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차례 소개해 드렸듯이, 2004년 위의 동영상 <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길인가>를 찍기 위해 예루살렘의 마가의 다락방(Upper Room)에 들렸을 때 희안한 체험을 했었습니다. 그곳은 성령님께서 오순절에 강림하셨던 장소로서, 지금도 임재를 느낄 수 있으며, 수많은 순례자들이 찾는 장소인데, 높은 창가 안으로 비둘기 한마리가 앉아 있는 모습이 신기하여 비디오 카메라로 찍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마리가 들어와 그 첫번째 비둘기를 계속 몸으로 밀더니 함께 밖으로 날아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함께 날아들어와 그 광경을 정확하게 다시 반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희안한 광경을 카메라에 담고나서 곰곰히 생각해 보았는데, 당시 깨달아진 영감으로는, 미래의 언젠가 성령님이 신부를 예비 시켜 공중에 오시는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오순절에 떠나가실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로서는 그 희안한 예표를 반복하여 받았던 만큼, 오순절에 떠나감이 있으리라고 예상해 왔던 것입니다. 그동안 사역을 해오면서 지치고 좌절할 때마다 주님은 희안하게 비둘기를 보내주시곤 했는데, 이는 마가의 다락방에서의 체험을 믿고 용기를 내라는 의미로 깨달아졌던 것입니다. 그 때로 부터 오는 오순절까지가 16년이 되는데, 더블 8 이 되는 셈이며, 8 은 새로운 출산과 새로운 시작의 의미이지요. 과연 오는 오순절에 떠나감이 있을까요? 위의 동영상 37분 40초 에서 38분 10초까지를 직접 보시고 각자가 판단헤 보시며, 아무쪼록 잘 예비되어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