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6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계속되는 가을장마가 전국적으로 많은 비로 인해 홍수에 초유의 순간을 넘어가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 지금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놀라운 변화와 축복의 기회가 온다는 점에서, 겸손하게 힘겨운 사회적 방역 망에 잘 협조함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진에서 빨리 극복 하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 특히 국가적 위기 앞에 한국 교회들 안에서는 어려운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스스로 방역하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어가며, 사회 속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마태복음18장1–10절}
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7.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8.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 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9.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 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10.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 제 목 ◑◑◑◑
◗◗ 천국 시민의 자격에서 다툼과 용서에 관한 교훈
◑◑◑ 본문 이해와 요약 ◑◑◑
◗ 18장에서는 예수님은 섬기는 자로 제자들을 부르셨으나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은 오히려 섬김 받기를 원했습니다.
- 제자들의 속마음을 간파하신 예수님은 전적으로 낮은 마음으로 부모를 의지해야 하는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을 의뢰하며 겸손히 섬겨야 함을 그들에게 교훈하셨습니다.
- 대게 이 세상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갑니다.
- 그래서 사람들은 높은 자리에 서기를 좋아하고, 힘없는 사람을 멸시하며, 용서할 줄을 모릅니다.
- 그래서 18장에서 인간이 그러한 자신의 교만을 버리고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힘없는 사람들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없다는 것을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 이제 18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4절에서 자기를 낮추는 자가 큰 자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하나님은 겸손한 자와 함께하시는데, 겸손을 지닌 자가 어린 아이와 같습니다.
- 겸손은 자기를 항상 낮추면서 주님의 뜻을 구하는 자세를 말하며, 성도들은 자신이 하나님의 존귀한 사랑과 긍휼과 은혜의 존재임을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
- 그리고 죄에 대해서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몸을 쳐서라도 단호하게 처신해야 하며, 이러한 행동은 기도를 통하여 가능하게 됩니다.
- 그리고 5-11절에서 한 영혼의 귀중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한편 12-14절에서 진정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 또한 15-20절에서 교회 안에서 형제가 범죄 하였을 때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 첫 단계로는 개인적으로 권고해서 돌이키게 하고, 2단계로는 두세 사람의 증인을 세워서 회개케 하며, 3단계로는 교회에 말해야 합니다.
- 이는 소자 중 한 사람이라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기에 하나님은 마지막 때까지 한 사람도 잃지 않고 살리고자 하십니다.
- 그리고 21-25절에서 형제를 중심으로 용서의 가능성은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그리스도의 희생적 사랑에 근거할 때 끊임없는 용서는 가능합니다.
- 성도들 가운데 남을 진정으로 용서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용서를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 세상에서의 형제 사랑은 결국 하나님과의 사랑이 선행되어야만 온전해집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다툼은 대개 사람의 이기심에서 촉발됩니다.
- 그리고 2, 3절에서 이전의 가치관으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 한편 4절에서 겸손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요구되는 가장 큰 미덕입니다.
- 또한 5절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사회적으로 연약한 성도를 대접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 그리고 6절에서 약한 자의 믿음에 상처를 주는 것은 살인 행위와 같습니다.
- 한편 7절에서 형제를 넘어지게 하면 형벌을 피하지 못합니다.
- 또한 8-9절에서 정욕에 이끌리는 자는 성령님을 거스르게 됩니다.
- 그리고 12절에서 주님은 자기 백성 가운데 한 영혼이라도 소홀히 하시지 않습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시기에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 큰 자입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 물론 구원은 값없이 얻는 것이지만, 그 값없음은 은혜의 측면에서 언급 되는 것입니다.
- 구원에는 은혜의 측면과 아울러 열매의 측면이 있는데, 열매의 측면에서 보면 인간은 구원에 합당한 행실을 하여야 합니다.
- 본문에서 교훈하는 행실은 겸손과 인간 존중과 용서이기 때문에 우리는 천국 입성을 위해 그러한 행실의 열매를 충실히 맺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어린아이를 볼 줄 알면 천국의 비밀을 알게 된다. (마태복음18장4-6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어린 아이들의 마음과 믿음을 읽어 볼 줄 알아야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 본문 4절 - 6절을 살펴보면 “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라고 말씀하였습니다.
- 여기서 천국에 들어가고 싶은 사람, 천국에서 크고자 하는 사람의 길은 좁은 문, 좁은 길이며 어린이와 같이 되고, 어린이처럼 겸손한 믿음을 소유하여야만 천국에도 들어가고 천국에서도 높은 자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 예수님은 어린이에게서 배워야하고 어린이를 통하여 천국을 이해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 예수님은 천국시민의 모델을 어린이를 통해 보여 주었고, 어른들은 아이들 보다 경험이 많고 지식도 많고 힘도 세지만 자기가 남보다 크다고 하는 교만과 남보다 크고 높아야 한다는 야망도 강합니다.
- 천국에서 큰 자는 어른이 아니라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야 하고 어린아이와 같이 마음이 깨끗하고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는 큰 자라고 했습니다.
