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배교와 사사들
약속의 땅은 정치적, 군사적으로 더 완전한 정복이 필요했다. 또한 영적으로도 이스라엘의 새로운 세대가 배워야 할 교훈이 남아 있었다. 곧 순종하면 번성할 것이요, 불순종하면 곤경만 남을 것이라는 교훈이다. 지난 세대의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를 유랑하고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교훈을 몸소 배웠지만, 이들이 물러간 뒤 남은 새로운 세대들은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순종하는 사람들이 점차 희박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은 영적으로 또 정치적으로 또 쇠퇴의 길을 가기 시작한다. 불완전한 정복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인들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농경사외였던 가나안에 정착해 살면서 이스라엘 백성은 동시에 풍요를 기원하는 바알 숭배를 받아들이기 시작 한다. 또한 점차 이방인들과 결혼하고 우상을 섬기며 도덕적으로 타릭해 간다. 국가적으로 만연한 죄와 불완전한 정복은 이방족속들의 지배와 압박을 불러 왔으며, 이는 이미 하나님께서 경고하신 바였다. 이 시기 이스라엘 백성은 죄와 억압의 주기를 반복하면서 동시에 다행스럽게도 회개의 주기도 반복하게 된다. 마침내 이방 족속들의 억압과 지배를 받아부르짖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구원자를 세우신다. 사사들은 느슨해진 통치 구조에서 이스라엘의 몇몇 지파들만 다스린다. 그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시대는 전체적으로 약 450년, 엄밀히 따지자면 약 335년이다. |
삿 2:7 장로들의 시대 (BC 1400-1380?년)
7. 백성들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수 24:31
31. 이스라엘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삿 2:10 새로운 세대
10. 그 세대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
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삿 2:11-13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김
11.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12.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
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13.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삿 2:14-15 죄로 인한 재앙
1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
의 손에 팔아 넘기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하지 못하였으며
15.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리니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삿 2:16-19 사사를 세워 구원하심
16.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17.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
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18.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
음이거늘
19. 그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그들의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2:20-23 이스라엘의 믿음을 시험하심
20.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여 이르시되 이 백성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명령한 언약을 어기고 나의 목소리를 순종
하지 아니하였은즉
21. 나도 여호수아가 죽을 때에 남겨 둔 이방 민족들을 다시는 그들 앞에서 하나도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22. 이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조상들이 지킨 것 같이 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을 시험 함이라 하시니라
23. 여호와께서 그 이방 민족들을 머물러 두사 그들을 속히 쫓아내지 아니하셨으며 여호수아의 손에 넘겨 주지 아니하셨더라
삿 3:1-4 하나님께서 이용하신 대적들
1. 여호와께서 가나안의 모든 전쟁들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
2. 이스라엘 자손의 세대 중에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려 하사 남겨 두신 이방 민족들은
3. 블레셋의 다섯 군주들과 모든 가나안 족속과 시돈 족속과 바알 헤르몬 산에서부터 하맛 입구까지 레바논 산에 거주하는 히위
족속이라
4. 남겨 두신 이 이방 민족들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
지 알고자 하셨더라
삿 3:5-6 이스라엘이 시험에 실패함
5.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은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가운데 에 거주
하면서
6. 그들의 딸들을 맞아 아내로 삼으며 자기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고 또 그들의 신들을 섬겼더라
옷니엘과 에훗과 삼갈
삿 3:7-8 메소보다미아 족속의 압제 (BC 1380-1367년)
7.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바알들과 아세라들을 섬긴지라
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메소보다미아와 구산 이사다임의 손에 파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구산 이사
다임을 팔 년 동안 섬겼더니
삿 3:9-11 옷니엘을 통해 구원하심 (BC 1367- 1327년)
9.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10.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
사다임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11. 그 땅이 평온한 지 사십 년에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죽었더라
삿 3:12-14 (BC 1327-1304?년) 모압 족속의 압제
12.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사 그들을 대적하게 하시매
13. 에글론이 암몬과 아말렉 자손들을 모아 가지고 와서 에글론을 여덟 해 동안 섬기니라
1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왕 에글론을 열여덟 해 동안 섬기니라
삿 3:15-25 에훗이 에글론을 죽임
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통하여 모압 왕 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
16. 에훗이 길이가 한 규빗 되는 좌우에 날선 칼을 만들어 그의 오른쪽 허벅지 옷 속에 차고
17. 공물을 모압 왕 에글론에게 바쳤는데 에글론은 매우 비둔한 자였더라
18. 에훗이 공물을 바치기를 마친 후에 공물을 메고 온 자들을 보내고
19. 자기는 길갈 근처 돌 뜨는 곳에서부터 돌아와서 이르되 왕이여 내가 은밀한 일을 왕에게 아뢰려 하나이다 하니 왕이 명령
하여 조용히 하라 하매 모셔 선 자들이 다 물러간지라
20. 에훗이 그에게로 들어가니 왕은 서늘한 다락방에 홀로 앉아 있는 중이라 에훗이 이르되 내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왕
에게 이뢸 일이 있나이다 하매 왕이 그의 좌석에서 일어나니
21. 에훗이 왼손을 뻗쳐 그의 오른쪽 허벅지 위에서 칼을 빼어 왕의 몸을 찌르매
22. 칼 자루도 날을 따라 들어가서 그 끝이 등 뒤까지 나갔고 그가 칼을 그의 몸에서 빼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기름이 칼날에 엉
겼더라
23. 에훗이 현관에 나와서 다락문들을 뒤에서 닫아 잠그니라
24. 에훗이 나간 후에 왕의 신하들이 들어와서 다락문들이 잠겼음을 보고 이르되 왕이 분명히 서늘한 방에서 그의 발을 가리
우신다 하고
25. 그들이 오래 기다려도 왕이 다락문들을 열지 아니하는지라 열쇠를 가지고 열어 본즉 그들의 군주가 이미 땅에 엎드러져
죽었더라
삿 3:26-30 모압 족속으로부터 해방 (BC 1304-1224?년)
26. 그들이 기다리는 동안에 에훗이 피하여 돌 뜨는 곳을 지나 스이라로 도망하니라
27. 그가 이르러 에브라임 산지에서 나팔을 불매 이스라엘 자손이 산지에서 그를 따라 내려오니 에훗이 앞서 가며
28.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따르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수들인 모압을 너희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매 무리가 에훗을 따라
내려가 모압 맞은편 요단 강 나루를 장악하여 한 사람도 건너지 못하게 하였고
29. 그 때에 모압 사람 약 만 명을 죽였으니 모두 장사요 모두 용사라 도망하지 못하였더라
30. 그 날에 모압이 이스라엘 수하에 굴복하매 그 땅이 팔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
삿 3:31
31. 에훗 후에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