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기관의 차익 매물에 7거래일만에 하락하며 2,000선 아래로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가 시리아 우려 및 FOMC 관망세에 소폭 하락했다는 소식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00선 아래에서 내림세로 출발.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지수는 장초반 강보합까지 반등하기도 했으나,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재차 하락으로 방향을 잡는 모습을 보였음. 이후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결국 2,000선 아래에서 장을 마감하였음.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구체적인 양적완화 축소 계획이 발표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특히 투신권 매물이 3,800억원 이상 출회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아시아 주요증시 가운데 대만과 홍콩, 중국은 내림세를 나타낸 반면 일본은 오름세를 나타냈음.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0원 상승한 1087.0원을 기록하였음.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974억원을 매수하며 16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간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9억원, 3,589억원 순매도를 나타냈음. 연기금은 612억원 순매수를 나타냈고, 프로그램을 통해 3,600억원 넘게 매수세가 유입되었음. 선물시장에서 기관은 1,598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외국인은 각각 53계약, 1,596계약 순매수를 기록하였음.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하였음. 삼성전자, POSCO, 신한지주, LG화학, 현대중공업, SK텔레콤, NAVER, SK이노베이션, LG전자,롯데쇼핑, LG, 삼성화재, 하나금융지주 등이 내림세를 나타냈음.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한국전력, KB금융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고, 기아차와 삼성생명은 보합에서 장을 마감하였음.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하였음. 철강금속, 음식료, 증권업종 등이 1%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기계, 보험, 화학, 금융, 종이목재, 의약품, 제조, 운수장비, 은행, 건설, 서비스, 유통, 전기전자,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통신 등이 내림세를 나타냈음. 반면 의료정밀, 섬유의복,전기가스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음. 마감 지수 : KOSPI 1,994.32P(-9.74P/-0.49%) |
- 코스닥시장 -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소폭 상승하며 530선을 회복함. 밤사이 미증시가 시리아 우려 및 FOMC 관망세에 소폭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날 코스닥지수는 530선에서 오름세로 출발.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지수는 장중 530선 위에서 소폭 상승흐름을 이어갔고, 기관도 순매수로 방향을 잡으면서 결국 530선에서 장을 마감하였음. 개인이 312억원을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9억원, 64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음. 서울반도체, 파라다이스, GS홈쇼핑, 다음, 씨젠, 에스에프에이, 솔브레인, 성우하이텍, 에스엠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음. 반면 CJ오쇼핑, 동서, SK브로드밴드, CJ E&M, 포스코 ICT, 파트론, 성광벤드, 위메이드, 골프존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하였음. 오락문화, 유통, 통신장비, 화학,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정보기기, 출판/매체복제,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기계/장비, 종이/목재, 운송장비/부품, 제약, IT H/W, 금융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음. 반면 운송,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기타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음. 마감 지수 : KOSDAQ 530.89P(+1.31P/+0.25%) |
[특징 테마]
- LTE(4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주 -
정부가 제4 이동통신에 대해 LTE를 허용키로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 동반
상승.
전일 미래창조과학부가 공개한 “와이브로 정책방향”에 따르면, 현재 미 할당된 2.5GHz 대역 주파수(40MHz폭)에 대해
신규 사업자가 와이브로와 TDD-LTE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짐. 정부는 그 동안 통신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해당
대역에서 제4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을 추진했으나 와이브로를 계승해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경쟁력 있는 사업자가 참여하지 않아 제도 추진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음.
이에 따라 제4이동통신 출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기산텔레콤, 서화정보통신, 영우통신, 쏠리드 등의 LTE(4세대
이동통신) 및 통신장비주들이 상승 마감하였음.
- 전기차/2차전지 -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유명
메이커들이 잇따라 전기차 신모델을 발표 했다는 소식에 상승.
