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브랜드 또는 특정 브랜드들에 한정된 질문은 탁구용품(브랜드) 포럼 중 하나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하실 때 현재 자신이 사용하는 용품 또는 그동안 사용해 왔던 용품(정확한 이름을 모르실 경우 대강의 정보라도)을 적어 주시면 더욱 의미 있는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
특수소재가 들어간 블레이드들을 사용하다가 합판의 손맛이 그리워 다시 방황중입니다.
인텐시티를 구매하여 3회정도 사용했는데, 반발력, 감각이 만족스러운데 결정적인 한방에서 텅 하고 비어있는 감각때문에
힘을 못내는 느낌입니다. 이런 것이 공동감(?) 이라고 하나요? 속이 텅 빈느낌이 마무리를 못지어주는 느낌에 적응을 못하네요.
될 수 있음 5겹이고 손 맛이 아주 좋으면서 조금 단단히 받쳐주는 느낌을 가진 블레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컨트롤 좋으면서 한방도 나와주는...
부가탄성이 -13 ~ -5 정도가 저에게는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부가탄성이 높으면 많이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바이올린이 저에게 맞는 느낌일 것 같은데, 가격 때문에 망설여지네요. 비슷한 것들이 있을까요?
첫댓글 고집통 하리마오3 추천합니다.
제 글을 읽어보시고 댓글을 주신건지 모르겠네요 11겹에다가 두께도 7mm가 넘어가서 제가 찾는 것이랑은 거리가 많네요ㅠ
부가탄성은 잘모르겠지만 에메랄드? 라는 제품이 단단하다고 얘기를 들었어요 5겹이구요 저는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 최근에 정보 검색하다가 본거같아요 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부드럽게 안아주다가 강타할 때 단단해지면서 받쳐주는 블레이드라면 리썸 이라는 명작이 하나 있지요. 바이올린과 같은 표층을 사용하구요. ^^
저도 리썸에 한표 던집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리썸 아쉽게도 FL이 품절이네요^^
입고되면 꼭 사용해보겠습니다.
은하에 PRO 5W 추천드립니다.
딱 원하시는 느낌일거고 표층도 같은 윌넛입니다.
제가 쓴 글 중 사용기가 있으니 참고해보시고, 참고로 울림은 좀 더 절재되었지만 감각도 괜찮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7.15 23:23
“손맛”을 어떻게 정의하시느냐가 문제입니다. 보통은 길이나 크기와는 상관없이 울림이 명확하게 라켓핸드에 전달되는 걸 이야기합니다. 인텐시티의 손맛이 나쁘지 않다고 가정하면 인피니티도 괜찮을 듯 한데 아마도 이미 써보셨을 것 같기는 하네요.
스티가 5겹 제품중에 말씀하시는 조건에 가장 가까운 건 올라운드클래식카본, 셀레로우드, 에메랄드VPS V 입니다.
니타쿠에선 어쿠스틱이너가 적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그냥 좀 투자하더라도 바이올린부터 찾아가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계속 미련이 남으실거에요.
답변 감사드려요^^
인피니티는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어요. 부가탄성이 너무 낮아서 더 푹 안아버릴듯 하여...ㅠ
어제 참지 못하고 주문하여서 바이올린이 좀 있으면 택배로 올거라 기대되네요^^
궁금증을 없애고 한 라켓에 적응하는 것이 맞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꾸 궁금증이 생기네요^^;;
@Heim 지나가던 바이올린 유저, 댓글 남깁니다 ㅎㅎ
@재즈핑퐁 바이올린 어제 시타해봤는데,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컨트롤이 좋으면서도 단단하게 잘 받쳐주는.. 당분간은 주력으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단단하여서 아주아주 약간만 더 감싸안는 느낌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감각을 딱 맞추는게 참 힘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