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절;
그러자 엘리야가 온 백성에게 이리 다가오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백성이 모두 다가오자 그는 무너진 주님의 계단을 고쳐 쌓았다.
엘리야는 일찍이 "너의 이름은 이스라엘이다"라는 주님의 말씀이 내린 야곱의 자손들 지파 수대로 돌을 열두 개 가져왔다.
엘리야는 그 돌들을 가지고 주님의 이름으로 제단을 쌓았다.
그리고 제단 둘레에는 곡식 두 스아가 들어갈 만한 도랑을 팠다.
그는 장작을 쌓은 다음 , 황소를 토막 내어 장작 위에 올려 놓았다.
그러고 나서 "물을 네 항아리에 가득 채워다가 번제물과 장작 위에 쏟으시오"하고일렀다.
그런 다음에 그는 "두번째도 그렇게 하시오"하고 말하였다.
그들이 두 번째도 그렇게 하자, 엘리야는 다시 "세 번째도 그렇게 하시오"하고 일렀다.
그들이 세 번째도 글렇게 하였을때, 물이 제단 둘레로 넘쳐 흐르고 도랑에도 가득 찼다.
곡식 제물을 바칠 때가 되자 엘리야 예언자가 앞으로 나서서 말하였다.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신 주님, 당신께서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시고 제가 당신의 종이며, 당신의 말씀에 따라 제가 이 모든 일을 하였음을 오늘 저들이 알게 해 주십시오,
저에게 대답하여 주십시오.
그리하여 주님, 이 백성이 당신이야말로 하느님이시며, 바로당신께서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셨음을 알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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