금일 언론에 따르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개막한 가운데,
폭스바겐과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이 여러 차급에서 전기차 신모델을 쏟아내는 등 전기차가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한편,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석한 양웅철 현대차그룹 연구개발총괄부회장은 “수입차업계의 전기차 가세로 이제 국내에서도 전기차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이라고 밝혔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코디에스, 우리산업, 피앤이솔루션, 일진머티리얼즈 등 전기차 및 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하였음.
[특징 종목]
= 코스피 시장 =
특징 종목 | 이 슈 요 약 |
아시아나항공 (020560) 5,190원 (+7.90%) |
경영권 분쟁에 따른 M&A 기대감 등으로 강세 |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경영권 분쟁에 따라 동사가 M&A 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금일 동사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음. ▷아울러 분할 이슈로 매매거래가 정지됐던 대한항공이 16일(월) 변경 상장되는 가운데, 변경 상장이후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이 전망되는 점과 내주 평년보다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항공주들의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였음. | |
동양 (001520) 1,100원 (+6.28%) |
오리온 지원 가능성에 일부 동양그룹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에게 개인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너 일가가 사재 출연 등을 통해 만기 도래하는 CP 상환 문제를 해결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짐. 동양은 계열사 자산을
담보로 5,000억~1조원 규모의 ABS를 발행하고, 형제 회사인 오리온 그룹 대주주인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이 가진 주식으로 신용을
보강하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양, 동양네트웍스 등 일부 동양그룹주들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오리온은 하락하였음. | |
현대홈쇼핑 (057050) 158,500원 (+3.93%) |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상승 |
▷하나대투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3분기는 전년도 2분기 이후 1년 6개월만에 영업이익이
YoY(+)로 돌아서는 실적 턴어라운드의 첫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음. ▷SO송출수수로 협상이 예상수준으로 마무리 될 경우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세가 기대되고, 모바일 체널의 고성장도 신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3분기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0.6%, 16.7% 증가한 6,400억원, 36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음.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00,000원[유지] | |
이수페타시스 (007660) 7,640원 (+2.69%) |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 기대감에 소폭 상승 |
▷HMC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16억원,
18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된다고 밝혔음. ▷동사와 관련된 7가지 Fact 감안 시 지금은 우려보다는 긍정적인 변화에 집중할 때이고, 중국 로컬 MLB업체 인수는 성장성 부각 및 추가 거래선 확보의 기회라고 밝혔음.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0,000원 → 11,000원[상향] | |
SK C&C (034730) 116,500원 (+2.19%) |
3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등으로 소폭 상승 |
▷우리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98억원(8%
y-y), 588억원(16.7% y-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전망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엔카 인수 및 합병을 통해 시너지 있는
사업다각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일감몰아주기 이슈 해소 등을 달성했으며, 기존사업의 성장뿐 아니라 M&A를 통한 In-Organic
growth(비유기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하였음. ▷또한, SK와의 주가 동조화가 진행 중이라며, SK의 비상장자회사인 SK E&S의 하반기 실적개선 전망과 LNG직도입 통한 장기성장성 부각은 동사의 주가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음.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36,000원[유지] |
= 코스닥 시장 =
특징 종목 | 이 슈 요 약 |
태산엘시디 (036210) 2,880원 (+14.97%) |
공개매각을 통한 M&A 추진 소식에 상한가 |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2013년6월17일 조회 공시 요구 답변과 같이 동사의 채권금융기관협의회는 회사의 경영정상화와 성공적인 워크아웃 졸업을 위해 공개매각을 통한 M&A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음. | |
서부T&D (006730) 19,900원 (+9.94%) |
