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26-1, 새해 인사, 주거 의논
쉼터를 마치고 어르신 댁에 도착하니 김향 선생님과 백춘덕 아저씨가 기다리고 계셨다.
새해가 되었으니 함께 모여 인사라도 나누자고 했다.
인사를 나누다 보니 자연스레 지난번에 의논했던 이사 문제와 올해 주거 지원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어르신은 올해 일상에 큰 변화가 없는 데 반해 백춘덕 아저씨는 새 직장을 알아보고 취미활동도 찾기로 하셨단다. ‘숲속의사과’는 가끔 필요할 때만 일하기로 했다고 전해주셨다.
이사는 전세 계약 만료에 맞추어 한두 달 전부터 부동산 통해 알아보기로 했다.
지난번 의논처럼 시내를 벗어나 쉼터 주변 마을을 먼저 알아보기로 했다.
부동산에서 추천한 집을 보러 갈 때는 항상 어르신과 백춘덕 아저씨를 앞세우고 두 분 느낌을 우선시하기로 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취 3년 차에 접어든 두 분이 새로운 변화를 기다리며 새로운 희망으로 설렜으면 좋겠다.
2026년 1월 5일 월요일, 염순홍
김향 선싱님의 기록에서 먼저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때가 되면 잘 의논해 보시기 바랍니다. 뜻이 있다면, 좋은 집 좋은 이웃 예비하실 겁니다. 월평
상황과 형편에 따라 이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름
강석재 어르신이 월평빌라에서 이사하신 후로 나날이 평안하게 사시니 곧 여러 희망을 구상하시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다가오는, 다가올지 모르는 변화가 염려보다 ‘새로운 희망’으로 느껴지는 까닭입니다. 바라시는 바 순조롭게 이어지기 기대합니다. 정진호