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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준비가 완성되다.
오늘 캠페인 준비가 거의 다 끝났습니다.
오전에 지역의 가정에 배포할 전단지 초안을
작성하면서 초안 작성을 하면서 보냈습니다.
초안 작성을 완성하고, 오후에는 어르신들을
뵈었습니다. 어르신들을 뵙고, 전단지에 넣을 문구를
보여드리면서 어느것을 했으면 좋을지 여쭈어보았습니다.
가장 좋다는 문구를 확정하고, 함께 동장님을 뵙고 날짜와
쓰레기 봉투등 나머지 사항에 관해 의논을 드렸습니다.
동장님과 의논하면서 어르신이 동장님과 의논을 하였고,
저희는 그것을 거들어 드리기만 했습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어르신은 학생들이 멀리서 와서 우리 마을에
좋은 일 하려고 애쓰는데, 대접해 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셨습니다.
저희가 밥은 잘 먹고, 잠은 잘 자는지 걱정을 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어르신을 뵙고, 완성된 초안을 '이노자인' 선생님께 드렸는데,
저희가 날씨도 더운데 고생한다면서 커피도 주셨습니다.
저는 같이간 우정이에게 자리를 맡기고, '마들렌' 으로 향했습니다.
포스터를 어떻게 꾸미고, 배치를 할 것인지 여쭈어보고 선생님이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하셔서 의견을 듣고 그것을 하기로 했습니다.
몇장을 할 것 인지에 대해서 10장을 하겠다 했는데, 선생님께서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3~4장정도 밖에 해주실수 없다고, 미안하다 하셨습니다.
저희가 시간이 너무 촉박하게 부탁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그정도까지
해주신다고 하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역주민들로 기획단에 참여하신 어머님 두분과
상의를 드리고 당일 참가를 부탁드렸는데
참여하실 수 있으시다 하셨습니다.
이제 마을청소 캠페인 준비가 막바지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더 궁리하고 준비하겠습니다. 좋은 캠페인이 되도록
발이 닳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첫댓글 동장님과 의논하고, 어르신, 어머님과 의논하기. 과정이 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