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은 내일부터 며칠 동안 최저온도 영하 5도입니다.
산속에 있는 우리 봉장은 영하 6도 될 듯합니다.
너무 높은 가을 기온 탓에 걱정도 많았는데 이젠 벌들도 겨울이 시작됨을 알겠지요
얼마 전 눈도 잠깐 오고 세숫대야에 제법 두꺼운 얼음이 얼어 겨울이라고 알리는 듯하다가 또 초가을 날씨로 변하더니 이젠 겨울이라 쐐기를 박는 듯 한 기온으로 접어듭니다.
오늘 마지막 속살만 작업을 하고 이달 말쯤 안포장 하면 올해 벌 키우기를 마무리하고 양봉인의 방학이 올 것 같습니다.
그동안 미뤘던 공부도 하고 알바도 하고해서 뜨끈한 강원도 한파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 더위와 태풍, 장마, 진드기방제 끝났으니 맘이 편합니다.
출처: 꿀벌사랑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홍천 산과벌(홍천)
첫댓글 은총(안동)23.11.10 22:14 새글첫댓글 양이들도 봉구지듯 뭉첫어요호박이 달달한 냄시가 납니다답글기능 더보기 홍천 산과벌(홍천)작성자 23.11.10 22:17 새글벌 봉구진거를 사진찍기 어려우니 냥이들을 대신했습니다. 잘생긴 호박이라 또 한컷입니다.
첫댓글
은총(안동)23.11.10 22:14 새글
첫댓글 양이들도 봉구지듯 뭉첫어요
호박이 달달한 냄시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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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산과벌(홍천)작성자 23.11.10 22:17 새글
벌 봉구진거를 사진찍기 어려우니 냥이들을 대신했습니다. 잘생긴 호박이라 또 한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