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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정윤영 선생님의    우리 풀,꽃 ,우리 나무 스크랩 토종 살구나무
정가네 추천 0 조회 53 16.04.05 20:4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

 

2009년에

1,000원을 주고 산 묘목

토종 살구나무가 지난해 처음으로 꽃을 피우더니

7년이 된 올해 활짝 꽃을 피웠습니다.

집 앞마당 가운데 심어 놓아

컴퓨터 책상에 앉으면 정면으로 바라 보입니다.

 

지난해 강풍에 굵은 가지 하나를 잃고서도

예쁘게 꽃을 피워 얼마나 뿌듯한지 모르겠습니다.

 

살구나무

'장미과'의 소교목입니다.

흐린 날씨라 사진이 좋지 못합니다.

 

 

 

 

 

작대기만한 묘목이 7년 만에 이만큼이나 자랐습니다.

 

 

 

살구나무 꽃은 매화와 달리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꽃받침이 뒤로 발라당 뒤집어집니다.

 

 

 

어제 내린 비에 꽃잎이 그만 다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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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06 09:22

    첫댓글 "살구꽃 핀 마을은 어디나 고향같다"는 싯구가 떠 오르네요^^
    복숭아꽃 살구꽃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나무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6.04.06 09:26

    그렇습니다. 살구나무가 있는 마을은 왠지 고향 같은 느낌이 있어요.
    박완서 님의 소설 '그 여자네 집'에도 살구나무 꽃 핀 마을이 나오지요.

  • 16.04.06 16:23

    전 사진만 보곤 벚꽃인줄 알았어요 살구열매도 열리나요

  • 작성자 16.04.06 18:17

    지난해 한두 개 열렸는데 올해는 제법 열리지 싶습니다.

  • 16.04.07 08:32

    우리농원에도 살구가 있는데 열매를 맺지않아 어느게 살구나무인지 몰랐어요 이번에는 이름표 붙일수있겠어요 위에있는살구나무관찰해서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4.07 10:33

    다행입니다. 살구는 씨와 과육이 분리가 되고 매실은 분리가 안 되는 것도 차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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