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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톡 수다방 엄마의 사랑은 반찬을 싣고
베리꽃 추천 0 조회 190 21.04.04 16:23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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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4.04 17:26

    딸에겐 평소 먹는 데로 해주면 되는데
    백년 손님 사위땜에
    신경을 좀 많이 쓰게 되네요.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4.04 17:27

    계란말이가 쉬운 거 같아도 실패의 연속이네요.
    아직 한번도 성공을
    못 해 봤어요.

  • 21.04.04 17:33

    @베리꽃 계란말이는 불조절이 관건이죠
    불을 약하게 해서 은근히 익히면서 살살해야돼요

  • 작성자 21.04.04 17:37

    @이젤 계란물을 계속 부어가면서 말더군요.
    완전 예술작품 만드는 것 같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4.04 17:28

    시집보내놓고 반찬해다 나르리라 생각도 못했는데
    가까이 살다 보니 이리 되었네요.
    빨리 졸업하고 시포요.

  • 21.04.04 17:17

    아프지 않아야 하겠지만
    베리님이 아파서 고생하면
    딸은 눈물 흘리고 말고요
    저는 시골만 다녀오면 한 일주일 정도는 눈물로 지샙니다

  • 작성자 21.04.04 17:29

    눈물쏟는 것도 자식나름인 것 같아요.
    학교다닐 때 지 공으로 큰 것 처럼 서운한 말 하길래 엄마표 반찬 먹고나면 공을 좀 알까 싶네요.

  • 21.04.04 17:31

    @베리꽃 청풍명월은 잘 다녀오셨나요?

  • 작성자 21.04.04 17:38

    @이젤 여건이 안되서 6,7일 갑니다.
    둘이 갔다가 혼자 올지 ㅎ
    어젠 손녀맘이 변해서
    일곱 살에 귀농하겠다네요.ㅎ

  • 21.04.04 18:00

    @베리꽃
    천재 손녀 답습니다.
    어찌 이리 할머니 마음을
    1학년자리가 이해를 잘 하는지요.
    행복하시겟습니다.

  • 21.04.04 18:02

    저는이제사 이박3일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집에 도착햇습니다.
    집이 어색합니다.

    그 집에서 냇가에 가서
    미나리 캐다 무치고
    쑥캐서 전과 튀김해주고
    다들 사온 것들 먹고
    즐거운 여행이엇습니다.
    주방 요리담당을 저엿습니다.ㅋ

    먹어줄 사람이 없어서
    요즘 음식을 잘 안만들엇더니
    실력이 마니 줄엇습니다.

  • 작성자 21.04.04 18:11

    시골집이 주는 마력이 있나봅니다.
    처음에 도착하면 어설프기 그지 없는데
    서울집에 오면
    그곳이 금새 그리워지더군요.
    아마도 자연과 함께해서 그런가봅니다.

  • 21.04.04 22:32

    @베리꽃
    난 처음 고삐끌려간 소엿는데
    지금은 몸과 마음이 함께
    부드럽게 내발로 걸어갑니다.

  • 21.04.04 18:04

    베여사님 반찬가게 차려두 되겠어요
    근데 손녀들이 좀 크면 뭐라는줄 아세요
    엄마 애들이 맛있다구 엄청 잘먹네
    하면 고오뤠 하구 얼른 장보러가지요
    에미마음이죠

  • 작성자 21.04.04 18:13

    가끔 생각합니다.
    이 정도면 반찬가게 차려도 되겠다.하구요.
    소원이 빨리 졸업하는 건데 우짜믄 좋아요.
    딸네는 도무지 자립할 생각을 않네요.

  • 21.04.04 18:39

    엄마표 반찬에서
    조금만 챙겨놔도 영양실조
    졸업 하시겠구만요
    죄다 싸서 갖다 주시는가 봄니다요

    참! 영실 졸업하셨나요? ㅎ

  • 작성자 21.04.04 19:08

    예리하신 풍경님.
    저 반찬을 조금씩만
    덜어서 먹으면 될낀데
    그렇게 하지 않으니
    영실이가 되지요
    여전히 영실인데
    살은 왜 찌는지요.

