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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예술-대전수필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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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저런 일 [추모글] 김학 수필가님의 안타까운 부음을 듣고
윤승원 추천 0 조회 123 21.01.30 14:1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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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30 16:16

    첫댓글 12월까지도 페이스북에 제자들 글을 매일 올려 주시던 열정이 대단한 분이셨죠. 심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1.01.30 16: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필문학계의 큰 별이 또 한 분 지셨습니다.
    작가는 가도 훌륭한 작품은 영원할 것입니다.

  • 21.01.30 18:07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작성자 21.01.30 18:15

    공개된 자유게시판이니,
    박 선생님을 비롯한 대전수필문학인들의 따뜻한 조의도 전해지겠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1.31 09:05

    ※ 올바른 역사를 사랑하는 모임[올사모] 댓글

    ■ 낙암 정구복(역사학자,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2021.01.31. 08:13
    김학 선생의 영전에 명복을 빕니다.
    오늘 김학 선생의 소개를 통해 배운 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많은 인연의 고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김학 선생은 저와 같은 해에 태어나셨고, 제가 봉직했던 전북대 사학과를 졸업하시었으며,
    그 후 길이 달라 생전에 만난 적이 없으나 윤 선생을 통해 백승종 박사의 <조선의 아버지들>이란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꼭 구해서 읽어보아야겠습니다.
    저는 김학 선생이 남기신 아버지의 반성문을 읽고, 저도 반성문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인연의 고리를 맺게 해주신 윤 선생의 공덕을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밥상머리 교육 시리즈'를 어떻게 구해볼 수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는지요. 두 분에게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21.01.31 09:03

    {답 / 윤승원} 2021. 01. 31. 08:47
    그러고 보니 정 박사님께서도 고 김학 수필가님과는 남다른 인연의 고리가 있으시군요. 공교롭게도 동 시대에 태어나시고, 고인은 전북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고, 정 박사님은 그곳 대학교에서 교수로 봉직하신 점도 예사롭지 않은 인연입니다. 김학 선생님이 <아버지의 반성문> 수필에서 언급하신 <밥상머리 교육>은 아직 책자로 출판된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카톡으로 자녀들에게 보낸 가정교육 자료가 아닌가 싶습니다. [계속]


  • 작성자 21.01.31 09:04

    @윤승원 또 하나, 저와는 마침 공교로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김학 선생님이 별세하시던 날(1월28일 별세, 30일 발인), 전북수필문학회에서 대전수필문학회로 <친선 교류 수필 원고청탁>이 온 것입니다. 올 4월에 출간될《전북수필》동인지에 수록할 전임 대전수필문학회장 6인의 수필을 보내달라고 원고청탁이 온 것입니다.
    그리하여 《전북수필》동인지에 보낼 수필원고를 쓰고 있는 참인데, 김학 선생님 부음이 전해 온 것입니다. 고인이 계시면 참으로 반가워하실 이야기인데, 갑자기 돌아가시고 보니 허망하고 너무 안타깝습니다.

    정 박사님이 김학 수필가와는 남다른 인연의 고리로 명복을 빌어주시니, 소개한 보람을 느낍니다. 이곳은 공개된 게시판이니 추모의 글과 정 박사님 조의도 언젠가는 고인의 가족과 전북수필문학인들에게도 전해지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2.01 19:15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현역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줄 알았는데 안타깝네요.
    김 학 선생님의 수필에 대한 열정과 헌신은 후배들에게 훌륭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습니다.

  • 작성자 21.02.01 20:14

    김학 선생님 수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은 과거 박연구 선생님 못지 않았지요.
    작가는 가도 훌륭한 인품이 배어나는 작품은 영원할 것입니다.
    함께 공감해 주시고 조의를 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2.02 12:02

    @윤승원 *칭찬할 줄 아는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김 학 선생님 메일 아래 써있는 구절입니다. 가까이서 뵌 적은 없지만 이 한 줄로도 어떤 분인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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