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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슈 판&톡 아이한테 핸드폰 쥐어주던 부모님들 안좋게바라봤던 저 반성합니다
쪄놓은감자 추천 0 조회 8,591 18.10.21 16:11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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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21 16:12

    첫댓글 그렇군... 안 낳아야겠다

  • 18.10.21 16: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10.21 16:18

    55

  • 18.10.21 16: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10.21 16:25

    공감

  • 18.10.21 16:18

    난 그래도 무책임하다생각함 자신이없으먼 안낳아야지...
    그래서 난 안낳을거고 애를 잘 키울자신이없음

  • 지나가던 17갤 딸키우는 사람으로.. 이런댓글 진짜 상처다..ㅎㅎ 낸들 다 인생이 완벽하고 철두철미하게 시험공부하듯 준비하고 애기 낳았을까..? 무책임? 그럼 공공장소에서 다른사람 피해 생각없이 집에서처럼 훈육시킬까? 이런 자신없으면 이라는 댓글... 다는 게녀가 더 무책임해... 안격어봤으면 그냥 그런갑다 나는 안낳을란다 정도가 맞는듯... 내가 진짜 얼마나 노력하는데..

  • 18.10.21 17:14

    @한때강아지좀 만졌던신부 시험공부하듯이 준비하고 애들 낳았어야지 시험보다 더 중요하고 어려운게 육아라고 생각하는데 그럼 더 준비를하고 애를 낳았어야하는거아니야?
    준비를 하고 애를 낳아도 어려운게 육아인데 철두철미하게 공부를 하고 낳았어야지 그렇게 철두철미하게해도 잘 될까말까 일텐데
    정말 미안한데 이런게 무책임해보인다는거야 왜 준비도 안하고 애를...

  • 18.10.21 17:18

    @오늘 뭐먹지 냠냠 222 왜준비도안하고 애낳고! 준비도안하고 결혼하고 ㅅㅂㅅㅂ
    초중고대 취업 다 준비하고 가잖아.. 하다못해당일여행도 준비하는디 준비해도 항상 완벽하지못하지 준비못한건 태어난거 하나로 족해 ...

  • @오늘 뭐먹지 냠냠 저기요...? 여기다 내 사정 다적을 필요도 없는거고 니가 내 삶을 안살았듯 나도 니삶을 그렇게 평가 할 자격이 없는거 아닐까? 준비? 어떤준비? 너는 여태 인생이 그렇게 니가 준비한데로 다 맞아떨어지니? 식당에서 폰보여주는게 한심하다고? 무책임 해보인다고?
    내가 임신해서 열달동안 어떤시간을 가졌는지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고 내가 존중해줘야할 생명인데 식당서 울고보챈다고 때려잡을까그럼? 적당한 타협과 보상이 이루어지면서 하는게 육아고 부모와자식의 사이야^^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해주면 우리 모두 다 그렇게 컷고 부모님도 이런시행착오를 겪고 기르셨다는거야... 그렇게 너무 인생꽉막힌 사람처럼 그런시선으로 보지말았음

  • @한때강아지좀 만졌던신부 좋겠다.. 우리 이런거말고도 신경쓰고 힘들고 지치는 일 많잔아? 넌 자신없음 결혼출산 하지말고 혼자 자유롭게 살아~^^
    난 내딸과 같이 부딪히고 배우고 살께.
    우리다 똑같이 살수는 없잔니ㅎㅎ
    주말 잘보내고~ 조금만 여유로운 시선으로 엄마들과 아이들을 봐줬음 좋겠어!!!

  • 18.10.21 17:34

    @한때강아지좀 만졌던신부 세상에나.. 나도 16개월1개월 아기 키우는데 충격이다.
    물론 나도 미혼일 때엔 일하는 데 애들 울면 애새끼들 처울게 냅두는 부모도 존나 멍청하군. 책임지지도 못할 새끼를 낳냐..했는데.
    진심 내가 얼마나 무지했는지 이제서야 깨닫는다...

  • 18.10.21 17:34

    @한때강아지좀 만졌던신부 그래 너 삶 딱히 안궁금해 뭔 노력을 했는지 알수도없고 알고싶지도않고
    어떤 준비? 라고 묻는거자체가 준비를 안했다는걸로밖에 안보여 니가 존중해줘야할 생명인데 울고보챈다고 때려잡으라는게 아니라 적어도 집에서 영상을안보고 식사하는 습관을 들이고 나와야한다는 소리야, 그래 어렵겠지 집에서 밥에만 잘 집중해서 먹었다쳐도 환경이 다른 밖에서도 똑같을거란 보장도없고
    나도 다 힘든거 알아 지하철이나 카페 식당에서 애가 울면 일부러 더 그쪽으로 시선 안 줘
    그래 그냥 내가 인생 꽉 막힌사람이다라고 생각하며 즐겁게 살아...

