폄하를 하고싶다면 더 그럴싸한 걸 가져다 붙이는 게 좋겠네요.
루게릭님 한방 먹이셨군요 ㅋㅋ
미스터 mvp..이 분 말 되게 기분 나쁘게 하네 ㅡ.ㅡ++
가넷 할만큼 했다.. 팀 옮겨라..
걍 피어스 기다리지 말고 니가 보스턴으로 가라 ㅡ.ㅡ
니가 가라..... 보스턴.
디트 와도 대.;;;
가넷하고 피어스하고 먹으면 어느정도 근접할텐데 그들의 꿈에!!! 그나저나 둘다 참...속 터지것다 -_ -
댈러스와라 노비랑 한번 트윈타워해봐...우승할꺼야
안타까운 선수, 불쌍하네요..
다음 시즌 대형 트레이드 0순위에 가넷을 걸겠습니다
반지가 없다는게 아쉬운 가넷
필라와라;;
리빌딩해서 전력을 끌어올리기엔 나이도 있고 그렇다고 트레이드 하기엔 샐러리가 문제이고......결론은 하나일듯... 이 처럼 열심히 뛰는 선수도 드물텐데.....
음. 가넷가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