- 어린이는 자신의 나약함을 깨닫고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믿음, 자신의 강함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자신의 약함을 자랑하는 믿음, 이러한 믿음을 예수님은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인정하시고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 또한 어린아이는 순수하여 교활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정직하여 꾸밈이 없고 솔직합니다. 어린아이들은 가장하지도 않으며, 가식적인 부분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지녀야 할 태도는 이러한 순전함입니다.
- 하나님께는 우리의 교활한 생각이 통하지 않습니다.
- 4절에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라는 말씀에서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고 하셨습니다.
- '자기를 낮추다'는 것은 겸손히 섬길 줄 아는 마음입니다.
- 어른들은 조금이라도 높아지려는 심리 때문에 굽이 높은 신발을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신습니다.
- 그러나 어린아이들은 신발이 높은 것 보다 낮은 것을 원하고 신발 신는 것보다 아예 벗는 것을 원합니다.
- 피차 섬길 줄 아는 마음이 천국에서는 큰 자가 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정은 서로 섬기는 공동체입니다.
- 천국은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보람된 일을 하는 곳입니다. 보람은 남을 섬기는 희생의 댓가로 얻어진 주님의 보상입니다.
- 그래서 이 땅에서도 가장 고상한 일은 보상이 없습니다. 선한 일은 돈 받고 하는 일이 아닙니다.
- 우리 자녀에게 젖을 먹이는 어머니는 보육비나 월급을 받지 않습니다. 남편을 내조하는 아내에게는 월급이 없습니다. 그것은 파출부나 가정부가 아니라 아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가정에서는 화평과 즐거움이 은혜로 주어집니다.
-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일뿐입니다. 가슴 뿌듯하게 여기는 감격스러운 일들은 모두가 보상이 없는 섬기는 일입니다.
- 교회 안에서는 모두가 섬기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차량운행, 식사로 섬기고, 가르치는 교사와 예배를 위한 찬양대 등 섬기는 분들을 생각하며 마음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그리고 본인들도 그 어떤 다른 것으로 느낄 수 없는 보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천국을 위한 일은 보상이 없으나 은혜와 사랑으로 채워주십니다.
- 만약 교회 학교 교사에게 월급을 주고 집사원에게 월급을 주고 권찰에게 월급을 준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없을 것입니다.
- 그러나 아무런 보수 없이 희생하면서 섬기면, 섬길수록 넘치는 기쁨과 은혜와 복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 누가복음18장 14절에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나는 지금 정말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교활하지 않는 참 된 믿음인지? 왜 예수님께서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요구하시는지? 어린아이들의 마음은 어떤 것인지? 과연 내안에 깨끗한 마음과 정직한 마음과 겸손한 마음과 단순한 믿음이 있는지? 아니면 여전히 믿고 산다 하지만, 나의 유익을 계산하는 교활한 마음은 없었는지? 성령님은 오늘 내가 어떤 마음과 믿음으로 주님을 섬길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어린아이를 볼 줄 알면 천국의 비밀을 안다.
- 어린 아이들의 마음과 믿음을 읽어 볼 줄 알아야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 어린아이의 단순하고 깨끗한 믿음으로 예수님께 드린 음식으로 장정5000명이 먹고 남은 은혜를 경험하게 되는데 요한복음6장9절에서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어른들은 완악하고 교활하여 남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어른들은 고집스럽습니다. 교만합니다. 사귈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고 판단합니다.
- 그리고 내편, 네편을 나누기를 잘합니다. 원수를 만듭니다. 그 원수는 평생 갑니다. 자식 대까지 갑니다. 아니 대대로 . . 그러나 어린이는 원수라는 것이 없습니다. 싸우고도 금방 친해집니다.
- 어른들은 왜 깨끗하지 못하고 정직하지 못하고, 단순하지 못하고 겸손해지지 못할까요? 자기를 죽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자기의 주장과 생각과 자존심을 죽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을 더 의지하면서 살아갑니다. 누가 나의 자존심을 건드리면 불쾌 해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고 살려면 이런 나의 자아와 자의를 죽여야 합니다.
- 그래서 언제나 내 안에 교만의 영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자라는 어린아이들을 옆에 두고 주님의 뜻을 읽어가는 진정한 천국 백성의 삶을 살아냅시다.
- 지금 아프가니스탄의 난민들이 울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하면서 이들에게 살 터전을 만들어 주어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믿는 자의 마음이라 생각하고 받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하늘나라도 어린이들이 갖고 있는 겸손한 마음과 단순한 믿음으로 들어갑니다. 어린이는 겸손하여 사람들의 눈에 띄거나 알려지는 것을 부끄러워합니다. 어린이는 지위나 자랑이나 명성과 같은 각도에서 사물을 생각하는 것을 배우지 않고, 그들은 단순한 믿음으로 부모님을 위지하고 살며, 부족함과 연약함을 알아 겸손하여 모든 사람을 섬길 줄 알며 빈부귀천을 구별 않고 있는 그대로 다가가는 모습이 저와 주님을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