  • @리리리리락쿠마 한참 엄마찾고 손갈때네!!! 주말인데 애둘이랑 시간보낸다고 힘들지? 힘내자!!! 오늘도 육아엔 정답이 없다는걸 배우며ㅜㅜ 화이팅!!!

  • @오늘 뭐먹지 냠냠 야 그럼 말귀 알아먹는 나이 5,6살 넘도록 집에 데꼬있어야되니? 그렇게 육아에 대한준비를 현제 엄미인 나보다 잘 아나본데 가르쳐줘보던지 그렇게 댓글을 베베 꼬아야되는가보네.. 이런댓글은 니가 부모님한테 어떤 교육을 받고 세상나왔는지 밖에 안보임ㅋㅋ

  • 18.10.21 17:40

    @한때강아지좀 만졌던신부 너야말로 너 노력 열정 안알아준다고 내 댓글 배배꽈서 읽는걸로보여
    난 그 준비가 하기싫어서 애를 안낳겠다는거야
    준비는 너가 알아서 해야지

  • @오늘 뭐먹지 냠냠 그래~ 알겠오ㅎㅎ 오늘도 이렇게 다른사람 많다는거 배우고간다

  • 18.10.21 16:19

    애기가 얌전히 기다리는 방법을 어떻게 배우지? 당장에 조금만 칭얼대도 사방에서 시선이 느껴지는데

  • 18.10.21 16:22

    애가 울때 무시하는 것도 방법이라는데 이러면 집에서만 키워야함.....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저게 좋은방법이라는 건 절대로 XX인데 맘충이라 불리며 아동혐오가 많은 세상에..... 난 이상적이라고 생각함... 애초에 비혼비출산이지만

  • 18.10.21 16:20

    난구래서 애낳을자신없음 나도 조카키우면서 뼈저리게느꼈기때문에

  • 18.10.21 16:22

    아 ㅋㅋ 우리 외가 사촌오빠 집들이 했는데 애기들이 죄다 모여가지고 시장통이었다가 폴리 틀어주니까 세상 조용... 힘내세요 애기부모님들

  • 18.10.21 16:23

    진짜로 힘듦 육아...30분봐주는것도 너무너무 힘들었어 사람 피폐해지더라

  • 18.10.21 16:23

    맞긴한데 애들한테 너무 안좋을거같아

  • 18.10.21 16:26

    본글에 존나 빙썅인 댓글 넘쳐나네

  • 18.10.21 16:28

    우리 사촌언니도 절대 애 키우몀서 폰 안주고 유투브 안 틀어준다고 다짐했는데 바로 무너짐....... 계속 우는데 아무리 온갖 난리쳐도 안되다가 핑크퐁보여주몀 좋다고 웃다가 혼자 놀고 그럼ㅋㅋㅋ 어쩔 수 없음 진짜..

  • 식당에서 휴대폰 보여주는 부모들 보면서
    ?엄마아빠란 사람이 폰만 보여주고 있네
    애들한테 스마트폰 안 좋은데 어쩌고 저쩌고~
    그래 부모가 우는 아이 산만한 아이 달래가며 진정시킬 시간이라도 주는 사회면 몰라
    식당에서 울며 떼쓰는 아이, 가만히 못 있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아이 보고 짜증난다하고 째려보는 사람들이 한 둘인가
    그런 사회에서 뭘 바라는지ㅋㅋㅋ
    휴대폰 보여주는 것보다 부모가 아이의 관심을 돌려서 어쩌고 하는 사람은
    애 한 둘 데리고 식당 가보면 알게됨
    부모라고 아 나 귀찮으니까 애한테 좋든 나쁘든 편하게 살래~이러고 폰 보여주는거 아님
    그거라도 안 보여주면 이 식당안에서 밥 못 먹으니까 보여주고 있는거임

  • 18.10.21 16:40

    33 그니까 그마저도 중간에 광고 나오면 난리치던데

  • 나 어렸을땐 얼마나 난리 피웠을까..상상도 못하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10.21 16:33

    다 이해 하는데 소리 좀 줄여줬으면.......... 쩌렁쩌렁하게... 트는건 진짜 이해불가....
    여기는 사람이 많으니까 소리 더 크게 못 키워 이렇게 보자 하면 애들도 거의 알아듣던데....

