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겸점심 으로 장어탕 먹고, 늘 가던 카페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 합니다.
방아잎 과 제피를 잔뜩 넣구요...
갈치가 방금 배에서 내린 생물이라 갈치 최상의 맛을 선사합니다.
다른 밑반찬들도 맛있구요.
탕속 청양고추만 너무 매워서 남겼어요. ㅎ
늘 가던 카페에서 커피 한잔과 평화로움을 느껴봅니다.
저 아래 해수욕장에는 사람들도 꽤 많네요.
지난주에 수국축제 구경왔던 저구항 수국공원입니다.
여전히 수국은 아름답습니다.
맞은편에서 본 저구항
수국이 핀 도로를 따라서 거제도 남쪽마을들을 구경합니다.
오다보니 비포장 산길속으로 왔습니다.
병대도전망대 라는 곳인데 저도 처음오는 곳입니다.
뭐지?
앗~ (입틀막) 숨막히는 비경 입니다. 거제도에 이런 곳이 있다니...
이 비경이 제 마음을 압도 하는군요.
이곳의 멋진 풍경이 이번 여행의 최고의 기쁨을 선사합니다.
오늘도 무더운 날씨입니다.
맛난거 많이 드시고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장어가 탕을 끓여도 살아있네요~~
이 집 장어는 최고입니다.
푹빠지셨네요.
4인번개 한번 치세요.
아님 제가???
전 우정회원이라 번개 자격이 없네요. 😭 선달님이 하세요. 필요하신 분들 자동차와 숙식 제공할께요. ㅎ
건강식 제대로네요 ^^
젊은 분들은 조금 조심하셔야...스테미너 보충에 너무 확실하거든요. 잠 못잡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