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랑 (영원히 눈부셔라)
노중석 작시,
이안삼 작곡
서산머리 해지고 지척도 어두운 세상
흘러간 세월은 차갑고 무겁구나
그 사랑 저 어둠속에서
별빛으로 빛나는데
먼동이 밝아오고 풀꽃들 잠을 깬다
번뇌의 뿌리는 깊고 운명은 가혹하고
한 생을 바친 그 사랑아
영원히 영원히 눈부셔라
맑고 푸른 꿈을 안고 이 한 밤 쌓인 적막
간절한 기도의 대답이 절망으로 돌아와도
그 사랑 저 어둠속에서
별빛으로 빛나는데
거친 파도는 잠들고 아침 해 떠 오른 다
안식의 그늘은 없고 앞길은 막막해도
한 생을 바친 그 사랑아
영원히 영원히 눈부셔라
이 노래는 노중석 작사 이안삼 작곡 가곡 “그 사랑” 이다.
사랑은 가장 따뜻한, 가장 바람직한 인간관계이다. 또한 그러한 관계를 맺고 지켜가고자 하는 마음의 움직임이다. 가슴으로 영성
(靈性) 은 서로 유대와 사귐을 갖고, 그것들을 이루어 가는 서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바치고, 정을 주고받는 것이 사랑이라고 한다.
사랑하는 그 사랑은 해지는 저녁에 별 빛으로 빛이 나고, 새벽 먼동이 터 밝아 오는 풀과 꽃이 잠에서 깨는 번뇌와 뿌리 깊은
가혹한 운명의 사랑은 영원히 빛나라고 한다.
사랑은 한생을 바친 영원히 눈부시고 빛나는 삶이다...
가을이오면 “이안삼” 선생님의 서정적인 가곡 작품이 많이 소개 된다.
작사자 노중석(盧中錫) 선생님은(1946년~ ). 경남 창녕 출생한 .시조 시인이며 서예가이다.
대구교육대학, 대구대학교,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석사). 민족시백일장에 장원하였고, 동아일보,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조
부문 당선 되어 등단하였다, 시조집 <비 사 벌> <하늘다람쥐><꿈틀대는 적막> 등을 출간 하였으며, 〈시조 21〉 편집위원. 현재
한국서예 협회 상임부이사장, 한국 서 협 경북지회 명예회장 이다.. 그리고 가곡 작사 <그 사랑> <우포늪> <바람이 되어> <다시
묻지 않으리>등을 작사 하였다.
작곡가 이안삼 (李安三) (1943년 - 2020) 선생님은 경상북도 김천(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났다,
김천 고등학교를 졸업, 경희대학 음악 대학 작곡과를 졸업, 마산중, 김천고등학교음악교사로 근무 하였다. 미국 브루크린 음대
작곡과 를 졸업, 줄리어드 음악원 지휘 과를 수료 하였다. 한국 작곡가 협회, 한국 저작권 협회, 한국 음악 협회, 한국 성가 협회
창작 분과 위원, 국제 교육 음악 협회 이사로 활동 하고 있다.
작품은 주옥같은 가곡 <그리운 친구여> <내 마음 깊은 곳에> <그리운 그대> <우리 어머니> <귀향> 등 200여곡의 가곡과,
100여합창곡, 동요 10여곡, 등 많은 곡을 작곡한 대 음악가이며, 각종 예술 문화상, 국민 훈장을 받았다.
이제는 선생님의 새로운 노래를 들을 수 없어 안타깝다.
서산머리 해지고 (사진 폄)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신(神)의 은총과 부모님의 사랑의 섭리로 영혼과 육신을 받아 태어났다.
그리고 우리 부모님은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 눕히며, 한 인간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먹이고 재우고, 교육 시켜 한 성인으로 성장
하도록 키워 주셨다.
그렇게 한 인간으로 성장하여, 우리 수많은 선대 조상들이 살아 왔듯이, 하느님의 뜻인 창조를 이어 가기 위하여, 서로의 인연을
만나 사랑 하고, 자식을 낳고, 이 세상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지구의 운명처럼 세월이라는 시공과 세월 속에 인간이 설정 할 수
없는 한계의 궤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
그 속 삶 중에 사랑의 그리움은 해 저무는 찬란한 노을이 지고, 반짝이는 별이 빛나는 밤이 되면 나를 바라보는 그리움으로 닦아와
흘러간 세월을 뒤 돌아보게 한다.
새벽에 먼동이 터오면 풀 꽃 들도 모두 잠에서 깨어나 향기를 피우고, 바람 불면 흔들리는 나뭇잎들의 노래 소리에 그리움이 피어
올라, 번뇌의 뿌리 깊은 그리운 아픈 마음이 하루를 살아가야 하는 운명의 날을 달래가고 있다
이렇게 하루의 하늘을 바라보면 그리움이 샘물처럼 솟아나, 삶의 여정(旅庭) 속에 살아 있다는 것이, 내가 별이 되는 날까지 그리워
하며 밤이나, 낮이나 가슴에 품은 영원 나의 사랑을 잊기 못하여 그 사랑을 노래하며 살아가고 있다.
오늘도 폭염으로 하루가 지나가고, 해지는 서산마루 머물러 그 빛이 변하며 붉은 노을이 찬란하게 비추며, 서서히 어둠이 밀려
오는데 지난날의 추억이 떠오르고, 내 한생 바친 그 사랑을 영원히 영원히 내 안에서 눈부시게 빛날 것이라고 믿어 살아 왔기애,
이제 생각 하니 먼 날의 추억 속에 그 별들이 빛나는, 먼 하늘의 그 사랑이 은하수의 반짝이는 별빛처럼 빛나며“그 사랑”노래를
불러본다,
서산머리 해지고 지척도 어두운 세상
흘러간 세월은 차갑고 무겁구나
한 생을 바친 그 사랑아 ~ ~
영원히 영원히 눈부셔라 ~ ~
https://youtu.be/V7sbwfVSAHg?si=gNo_ArW7XAMzMQy4 (노래 테너 박세원)
ttps://youtu.be/bIU-40pye70?si=l4690rrjMtr_-S-F (노레 테너 이재욱)
https://youtu.be/Id85cB2tcIc?si=4F6WTcXNpjLl7m8f (노래 바리톤 박광소)
첫댓글 8월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조은아저씨
건강에 각별히 챙기십시요
네.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