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어그로가 판을치고 컨트롤이 줄어 드니.. 엠티지골드피쉬에서도 순위에 올라왔습니다.
사실 당해본 사람은 이덱의 묘미를 알게 됩니다. 렌턴컨을 당하게 되면 느낌은 맨탈 탈곡 입니다.
마치 나는 아무선택 권이 없고 마냥 상대의 선택에 덱을 운영당합니다. 누군가 나를 조종하는 느낌이랄까요. 혼이 비정상됩니다



공격을 못하게 하는 올가미다리Ensnaring Bridge를 이용 어그로덱을 막고 Lantern of Insight으로 서고를 보면서
codex Shredder나 Ghoulcaller's Bell으로 상대방의 서고위에 카드를 보면서 상대방의 덱의 필요한 카드들이 서고위 존제시 밀어 버리고 궁극적으로는 상대에게 승리카드를 주지 않고 덱을 밀어 이기거나


Pyrite Spellbomb을 Academy Ruins으로 돌려 먹으며 2점씩 때려 이기는 덱입니다.
당하는 입장에선 죽을 맛이고 하는 입장에선 상대가 써랜을 제발 처주길 바라는덱입니다.
어그로 전략

사실 이덱의 핵심은 Lantern of Insight 이 아닌 Ensnaring Bridge입니다. 모던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어그로 덱을 막기위해서 이 카드는 핵심중에 핵심입니다.
매인에 이카드를견제 못하면 거의 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독덱의 경우에는 노블이 공격력이 0 임으로 무난하게 이길수도 있습니다.
또한 마법이 많은 번덱의 경우 이덱이 나오면 기뻐하며 이길수도 있습니다.



보시다 시피 워낙 많은 아티로 돌아가는 덱임으로 사이드로 많이 애용되는 돌과같은 침묵을 깔아 두거나
백레이라인만 있어도 목표 상대방의 서고를 밀어야 하는 파쇄기 와 각종 디스카드등은 통할수가 없습니다.
어그로 입장에선 올가미다리만 부셔도 되요,,,
단 머폭의 경우 허킬의 부름만이 유일한 아티 견제 임으로 사실상 댁 견제가 안됩니다...
미드레인지 전략



엄청나게 준드나 정크에게 털리는 댁입니다. 워낙 좋은 아티견제 수단이 많습니다. 갑작스런 부페와 콜라간의 명령.
돌려먹는 Pyrite Spellbomb을 청소부점액괴물로 지워버릴수도 있습니다.



콤보 성향이 높은덱의 경우에도 써지컬과 기타 디스카드에 당하면 상당히 고생합니다 백레이 라인이 사이드에서 큰활약합니다..



