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여인ㅡ질투의 얼레지
(계명봉 사배고개ㅡ모모수계)
흰얼레지
얼레지(얼룩취, 가재무릇)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한국과 일본 등의 아시아가 원산지
꽃이 아침에는 꽃봉오리가 닫혀 있다가 햇볕이 들어오면 꽃잎이 벌어진다.
다시 오후가 가까워지면 꽃잎이 뒤로 말린다. 개미 유충 냄새와 흡사한 검은색의 씨앗을
개미들이 자신들의 알인 줄 알고 옮겨 날라 씨의 발아를 돕는다.
꽃 치마 속에는 W모양의 암자색 줄무늬가 모여 또 다른 꽃송이처럼 보인다.
활짝 재켜진 꽃잎 속에 가득 찬 꿀샘을 자랑하는 모습이 바람난 여인을 연상하게 된다
씨가 떨어진 뒤 바로 이듬해에 꽃이 피는 게 아니라 4년 이상 지나야만
꽃이 피고 구근 한 개에서 1개의 꽃이 피므로 얼레지를 1경1화라고 귀한 꽃이다.
잎은 나물로 먹고 녹말이 함유된 뿌리는 구황식물로도 쓰였고
비늘줄기를 캐서 쪄먹거나 이질·구토 치료에 쓰고 강장제로 사용한다.
흰 얼레지는 독성이 강해 식용하지 않는다.
꽃말 : 질투, 바람난 여인
첫댓글
바람난 여인ㅡ질투의 얼레지
(계명봉 사배고개ㅡ모모수계)
음원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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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 아름답네요^^
아이리스 님
공유해 주심 감사합니다
바람난 여인ㅡ질투의 얼레지
참으로 깜찍하고 사랑스럽습니다
모모수계님 한결같이 좋은 작품의
사진 이른 아침에 나눔 감사합니다
힐링하고 갑니다
하룻길도 편안하시고
좋은 일들로 가득하세요
맘 짱 님
항상 고맙구 감사합니다
첨 접하는 질투의 얼레지 이목 호강 합니다~
심 향 님
귀하신 걸음 방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재밋습니다..ㅎ
꽃의 생김세로 봐도
바람난 여인 같아요,,ㅎ
영화 "자유부인"(정비석 소설)에서.
광고 포스트로
얼레지꽃을 사용햇다면 하는 아쉬움이 나는군요..ㅎ 모모수계님
은 산 님
바람난 여인 만날려구
2만보 발품팔았답니다
감사합니다
@모모수계 모모수계님 ᆢ
어딜가야 바림난 여인을 민날수 있는지
알려 주세요 ᆢ
세월이 얼마 남지 않앗잤아요 ᆢ ㅎ
엘레지의 질투
예쁘다고 꽃 이름도 질투란 바람꽃을
올해 마중을 드립니다
모모수계 님
양떼 님
오늘도 이렇게 함께해 주심 감사합니다
얼레지꽃 꽃말이 질투 바람난 여인이라니요
욕심쟁이 꽃이네요
자기만 이쁘다고 뽑내는것 같습니다 ㅎ
재미있는 꽃말이네요
늘 건강 잘 챙기세요
귀한 꽃과 꽃말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라늄 님
고운걸음 오늘도 함께해 주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