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100만 온라인 희망전진대회 개최
전·현직 정상들 강연…국가이기주의 넘어 화합·상생 평화비전 공감
세계 전·현직 정상들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화합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나섰다.
‘제2회 신(神)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100만 온라인 희망전진대회’가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세계 150개국 100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천주평화연합(이하 UPF)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공동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공생(共生)·공영(共榮)·공의(共義)를 통한 신통일세계 안착’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 세계 전·현직 정상, 정계·재계 인사, 종교지도자, 세계시민들이 동참했고 세계 199개 방송국이 행사 영상을 송출했다.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수십 년간 워싱턴타임즈를 구독한 독자로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영향력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미국과 동맹국들은 우리를 동맹으로 묶는 공통된 가치관인 국가의 독립, 민족의 자결권, 법치 사회를 기반으로 한 정의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100만 온라인 희망전진대회는 윤영호 가정연합 세계본부장의 사회로 리틀엔젤스 개회공연, 개회선언, 평화축원식, 평화의 노래 제창, 무닙 유난 루터교세계연맹 전 의장과 케빈 에드워드 펠릭스 가톨릭 추기경의 평화 기원, 문선명 총재 성화 8주년 추모와 묵념, 토마스 월시 천주평화연합(이하 UPF) 세계의장의 환영사, 굿럭 조나단 나이지리아 전 대통령의 환영사, 댄 버튼 전 미국하원의원의 축사, 호세 드베네시아 전 필리핀 하원의장의 축사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호세 마누엘 바로소 전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전 포르투갈 총리)의 기조연설,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의 기조연설, 이바리슈투 카르발류 상투메 프린시페 대통령의 기조연설, 김명곤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가, 한학자 총재 특별연설, UPF창립 15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 꽃다발 봉정, 댄 퀘일 전 미국 부통령의 기조연설, 헹 삼린 캄보디아 국회의장의 기조연설, 유스프 길라니 전 파키스탄 총리의 기조연설 순으로 거행됐다. 평화축원식은 천주교, 개신교, 유대교, 이슬람교, 힌두교, 일관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7대 종단 대표자들이 초종교합수식과 김기훈 가정연합 세계부회장의 고천문 낭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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