  • 그 와중에 오빠 첫 날 놀아주더니 담날 바로 약속 안 지키넼ㅋㅋㅋㅋ

  • 18.10.21 16:44

    근데진짜애키우는거보통아님 ㅠ난못하겟어

  • 18.10.21 16:47

    이건 아 난 애 안 낳아야겠다, 시선땜에 어쩔 수 없어하고 끝날 일이 아닌거같음 결국엔 애가 울고 다른걸로 시선집중할 시간을 사람들이 안 준다는 소리잖아 애가 좀만 울어도 다 쳐다보니.. 핸드폰도 없던 시절엔 어떻게 했겠어 핸드폰대신 장난감을 줬겠지만 지금처럼 더 각박하게 굴지도 않았겠지..

  • 내말이 이말임... 진짜 안키워본 사람들 무책임하다어쩐다 하는데 육아가 미친듯 공부해서 답을 찾는 그런문제가 아니에요ㅜㅜ 애도 인격체라구요 언제 어떻게 변하고 요구를 할지몰라 폰으보여주는게 잘했다는게 아님... 주변시선과 아이 이두가지가만나서 발생하는 일이 얼마나 무궁무진한데...

  • @atomee 응 수정했음

  • 18.10.21 16:56

    아 진짜 세상 존나 각박하네ㅠ

  • 18.10.21 17:14

    진짜 결혼하면 다들 애낳음 비혼이 늘어나니까 출산율 떨어지는것뿐 여튼 옛날엔 우리 골목에서도 놀고 친구집가서 놀고 놀이터도 가고 학교앞에서도 놀았는데 그리고 더 어렸을땐 할머니 이모 숙모 번갈아가며 봐주고 그랬는데 이젠 진짜 돈없고 가족도 없으면 못낳을지경;

  • 18.10.21 17:25

    근데 딴얘기긴한데 지하철에서 애기 안고서 애기 눈 바로 앞에서 카톡하는건 너무 안좋아보이더라... 거리도 너무 가깝고 애기 눈이 핸드폰화면에 모이는게... 눈 나빠지기 딱이던데...ㅠㅠ

  • 18.10.21 17:53

    사회적으로 유아교육에 관심이 없으니까 애기가 식당에서 조금만 울어도 눈치주는 거임 이렇게 된 거 노키즈존 생기고 나서부터임 요즘 아주 더 해 ㅅㅂ

  • 애들 엄마 진짜 힘들겠다 사회가 각박하니 사람들이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여유롭지 못함 ㅜㅜ 쭉빵의 애기 엄마들은 힘내고 열심히 살아라

  • 18.10.21 18:29

    나도 진짜 임신때까지만해도 우리 애는 핸드폰 인줘야지 했는데 그게 안됨 ㅎㅎㅎㅎ
    책대로 육아가 됐으면 안줬겠지.
    사람들 시선도 그렇고..
    부모는 밥이라도 편하게 먹음 안되나..
    피해 안주려고 핸드폰 보여쥬는데 그거로 뭐라하니ㅋㅋㅋㅋ 진짜 살기 힘들다

  • 18.10.21 19:19

    나도 어릴 때 식당에서 뛰고 그랬는데 솔직히 식당에서 수다떨면서 밥먹는 거 어른이나 좋아하지 애가 뭔 재미냐 애들 통제하기 진짜 쉽지 않아 당장 우리만 봐도 부모님이 하라는 대로 다 할 수 있어? 당연히 아니지 이성이 충분히 갖춰진 우리도 어른들이 하라는 거 다 못하고 미룰 때도 있는데 애들이라고 얌전히 앉아만 있을 수 있을까? 그리고 식당에서 잠깐 30분 보여주는 것도 괜찮은 거 같은데 우리 조카 하루에 길어야 30분정도 보는데 말 진짜 빨리 배우는 거 같더라. 시간에 통제만 한다면 좋은 점도 있는데 이래도 맘충 저래도 맘충 한심하다 무책임하다 라고 하는 건 좀 아닌 거 같아..서로서로 이해하고 살았으면 좋겠어

  • 18.10.22 14:29

    무책임 하다는 사람들은 엄청 완벽한 사람들인가봐;학생일때도 무조건 100점 맞고, 살면서 자기이익 생각해본적도 없는 무결점 인간?..판글쓴이가 아예 안 놀아준것도 아니고 놀아주다가 보여주고 놀아주다가 보여주고 그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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