사이드는 국민 사이드 돌침묵이나 파손폭팔 과 같은 카드면 충분 합니다.
첼리스 1도 있지만.. 그건너무 식상한...
컨트롤 전략


문제는 디스카드 주문과 써지컬에 있습니다. 승리수단이 많이 없는 컨트롤 입장에서는 키카드가 밀려서 써지컬을 맞으면 이길 방법이 없죠 그래서 매인에서 만일 털린다면 사이드로 가서 응징을 해주면 됩니다.
이게 글로 적으면 상당히 별거 아닌 덱 같지만 막상 실제 당해보면 덱에서 원하는 카드가 무덤으로 들어가는걸 눈뜨고
당해야 되서 노답입니다.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예-전에 모드라지 나오기 전 쯤 환경 때 이 덱을 우연히 만났는데 그 때 그릭컨 다들 크루얼 3장 넣던 때 저는 억지로 크루얼 두장 니콜(미친) 두장(이 인간이) 넣고 그랬는데...
거두절미하자면 덱 거의다 밀릴때까지 물고 늘어지다가 니콜 갓드로우해서 7-7-7궁으로 다 날려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도 생생하네요 =_=
ㅋㅋㅋ 니콜 궁이라니 속이 후련하셨을듯.. 그래서 연수에 꽂는 바늘이 들어가긴 하지만 니콜옹을 부를 생각은 못했을듯 합니다. ㅎ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상대하기 싫은 덱이네요... ㅠㅠ 매인에선 거의 이길수가 없는..
개인적으로 슈퍼 어그로 끄는 성향이 강한 분들이 이런 거에 최고시더라구요, 물론 준드가 정의 구현하지만..
댓글 감사합니다
파쇄기랑 보석함 같은걸 여러개 깔아두고는 밀고 밀고 밀다가 땅 나오면 그냥 드로우 받게 하고 상대 턴 끝에 또 밀고, 내 턴 받고는 상대에게 위협 안되는거 나올때까지 민 다음 그거 받게 하고...
오프닝 핸드에 견제할 수단이 있던지, 기적같이 견제카드 여러장이 뭉쳐있지 않으면 눈뜨고 당해야하는 고통을...
맨탈 탈곡에 혼이비정상되기 좋은덱이지요,, 친목있는 동내 토너에선 비추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엣날게임 좋은 스피릿 생물인 kataki를 내려서 잡긴 했습니다만... 무서운 덱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브릿지 하나로 공격을 막으려는 덱이다보니 조금만 늦게 잡혀도 후두둑 두들겨맞더라고요.
@엣날게임 전 랜턴 밖에 없어서 어쩔수 없이 동네 토너에서도.. ㅎ
메인부패쓸수있어서 준드가 매우 유리할거 같지만 막상 해보면 준드가 또 가열차게 명치올려치는 덱은 아니라 디케이 코질렉에 털리고 올가미다리 셋팅되고 제발두번째 갑부뽑게해주세요 빌다가 고문서 파쇄기에 부패 무덤가고 ㅈㅈ 치는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_-;;;;
갑부가 두개 필요하군요 흠,. 댓글 감사합니다 .
심지어 릴리 궁을 맞고 브릿지 달랑 하나 남기고도 이기는 경우를 봤....
헐 궁맞고 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아마 이거 쓰는 버젼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ㅋㅋ
언제나 짜고싶은데 브릿지랑 몇몇 아티 구하기 너무 힘들어서 못짜는덱이죠 ㅠ
은근 변태 같고 은근 비싼덱 입니다.. 댓글 감사해용
ㅋㅋㅋ 도란 굿
살짝 자살주도 올라 오더군요..
숨은 도란덱 이득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글잘보셧다니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제 부탁을 들어주셨군요..저도 얼마전까지 랜턴을 굴리던 유저이지만..일단 세팅되믄 하는 사람은 신나고 당하는 사람은 죽을 맛입니다 문제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거죠 목스랑 브릿지 때문에 가격이 또한 만만지 않구요 최근에는 사이드에 들어가는 케이지가격이 올라서 전체적인 가격또한 만만지 않게 되었죠 그리고 이덱의 또하나의 힘든 점은 상대방의 덱을 잘 모르면 키카드를 놔두고 엉뚱한 카드를 밀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모던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가 굴리기는 좀 어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덱임에는 분명합니다 ㅎㅎ
재미있고 비싼덱임은 확실한거 같아용 댓글 감사합니다
@엣날게임 올해 저랑 교대에서 한번 붙으셨었잔아요 ㅎㅎ 첫번째 게임은 제가 이겼었었는데 다음 두게임은.. 제가 말렸었지요
@sizz 아하 애기매트 덱이셧구나. 그날은 반트 엘드르라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월드브레이커가 나와서 이겻던 걸로,, ㅎㅎ
@엣날게임 ㅎㅎ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커멘더 하느라 렌턴 팔고.. 이제는 엘프하나만 남았어요 ㅎㅎ
걍 선턴잡고 첼리스1부르면 됩니다 ㅋ 농담인거 아시져?
본문에 있어요
@엣날게임 ㅎㅎ넹 걍 드립임 ㅋ
이런 덱을 만든 사람이 대단 합니다...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엣날님 조만간 덱구매후 한수지도 부탁하러 찾아뵐께요
뭐 이번 블럭에서 카드도 좀 받았더군요..
땅은 무조건 쓰는거 같고 두루미 쓰는 버전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