용산 호텔 개발 프로젝트 기대감 및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으로 급등 |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주가 안정을 위해 자사주 110,497주를 장내 매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취득 예정금액은 20억원 규모이며, 취득기간은 오는 9월14일부터 12월13일까지임. ▷LIG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용산 호텔컴플렉스 개발과 관련하여 지난 8월30일 용산 지구단위 계획결정(변경) 및 용산관광버스터미널특별계획 구역 세부 개발 계획 결정(안)이 주민열람을 위해 공고되었다며, 특별한 문제가 없을 시 9월 내 도시계획변경 및 인허가 최종완료가 기대된다고 밝혔음. 이번 최종 인허가로 동사 용산 부지의 가치가 장부가 대비 3배 가량 재평가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음.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0,000원[유지] | |
게임빌 (063080) 63,000원 (+5.70%) |
4분기 전후 주가 회복 전망에 상승 |
▷우리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장기적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해외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단기적으로는 9월말 다크어벤저의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Qihoo 360 플랫폼) 출시가 기대된다는 등 동사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하였음. ▷이와 함께 동사의 본격적인 주가회복은 온라인버전의 자체개발 게임의 성공에 따른 이익성장과, 투자집행에 따른 구조적 성장이 확인되는 시점으로 판단하며 4분기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하였음.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95,000원[유지] | |
제닉 (123330) 27,150원 (+4.83%) |
중국 자회사에 14.62억원 규모 추가 출자 결정으로 상승 |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중국 제조법인 수주 및 생산증가로 인한 원/부재료 구매자금 및
운영자금 추가 투자를 위해 자회사인 중국 제닉 상하이 화장품 유한공사에 14.62억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음. 이는 지난해 자기자본대비
2.76%에 해당하는 규모임. ▷한편, 동사 관계자는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어 한국 공장과 중국공장의 가동이 서로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 같다며, 생산뿐만 아니라 판매채널 확대에 있어서도 한국과 중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채널을 확대하고 있어 향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음. | |
에스엠 (041510) 34,800원 (+4.19%) |
하반기 영업이익 회복 전망과 중국 대규모 공연 소식에 상승 |
▷아이엠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하반기 공연 138만명 매출 인식과 음반 매출믹스
개선으로 하반기 영업이익 회복이 전망된다고 밝혔음. 또한 SM C&C가 제작하는 드라마의 지상파 편성 확정과 SM JAPAN의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시현 등도 긍정적이라고 밝혔음. ▷한편, 에스엠은 오는 10월19일 중국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에스엠타운 라이브(SMTOWN LIVE)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음.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은 지난 2008년 올림픽이 열렸던 장소이자 중국 최대 규모의 경기장임.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2,000원[유지] | |
쎄미시스코 (136510) 7,070원 (+3.97%) |
무상증자 검토 소식에 상승 |
▷동사는 금일 무상증자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무상증자에 대하여 검토 중에 있으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답변하였음. | |
파라다이스 (034230) 23,200원 (+3.80%) |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 |
▷삼성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8월 이후 드롭액(고객의 게임 투입액)이 성장세로 전환되어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고,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의 제주 방문 급증으로 제주 그랜드 카지노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고 밝혔음.
▷아울러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한 1,300억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금일 동사를 신규 추천 종목으로 편입하였음. | |
심텍 (036710) 8,670원 (+2.60%) |
3분기 실적 기대감에 소폭 상승 |
▷IBK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 라인 시프팅 작업에 따른 가동률 하락과
올해 초 발생한 화재로 실적이 악화됐지만, 6월 라인 변경 완료 이후 3분기에는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혔음. ▷아울러 FC-CSP 등 모바일 제품은 다변화된 고객사와 제품 확대를 통해 동사의 중장기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금일 신규추천 종목으로 편입하였음. |
[특징 상한가]
종 목 | 연속 일수 |
상한가 사유 |
케이디씨 (029480) |
2 | 제4이동통신 사업 추진 소식 |
태산엘시디 (036210) |
1 | 공개매각을 통한 M&A 추진 소식 |
TPC (048770) |
1 | 3D 프린터 관련주 상승 |
코디에스 (080530) |
1 |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유명 메이커들이 잇따라 전기차 신모델을 발표 했다는 소식에 전기차 관련주 상승 |
기산텔레콤 (035460) |
1 | 정부가 제4이동통신에 대해 LTE를 허용키로 했다는 소식에 LTE(4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관련주 상승 |
서화정보통신 (033790) |
1 | 정부가 제4이동통신에 대해 LTE를 허용키로 했다는 소식에 LTE(4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관련주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