  • 21.04.04 19:41

    @베리꽃
    에이! 졸업하셨구만요
    몸이 붓는거 아니고 찌셨으면
    졸업하셨을거 같어욤~

  • 21.04.04 19:22

    저는
    와서 먹을때만
    최선을...

    결혼하면
    사위에게 미안해서
    해줘얄것같아요 ㅋ

  • 작성자 21.04.04 20:20

    힘있을 때 조금만 도와주고
    그 다음엔 생색내려구요.ㅎ
    그나저나 친정엄마가 한 살이라도 젊었을때
    결혼을 하고 손주를 선물해야하는디유.

  • 21.04.05 12:26

    @베리꽃
    그러게요..
    기미가 보이지 않아..
    표현 못해도
    속으로
    우울해요...ㅠㅠ

  • 21.04.04 20:09


    세상에나
    메뉴가 다양하고 많기도
    하네요
    저걸 만들고 나르고
    대단하세요
    저는 음식만들기는
    안해주네요ㅠ
    나중 딸의 기억속 엄마는
    지금 베리님처럼 될것 같아요

    오히려 사돈이
    바리바리 만들어
    아이스박스에 담아
    배달이ㅠ

  • 작성자 21.04.04 20:22

    정아님이 부럽지요.
    저희 딸은 시댁복이 없네요.
    별보고 출근했다 달보고 퇴근하니
    가까운데 살면서 외면할 수가 없어서요.

  • 21.04.04 21:12

    애야~ 여동생 자고 있는데 깨면 잘 봐줘라...

    엄마는 물지게를 지고 동네 공동수도로 가면서
    네살된 나에게 과자하나 쥐어준다.
    그게 마지막 엄마의 모습이다.

    엄마의 사랑도 반찬도 모두 나에게는 없어라...

  • 작성자 21.04.04 21:56

    네 살 적토마군이
    엄마가 건네주신 과자 하나가 얼마나 맛있었을까요.
    다신 엄마의 반찬을
    먹어볼 수가 없어서
    적토마님이 그리 날씬하신 모양입니다.ㅎ

  • 21.04.04 22:04

    @베리꽃
    그러게...
    그 과자가 센베이라고 불리던 사각형 모양의 과자~
    아해는 그 과자만 보면 한동안 울곤했다나 뭐라나...

  • 21.04.04 21:51

    엄마사랑이 가득한 반찬에 왜 뭉클한건지요
    아직까지도 저는 엄마표 소고기무국을 흉내도 못내고 있어요
    엄마가 끓인 소고기무국은 맛이 달라요
    반대로 된장찌개는 엄마가 제게 흉내도 못내겠다구 ㅎㅎ

  • 작성자 21.04.04 21:59

    엄마의 소고기무국
    리즈향님의 된장찌개.
    모녀는 닮는다고
    두 분 다 음식솜씨가 막상막하십니다.
    언제 리즈향님의 된장찌개 래시피를 커닝함 하고잡네요.ㅎ

  • 21.04.05 04:38

    넘힘들게는
    하지마세요 ^^~
    몸망가져요 ㅋ

    손맛이 있을겁니다
    엄마 표 반찬들

    우리어머니들의
    마음이십니다 __

  • 작성자 21.04.05 07:04

    때론 지치고 힘이 들지만
    맛있게 먹을 자녀와 손녀들이 떠올라 매번
    힘을 내봅니다.
    준이님도 엄마표 반찬 많이 드셨지요?

  • 21.04.05 07:06

    @베리꽃
    요즘
    시장보기가
    힘들어욧 ~~ ㅋ

  • 작성자 21.04.05 13:40

    @준 이 왜 힘들어욧?
    시장에 호랑이가 있나요?ㅎ

  • 21.04.05 10:17


    백반집 차리면, 맛집 소문날 듯 합니다.
    영원하고 훌륭한 엄니 모습 잘 감상했습니다. ㅎ
    급 배고파지네요 ㅋ

  • 작성자 21.04.05 13:40

    점심시간이네요.
    맛있게 드시고
    무럭무럭 잘 익어가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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