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 일자
2005년 부산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두달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오는 11월 18일
~19일 APEC 정상회의의 부산 개최는 우리나라가 국제적 위상이 한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될것이라 고합니다.
경제 효과 APEC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외교 통상부 APEC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대외경제 정책연구원(KIEP) 보고서를 근거로 발표한 직,간접적 효과는
2억6천 5백만~4억5천만 달러(약 2천6백50억~4천5백억). 구체적으로는 우선 이번 행사로 올 한해 관광 수입 증가분은 3천만 달러에
이를 전망입니다. 11월 18일, 19일 이틀간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인원은 6000여명이지만 40여개 관련 행사에 1만
6000여명이 참가할 것을 가정해 추산한 수치랍니다. 이달 초까지만해도 서울,대구,제주,경주에서 열린 관련행사에 이미 3500여명이
다녀 갔다고 합니다. 또 행사이후 외국의 직접 투자가 8천5백만~1억6천만 달러에 달하며, 이로인해 관현 사업에 미치는 효과는
1억5천만~2억6천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답니다. 세계적 정치도시
부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1994년 APEC를 개최한 인도네시아의 보고르와 같이
세계적인 정치 도시가 될것으로 기대한답니다. 역대 APEC 정상회의장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는 동백섬의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정상 선언문을 발표할 장소로 부산시는 행사 이후 각종 정상회담이나 장차관 회의,CEO회의 등을 유치하겠다는 계획
이랍니다.
세계적 CEO 대거 참석이번 회의에는 19개국 정상과 회원국의 최고 경영자들도 대거 참석한다고 합니다. |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별들의 총
집합장이 되는셈이랍니다. CEO참석자는 400여명, 이중 미국'애플'의 스티브 잡스 사장, '마이크로소프트'의 2인자 크레그 문디,
러시아의 거대 천연가스 회사 '가즈프롬'의 알렉스 밀러 회장 등이 우선 눈에 띈다. 미국의 석유업체 '셔브론텍사코'의 CEO데이비드
오레일리와 '제너럴모터스', 미국최대의 상업 은행인 '시티그룹', 세계적 화물 운송회사인 '페덱스', 중국의 최대 전자회사 '하이얼',
중국 최대 철강회사인 '상하이바오스틸', 일본 '도요타'회장등의 참가도 추진중이랍니다.
IT한국 전세계에 과시세계인을
깜짝 놀라게 할 IT기술은 우리나라가 내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할 예정인 초고속 와이브로(Wireless Broadband) 서비스, 시속 100Km로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도 끊기지 않는 무선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며, 1차 정상회의장인 해운대 벡스코와 2차 정상회의장인 동백섬의
'누리마루 APEC하우스' 주변 곳곳에 기지국과 중계기를 설치 중이랍니다. 21개국 정상과 대표단, 기업인, 취재진 등에게 PDA 전화,
태블릿 PC, 노트북등을 400~1000개 제공해 와이브로 서비스를 체험토록 할 계획이랍니다.
회의장일대 3중 4중 경계 외국
에서 붙잡힌 알카에다 고위 간부가 우리나라를 '테러 대상 2순위' 국가로 지목한 사실이 최근 알려 지면서 정상 경호에 비상이 걸렸
답니다. 19일 부산시와 국정원,군,경찰,세관 등은 대테러 경호대책 등을 세우고 비상체제에 들어갔다고하며, 미국에서는 이미 첩보원을
우리나라에 파견했으며, 100여명이 추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서울에도 경계 태세를 한층 강화하고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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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큰 행사를 치루어서 나라의 힘도 과시하고 발전의 터전을 마련 한단계 도약하는 우리나라가 됐으면 합니다. 수고하시는 모든분들도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셔서 보람을 찾았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