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낙원상가에 들러서.. 플룻 취급하는 악기점 다 돌아다녀봤는데요. 제가 거기선 얻은 정보를 좀 밝히자면..
야마하 481H의 도매가 (거기 상가에서 회사로부터 사는가격) - 161만
근데 세금10%붙어서 177만이 원가라고 보면 됩니다..
그 177만에 프리미엄붙여서 180만부터 190만까지 팔더라고요. (나중에 무료로 AS해주는거 감안하면 ..)
근데 야마하가 요즘 애매한게 Made in Indonesia가 있고 Made in Japan이 있는데..
야마하껀 다 일본에서 만드는줄 알았더니 이제부터는 인도네시아껏만 나온다나요 (;; 사람마다 말이 달라서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인도네시아나 재팬이나 음색같은건 똑같다는데 왠지 일본꺼 사고싶잖아요?
그래서 인도네시아꺼 180만에 산다는가게 접구 185만원에 재팬꺼 판다는가게에서
흥정쫌 하다가 183만원에 합의봤네요 -_-;;
그 팔아주신 아저씨가 음 .. 팔고나서 야마하가 또 플룻가격 대대적으로 올린다고.. 이거 원래 조금만 기다리면 더 비싸는데 원하
고자 하는 손님이 있는데 안파는건 도리가 아니라고 립서비스(?)를 해주셔서.. 왠지 고마웠네요 =ㅅ=; 플룻 취급하는법도 세세히
알려주시구요 ㅎ
481h는 그 전꺼랑 음색이 확실히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예전껀 8년전에 산 야마하;; 40만짜리)
E메카니즘 없는데도 3옥타브 미 올라가도 바람새는소리 전혀 없고 되게 부드럽네요.
Bfoot는 처음이라 낮은시 내기는 어렵지만 꾸준히 연습해야겠네요.
언제 컴퓨터 녹음 할 여건이 되면 곡 하나 연습해서 예전 플룻으로, 지금 플룻으로 비교해보시라고 올려볼게요^^;
근데 컴맹이라..흠흠;
큰맘먹고 투자해서 산 플룻인데다가 기대도 충족시켜서 앞으로 열심히 연습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네요 ^^* 다시한번 도움주신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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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넘 잘하셨어요....저두 요즘 그거 사구 싶었는데..그 정도 가격이군요...참고 해야쥐~~^^**
Bfoot 아닌 YFL-481도 괜찮을 꺼 같아요. 가격이 YFL-481H보다 훨씬 싸거든요. 만약 B-foot랑 C-foot 차이점이 단지 낮은 시를 내지 못한다는점 밖에 없다면 YFL-481이 훨씬 좋을 꺼 같아요.
혹시 YFL-471H는 얼마하는지,, 역시 낙원상가로 가야겠군요ㅎ
아무데서도 팔지 않습니다..;; ㅠㅠ 제가 그것도 물어봤는데요, E메카니즘있어서 편하긴 하겠지만 제품자체가 결함이 있다네요 ^^; 불다보면 나사가 풀린다나.. 별로 비추래요 ㅎㅎ
481도 괜찮지만 보기에 짧으면 왠지 초급용 모델 같아 보일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h모델이 낫겠죠...^^
그런면도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전 10여년전 30만원 주고산 야마하 쓰고 있는데..물론 제 실력도 모자라서인줄 압니다만...저음과 고음 음색이 많이 다릅니다..좋은 악기는 이런게 덜하겠죠?
10년동안 썼는데 자기가 느끼기에 고음과 저음 음색이 다르면 확실히 바꿀 시기가 됬다고 느껴집니다. 10년전에 30만이면... F100S1이나 F100S2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